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판상형 남향집 3시30분에 해가 떨어지네요

남향집 조회수 : 3,278
작성일 : 2015-10-25 16:30:05
첨으로 남향집 사는데 11~3시까지 해가 거실 중간쯤까지 들다가
3시30분되니 안드네요 ㅠㅠ
남향집의 장점은 겨울이라는데 한겨울엔 더더 짦게 해들것 같아요
뒷동,앞동 주변 둘러보니 햇살 드는곳이 지금 없어요
4시 넘은 지금 햇살 안들어오나요?
11~12월되면 해가 더 낮아질텐데 12시넘어서는 더 길게 들다가 3시전에 안들것 같아요
저희 집 5층이고 앞동,저희동은 15층이구요ㅠㅠ
장점 별로없네요 겨우 요거 좋다고 몇천 더주고 남향 산건가
싶어요
울동네만 이런건지..지금 남향집 햇살 그득히 들어오는집들 많나요?
IP : 112.154.xxx.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5 4:35 PM (112.173.xxx.196)

    건물이 높아서 그래요.
    경험적으로 앞이 트인 정남향은 오전부터 해 질 때까지 들어옵니다.

  • 2. 00
    '15.10.25 4:44 PM (220.124.xxx.184) - 삭제된댓글

    층수를 7층 이상은 가셔야 겨울에 어느정도 들어와요

  • 3. 남향
    '15.10.25 4:45 PM (110.10.xxx.35) - 삭제된댓글

    과평가된 면이 없지 않아요
    겨울엔 해가 거실까지 드나
    그 외 계절엔 베란다 정도까지만 해가 들던데요
    남동 남서향집이 훨씬 해가 오래 들더군요
    게다가 앞동 막힌 저층이니 심하신 듯

  • 4. 정남향
    '15.10.25 4:45 PM (49.169.xxx.197) - 삭제된댓글

    전에 살던집 11층인데도 그랬어요.. 앞동이 반만 가렸는데 서쪽으로 가리다보니 3시 지나도 어둑어둑.. 남동향으로 이사왔는데 아직 불 안켜도 밝아요.. 걱정많이 하며 이사왔는데 앞이 가리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남향집 한겨울 오전에 다른곳은 추워도 해드는 거실에 앉아 있음 따뜻하고 밝고 너무 좋았어요 ^^ ㅍ

  • 5. 댓글님
    '15.10.25 4:48 PM (112.173.xxx.196)

    추운 겨울에만 해가 거실까지 들면 되고 오히려 다른 계절은 해가 깊숙이 안드는 게 더 좋죠.
    한여름에 서향처럼 해가 거실까지 든다고 상상을 해 보세요? ^^
    정남향 집을 다수가 선호하는 이유가 있어요.
    추울 땐 해를 더 많이 더울 땐 멀리 물러나주고..

  • 6. 해 안들어도..
    '15.10.25 4:51 PM (1.254.xxx.88)

    앞에 딱 막혀서 제대로 해도 안들어오던 정남향인데도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스.....

  • 7. 그럼
    '15.10.25 4:56 PM (112.154.xxx.98)

    지금 앞에 막힌동 없고 고층인곳은 아직도 햇살 들어오나요?
    지금 옆으로 살짝 해가 들어오네요 건물에 가렸던 지던해가 서쪽방향에서 살짝 비추네요

    앞동 가리는거 없고 고층인곳은 오전부터 지금까지 그럼 햇살이 계속 비춘다는건가요?

  • 8. 당근
    '15.10.25 5:01 PM (112.173.xxx.196)

    한겨울엔 오전 9시 안되서 해 들어 5시 넘어 거의 해 질때까지 있어요.
    살아본 이.

  • 9. 슈르르까
    '15.10.25 5:01 PM (183.98.xxx.46)

    20분쯤 전까지는 해가 비추었어요.
    블라인드로 가린 곳에 그림자가 생겼거든요.
    근데 지금은 그림자가 생길 정도로 환한 빛은 안 들어 오네요.
    내다 보니 서쪽에 해가 떠있긴 한데 위치가 너무 낮아져서 그런 것 같아요.

