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상하는 음식 가르쳐주세요.

잘잘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5-10-25 18:38:07
제가 무지 게을러서 ㅠ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어요.
밥을 한 후 남편이 설겆이.. 저는 잊어버림.. 이런 패턴이에요.
그런데 낭편이 딱 설겆이만 하는 분이라 뒷처리를 까먹어 음식이 상해서 버릴때가 많아요.
국 같은건 하루 둬도 별일 없곤 한데 몇몇 잘 상하는 음식이 있는거 같아 .알고 신경 좀 쓰려구요.
제가 잘 실수하는 음식은 호박죽이링 몇치육수..
아까도 솔치로 끓인 멸치육수 칼국수 해먹고 남은거 이상해져서 버렸어요.
이렇게 잘 상하는 음식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58.230.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5 6:4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숙주나물.

  • 2. 김흥임
    '15.10.25 6:41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뭐든 숟가락댔다가 상온에두면 잘 상합니다

  • 3. 최고
    '15.10.25 6:41 PM (115.143.xxx.202)

    잡채가 최고 잘상해요..
    육개장 같은것도..
    이것저것 섞어서 만든 반찬 종류라서 그런가봐요
    나물종류
    생선 멸치 육수 이런것도 잘상하고..
    손이 닿은것들도...

    반면 짠 음식...김치, 스파게티 소스, 짜장밥...이런건 잘 안상하더라구요

  • 4. .
    '15.10.25 6:55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침묻은 음식;;;
    두부

  • 5. 우렁된장국
    '15.10.25 6:55 PM (5.254.xxx.178) - 삭제된댓글

    음식중에 가장 신속하게 상하는 건.. 제 경험담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생굴입니다.

  • 6.
    '15.10.25 7:53 PM (119.194.xxx.208)

    윗분들 말씀이 맞구요, 국 종류는 뚜껑 닫아서 한번 화르륵 끓으면 바로 끄고 그대로 두세요. 그럼 밤새도록 잘 안상해요. 숙주 나물도 잘 쉬더군요. 뭐든 바로 냉장고류 싹 넣으시길...

  • 7. 흰 팥가루도
    '15.10.25 10:59 PM (175.223.xxx.25)

    잘 쉬고, 식혜도 잘 쉬고, 다시마 들어간 국 찌개 종류도 잘 쉬더군요. 해물도 잘 상하고요. 국 찌개 종류도 , 덜어 먹고 자주 끓여줘야 그나마 덜 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325 오늘 수도권 낮 최고기온 영하 8도.. 다들... 2016/01/19 644
519324 (살인 세월호) 이슬람 단지는 왜 만드나요? 17 전북인산에 2016/01/19 2,119
519323 오늘 서정희씨 아침마당 출연한데요 10 .. 2016/01/19 4,181
519322 "좌익효수와 일베 국정원 3명, 서로의 존재 알았다&q.. 샬랄라 2016/01/19 418
519321 싱가폴로 4 1월말..... 2016/01/19 889
519320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직접 체험기( 팁 두 가지) 29 평생 다이어.. 2016/01/19 13,729
519319 엄마에게 원한이 맺혀있습니다. 억울해요 24 분노 2016/01/19 8,089
519318 서울서 홍천 비발디파크까지 가는데 길이 험한가요? 5 emil 2016/01/19 1,262
519317 다른 집 남편들도 이렇게 대답해요? 9 bb 2016/01/19 3,838
519316 아파트 요새같은 날씨에 보일러 전혀 안틀면 어떻게 되나요?.. 3 Eeeee 2016/01/19 2,915
519315 온수가 얼었는데 야밤에 소리내며 조처 취해도 될까요 10 어떡하지 2016/01/19 2,851
519314 자다가 기지개를 켜면 엄청난 근육통이 2 근육꼬임? 2016/01/19 2,016
519313 오렌지맨 ㅇㅇ 2016/01/19 448
519312 어머님들 자녀들 과외선생님은 어디서 구하시나요?? 2 런천미트 2016/01/19 1,285
519311 저희 형님(시누이) 이야기.. 하소연 글이에요. 5 며느리 2016/01/19 3,505
519310 저는 선물이 싫어요 35 .. 2016/01/19 16,282
519309 종로 반쥴이요 5 .. 2016/01/19 2,067
519308 체감영하20도.밖에서.텐트도 못 치고 어째요ㅠㅠ 28 추워서 2016/01/19 14,656
519307 이런 소소한 손재주 있으신 분들 부럽 죠죠 2016/01/19 728
519306 엽기 사건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4 어휴 2016/01/19 1,786
519305 일본식 스키야키나 샤브샤브할때 맛내는방법 궁금해요. 4 dd 2016/01/19 2,065
519304 치인트 신선해요 재밌어용 29 ㅎㅎ 2016/01/19 6,340
519303 밤에 과자를 '와그작~와그작~ 먹는데 .. 8 111 2016/01/19 2,055
519302 지금 비정상회담 한예슬 같은 사람들 6 .. 2016/01/19 5,330
519301 눈앞에 있는 사람 에게만 잘하는 성격? 7 궁금 2016/01/19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