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사람 컴플렉스, 좋은사람 컴플렉스은 어떻게 고치나요?

.....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5-10-25 13:10:03
착하지않는데 착한척하는거는 아니에요.
나자신보다 타인을 도와주려고 하고 남들에게는 너그러운데 내자신을 싫어하고요.

착한면도 분명 있구요 더 착하고 좋은사람 되고 싶어서 애쓰고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고 소외당할까봐 나를 떠날까봐 두려워서
더 그런 컴플렉스가 생기고 심해지네요.
사랑받고 싶어해요.


자신감도 없고 잘 하는것 하나 없네요.
비굴하지도 않고 부당한것에 분노하고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해요
자존심도 강하고요


더 착해지고 좋은사람되려고 의식하고,
비슷한 착하고 좋은사람있으면 친해지고싶지만 그런사람들을 시기, 질투하게 되네요.
이런것들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너무 힘들어요.
IP : 211.36.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을
    '15.10.25 1:18 PM (115.41.xxx.221)

    수정하세요.

    시기질투때문에 힘들어요.
    자존감 높은 사람은 자기행복으로 다른사람 시기질투할 틈이 없습니다^^

  • 2. 원글이
    '15.10.25 1:24 PM (211.36.xxx.191)

    방법 좀 알려주세요~ 부모복도 없어서 집에서 사랑도 못받고 보살핌도 못받았어요. 그래선지 시기질투가 많네요.
    진단만 하지마시고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도 알려주세요^^

  • 3. .............
    '15.10.25 3:03 PM (175.180.xxx.189) - 삭제된댓글

    유투브에
    세상을 절대 못바꾸는 15분 이기적으로 살자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20정도 되는 김상준 정신과 의사 강의인데 들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결론은 이기적으로 사는게 결국은 이타적인거다.그런건데요.
    착한콤플렉스에 걸린 이에게 주는 너님이나 잘하세요.버젼이기도 하고요.
    물론 남에게까지 피해주면서 잘먹고 잘살겠다 하는 사람에겐 상관없는이야기고
    원글님처럼 고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죠.

    제일 좋은 방법은
    내가 지구상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듯
    세상 모든이가 날 좋아하지 않는 건 당연하다.
    예수도 부처도 안티가 있었다.
    내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상대가 날 좋아하던 말던 그건 그사람 자유고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거다.
    어쩔수 없는일에 에너지 낭비하지 말자.

    제일 중요한건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하는겁니다.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솔직해지는거...이거 아주 힘든일인데 정말 중요한거예요.

  • 4. .............
    '15.10.25 3:04 PM (175.180.xxx.189) - 삭제된댓글

    유투브에
    세상을 절대 못바꾸는 15분 이기적으로 살자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20정도 되는 김상준 정신과 의사 강의인데 들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결론은 이기적으로 사는게 결국은 이타적인거다.그런건데요.
    착한콤플렉스에 걸린 이에게 주는 너님이나 잘하세요.버젼이기도 하고요.
    물론 남에게까지 피해주면서 잘먹고 잘살겠다 하는 사람에겐 상관없는이야기고
    원글님처럼 고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죠.

    제일 좋은 방법은
    내가 지구상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듯
    세상 모든이가 날 좋아하지 않는 건 당연하다.
    예수도 부처도 안티가 있었다.
    내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상대가 날 좋아하던 말던 그건 그사람 자유고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거다.
    어쩔수 없는일에 에너지 낭비하지 말자.
    는 걸 깨닫는 겁니다,

    제일 중요한건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하는겁니다.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솔직해지는거...이거 아주 힘든일인데 정말 중요한거예요.

  • 5. .....
    '15.10.25 3:06 PM (211.36.xxx.158)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6. ............
    '15.10.25 3:07 PM (175.180.xxx.189)

    유투브에
    세상을 절대 못바꾸는 15분 이기적으로 살자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20분 정도 되는 김상준 정신과 의사 강의인데 들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결론은 이기적으로 사는게 결국은 이타적인거다.그런건데요.
    착한콤플렉스에 걸린 이에게 주는 너님이나 잘하세요.버젼이기도 하고요.
    물론 남에게까지 피해주면서 잘먹고 잘살겠다 하는 사람에겐 상관없는이야기고
    원글님처럼 고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죠.