  • 10. 정남향집
    '15.10.25 5:27 PM (220.76.xxx.231)

    우리가 정남향 19층에12년 살고 팔앗는데 하루종일해가들고 머리가 아파요
    그래서 정남향집 높은층은 두꺼운 커텐치고살아요 베란다에도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한쪽에서 잡아당기면 겹처지는거 생각안나요 곰팡이나 이끼끼거나 이런거없고 화초도 잘커요
    우리는그19층에 살면서 태풍2번 만났는데 앞으로는 15층이상에서는 안살아요
    19층살아보면서 느낀점이예요 베란다창 다날라갔어요

  • 11. 메주콩
    '15.10.25 8:13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해 사라지는 시간 3~4시경 밖에 나가서 우리집이 앞 동 그림자에 가려서 그늘진 거라면
    남향의 장점이 없는 거고
    그림자 없고 해가 넘어간 거라면 정상이예요
    정남향인지 아닌지 네이버 지도 찾아보고 알수 있고요

  • 12. ..
    '15.10.25 8:55 PM (39.119.xxx.30) - 삭제된댓글

    남남동 판상형 10/15인데
    바로앞 남서쪽에 있는 21층 다른 동 때문에
    12~1월에는 해가 이른 아침부터 뜨지만..오후 2시면 져요.
    판상형 남향인데..설마 상상도 못했네요.
    대신 한여름에는 오후 4~5시까지 비치는데
    저녁엔 옆 동 때문에 건물이 그늘져 시원한 점도 있네요.
    한겨울에 해가 좀 더 들어왔으면 하는게..아쉽구요.
    겨울 오후 해그림자를 보니..같은동 옆옆 라인이 딱 좋은데
    거긴 길가 쪽이라..더 시끄럽겠지요.
    다 장단점이 있네요.

  • 13. ..
    '15.10.25 8:55 PM (39.119.xxx.30)

    남남동 판상형 10/15인데
    바로앞 남서쪽에 있는 21층 다른 동 때문에
    12~1월에는 해가 이른 아침부터 뜨지만..오후 2시면 져요.
    판상형 남향에 10층인데..설마? 상상도 못했네요.
    대신 한여름에는 오후 4~5시까지 비치는데
    저녁엔 옆 동 때문에 건물이 그늘져 시원한 점도 있네요.
    한겨울에 해가 좀 더 들어왔으면 하는게..아쉽구요.
    겨울 오후 해그림자를 보니..같은동 옆옆 라인이 딱 좋은데
    거긴 길가 쪽이라..더 시끄럽겠지요.
    다 장단점이 있네요.

  • 14. ..
    '15.10.25 10:50 PM (61.81.xxx.22)

    한겨울엔 더 깊숙하게 해가 들어와요
    판상형 정남향에서 살아요
    해 고마운줄 모르고 살아요
    맨날 들어오는 느낌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251 자랑좀.. 6 ㅇㅇ 2016/01/24 1,284
521250 택배도 며칠 있다 시켜야겠어요 10 추워요 2016/01/24 3,118
521249 그것이 알고싶다 직접증거는 없는거죠? 8 ㅇㅇ 2016/01/24 2,766
521248 분당 수지 수원 용인 원주쪽 찜질방 6 찜질방 2016/01/24 1,840
521247 '홈플러스 무죄' 판사 눈에만 보이는 1mm의 상식 3 고객정보팔아.. 2016/01/24 976
521246 방학중 아이 봐주시는 친정부모님 점심 60 직장맘 2016/01/24 11,179
521245 온수관이 얼었는데 보일러를 꺼야하는지 켜놔도 되는지요 2 급해요. 2016/01/24 1,633
521244 세종병원 심장 잘보는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6/01/24 1,397
521243 추운데 청소들 어찌하세요 13 .. 2016/01/24 3,402
521242 응사 응칠이 결국 일본만화 표절? 9 이거 2016/01/24 4,057
521241 살빠지니 코가 퍼졌어요 ㅠㅠㅠ 17 ㅇㅇ 2016/01/24 5,778
521240 지멘스전기렌지 구입할려고 합니다 5 카*마일몰 2016/01/24 1,409
521239 층간 소음 3 apt 2016/01/24 925
521238 이소음의 정체를 아세요? 13 은현이 2016/01/24 5,156
521237 미국에서 월급이 500 이라는건 7 ㅇㅇ 2016/01/24 4,703
521236 일요일 아침 82는 대놓고 낚시터 1 ## 2016/01/24 632
521235 남편 알고 다시 보는 1988 1 쌍문동 2016/01/24 1,741
521234 속마음 털어 놓아요. 11 Xx 2016/01/24 3,481
521233 50대 힘들어요 8 ... 2016/01/24 4,861
521232 19) 조루끼 8 .... 2016/01/24 10,203
521231 새벽에 목말라 물먹으니, 얼굴이 부어요. 1 얼굴 2016/01/24 942
521230 "하나님과 알라는 동일한 신..이해하는 방식이 다를 뿐.. 7 ,,@ 2016/01/24 1,080
521229 이병헌보면자꾸연기로는깔수없다고하는데 .. 20 으악 넘춥다.. 2016/01/24 4,896
521228 화장실 물소리요 ㅍㅍ 2016/01/24 1,189
521227 남편이 이상한 욕하는 유투브 보는데 저지하는 제가 나쁜건가요? 3 덜자란남편 2016/01/24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