제가 무지 게을러서 ㅠ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어요.
밥을 한 후 남편이 설겆이.. 저는 잊어버림.. 이런 패턴이에요.
그런데 낭편이 딱 설겆이만 하는 분이라 뒷처리를 까먹어 음식이 상해서 버릴때가 많아요.
국 같은건 하루 둬도 별일 없곤 한데 몇몇 잘 상하는 음식이 있는거 같아 .알고 신경 좀 쓰려구요.
제가 잘 실수하는 음식은 호박죽이링 몇치육수..
아까도 솔치로 끓인 멸치육수 칼국수 해먹고 남은거 이상해져서 버렸어요.
이렇게 잘 상하는 음식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상하는 음식 가르쳐주세요.
잘잘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15-10-25 18:38:07
IP : 58.230.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25 6:4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숙주나물.
2. 김흥임
'15.10.25 6:41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뭐든 숟가락댔다가 상온에두면 잘 상합니다
3. 최고
'15.10.25 6:41 PM (115.143.xxx.202)잡채가 최고 잘상해요..
육개장 같은것도..
이것저것 섞어서 만든 반찬 종류라서 그런가봐요
나물종류
생선 멸치 육수 이런것도 잘상하고..
손이 닿은것들도...
반면 짠 음식...김치, 스파게티 소스, 짜장밥...이런건 잘 안상하더라구요4. .
'15.10.25 6:55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침묻은 음식;;;
두부5. 우렁된장국
'15.10.25 6:55 PM (5.254.xxx.178) - 삭제된댓글음식중에 가장 신속하게 상하는 건.. 제 경험담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생굴입니다.6. 음
'15.10.25 7:53 PM (119.194.xxx.208)윗분들 말씀이 맞구요, 국 종류는 뚜껑 닫아서 한번 화르륵 끓으면 바로 끄고 그대로 두세요. 그럼 밤새도록 잘 안상해요. 숙주 나물도 잘 쉬더군요. 뭐든 바로 냉장고류 싹 넣으시길...
7. 흰 팥가루도
'15.10.25 10:59 PM (175.223.xxx.25)잘 쉬고, 식혜도 잘 쉬고, 다시마 들어간 국 찌개 종류도 잘 쉬더군요. 해물도 잘 상하고요. 국 찌개 종류도 , 덜어 먹고 자주 끓여줘야 그나마 덜 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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