    제일 좋은 방법은
    내가 지구상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듯
    세상 모든이가 날 좋아하지 않는 건 당연하다.
    예수도 부처도 안티가 있었다.
    내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상대가 날 좋아하던 말던 그건 그사람 자유고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거다.
    어쩔수 없는일에 에너지 낭비하지 말자.
    리는 걸 깨닫는 겁니다,

    제일 중요한건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하는겁니다.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솔직해지는거...이거 아주 힘든일인데 정말 중요한거예요.

  • 7. 나의기쁨을 위해서
    '15.10.25 4:45 PM (115.41.xxx.221)

    나를 채워주시면 행복하게되고 다른사람 뭐하는지 신경쓰이지도 않아요.
    나는 채워주지않고 다른사람 뭐 좋은거 채우나 신경쓰니
    내가 굶어죽고 배고파서 다른사람 미워하는 마음으로 살게 된답니다.

    심리학이나 인간존중이 최근래에 와서 발달됐으니
    부모복으로 잘사는 사람은 손에 꼽힐정도로 희귀합니다.
    님에게도 복이라는게 할당되있을껍니다.

    저도 제복으로 살아갑니다.
    님도 행복하시길요^^

  • 8. 댓글이 너무 좋네요.
    '15.10.25 6:07 PM (122.31.xxx.27)

    댓글이 너무 좋아 보고 갑니다.

  • 9. ......
    '15.10.26 3:59 PM (211.36.xxx.73)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598 혹시 시간제 공무원 계신가요? 4 시간제공무원.. 2016/02/10 4,128
526597 쌍커풀이 부르텄는데 어느 병원 가나요 3 ㅇㅇ 2016/02/10 789
526596 저희 고양이가 7 집사 2016/02/10 1,741
526595 식기 금이.쩍 갔는데. 4 .... 2016/02/10 1,131
526594 목동 강서고등학교 아시는 분들~~~~~~~!!!! 11 어째야쓸까,.. 2016/02/10 3,399
526593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에 대해 예상되는 북한의 반응 10 무식한 농부.. 2016/02/10 1,591
526592 소매에 MTO라고 써있는 패딩은 어디 걸까요 4 ,,, 2016/02/10 1,720
526591 롯지8인치 또는.국산무쇠? 5 무쇠 2016/02/10 1,956
526590 사회(집단)의 암묵적인 법칙을 모르고, 눈치가 없으면 도태될까요.. 2 냥이 2016/02/10 1,254
526589 장근석요 11 장근석 2016/02/10 4,750
526588 아몬드 우유(아몬드 브리즈) 어떤가요? 5 @ 2016/02/10 3,273
526587 2주만에 피부가 엄청 좋아졌는데요 7 음음 2016/02/10 7,290
526586 최인철-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강추 28 햇살 2016/02/10 5,635
526585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 ㄱㄴ 2016/02/10 559
526584 사장들의 사장 큰 스트레스가 2 ㅇㅇ 2016/02/10 1,749
526583 명절 전날에 시어머니가 저만 오라고 한다면? 24 시댁 2016/02/10 6,692
526582 고양이 키우고 싶어도 높은 데 올라가는 습성 때문에 꺼려집니다... 27 dd 2016/02/10 3,959
526581 공인중개사 따면 어느 정도 희망이 있나요? 5 참맛 2016/02/10 4,199
526580 7급국가직공무원/한전 2 아이고 머리.. 2016/02/10 2,811
526579 며느리 사위는 그사람 성격에 맞게 잘해주면 될듯 싶어요..?? 5 ... 2016/02/10 1,213
526578 재수 결정한 아이들, 지금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9 마미 2016/02/10 2,275
526577 특정 스타일의 이성만 보면 홀려버려요...어떻게 고칠지 제발 좀.. 15 ㅇㅇ 2016/02/10 5,124
526576 거짓말 2 ... 2016/02/10 740
526575 운틴,안성주물,무쇠나라중 어떤무쇠가 나을까요? 5 무쇠솥 2016/02/10 4,674
526574 위성을 쐈다는데 미사일이라 13 뭐죠? 2016/02/10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