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 산 집.. 지겨운가요?

편한가요?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5-10-25 17:28:06

한곳에 오래 살아 본 집이 없어요.

길어야 전세기간 2년 채우면 끝.

제 사주에 역마살이 있어 돌아 다니길 좋아한답니다 -.-;;

동네는 오래 살아보니 익숙해서 편하던데 집은 어떤가 해서요.

IP : 112.173.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0.25 5:34 PM (220.124.xxx.184) - 삭제된댓글

    저도 역마살 있어서 가장 오래 살았던 곳에서 5년정도 살았어요

    신혼때 새아파트 분양받은거 6개월 살고 바로 팔아버리고 해외나간적도 있어요ㅠㅠ

  • 2. 그렇게
    '15.10.25 5:38 PM (184.96.xxx.196)

    살다가 큰맘먹고 집구해본중 젤 큰돈을쓰고 크기도 넉넉하고 집안도 맘에들고 동네도좋은 집으로 이사한이후론 지겹네싶어서 다른곳으로 이사가볼까 싶다가도 여기보다 더 좋지도않으면 뭐하러 이사를가나싶고 더 좋은곳은 어딜까싶으면 이돈으로 갈수없는곳이라서 십년째 살게되네요.

  • 3. 11년살아보니
    '15.10.25 6:53 PM (115.41.xxx.221)

    지겨워지더군요.
    등초본 떼어보니 어릴때부터 이사만22번 지겨워서 오래사는게 꿈이었는데

    주기적으로 한번씩 이사가주는것도 활기차고 좋은거 같아요.
    이삿짐 정리하려면 죽을 맛이지만 오랜만에 하니 그것도 좋고
    물건 정리하면서 쓸데없는 물건 많이도 사드 나르고 버리고 반성하고 좋아요.

  • 4. ...
    '15.10.25 7:02 PM (183.101.xxx.235)

    역마살하면 저예요.
    결혼 18년동안 이사를10번했으니..
    제일 오래산집이 3년이네요.
    차타고 어디가다가도 이동네 살아보면 어떨까 혼자 이런생각도 하고. 근데 올초 이사하면서 이젠 힘들어서 이짓도 못하겠더라구요.

  • 5. 저도 역마살 있어여
    '15.10.25 8:35 PM (110.11.xxx.43)

    집 구입 1 년 됐는데 아 .. 진심 이사가고 싶네요
    전세일땐 2 년도 참을 만 하더니
    자가이다 보니 팔고 뜨고싶은 맘이 많이 들어요
    늘어가는 세간살림도 다 처분하고 싶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115 키가 작은데 냉장고 4도어 괜찮을지.. 4 16 2016/03/21 1,293
540114 초보인데 겨울 가디건(쉐타?) 도전하려구요 5 대바늘 사이.. 2016/03/21 1,076
540113 수시는 왜 이렇게 확대된건가요? 12 학부모 2016/03/21 3,360
540112 (감기 아니구) 과로랑 스트레스로 인한 몸살에 효과 짱인 방법 .. 10 과로몸살 2016/03/21 5,488
540111 (눈치없는 19)질염이 또.. 2 ggg 2016/03/21 3,249
540110 청바지 버리라는 댓글 보다가 궁금해서요 7 바지고민 2016/03/21 2,112
540109 서청원 지역구, 새누리 책임당원 254명 집단 탈당(종합) 6 ... 2016/03/21 975
540108 잘때 "만세" 하고 자는 사람 있나요? 15 잠버릇 2016/03/21 19,881
540107 내용은 지웠어요ㅡ 감사합니다. 2 중3엄마 2016/03/21 471
540106 더민주 비대위원들 니네들도 한패네 3 ㅓㅓ 2016/03/21 691
540105 카카오스토리에 주구장창 글 올리고 플필 사진 자꾸 바꾸는 사람들.. 5 .. 2016/03/21 2,170
540104 자전거 추천 좀 해주세요 *^^ 후욱 2016/03/21 330
540103 평택 힐스테이트 2차 어떤가요? 3 평택사시는 .. 2016/03/21 3,014
540102 BIFF 레드카펫 텅 비나..韓영화계 보이콧 선언(종합) 4 세우실 2016/03/21 954
540101 말할 때 눈을 잘 못쳐다보는 습관때문에 청각적난독증이 생긴거같아.. 3 dd 2016/03/21 1,505
540100 운동을 시작하면은 참 재미있는데 혼자서 하기는 참 싫어요..ㅋㅋ.. 3 운동 2016/03/21 1,398
540099 시댁 형님이 거짓말해요... 59 처세술 2016/03/21 26,955
540098 단화 코디 방법 .. 2016/03/21 585
540097 필리버스터할때 그 지지자들 11 다이아몬드지.. 2016/03/21 1,007
540096 말죽거리잔혹사 3 잘만든영화 2016/03/21 643
540095 꿈에 아이들 잔뜩 보이고... R2000 2016/03/21 828
540094 염색망쳤는데 언제다시해야 손상덜할까요? 5 유투 2016/03/21 1,430
540093 같은 학교 같은 사이즈 교복에도 길이차이가 있나요? 10 ... 2016/03/21 677
540092 (원영이 추모) 오늘 원영이 49제에요. 14 제발 2016/03/21 1,359
540091 이렇게 말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5 질문 2016/03/21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