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눈만 너무 가려울때 가고 콧물은 죽염을 넣어 네티(팟)을 이용한 코세척으로 버텼습니다.
아침에 네티(팟)으로 코세척하면 그 후에는 콧물이 그렇게 흐르지 않아서
비염으로 인한 콧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정보공유차 올립니다.
식염수도 어디선가 장기적으로 이용하면 부작용?이 있다는 글을 얼핏 봤나 해서
그보다는 죽염이 낫겠지 싶어 죽염을 약간 섞어 썼어요.
그리고 치질이 수술할 정도는 아닌데 1시간 정도만 걸으면 주변 살들이 마찰 때문인지 짓무르고
너무 아팠는데
이것도 죽염을 넣어 좌욕한 게 가장 효과가 있었어요.
심할때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번 10분씩 좌욕을 했고
요즘은 3,4일에 1번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도 수술할 정도는 아니니 좌욕 열심히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외, 구내염도, 잇몸에 구멍이 나거나 입천장이 허는등 증상 있을때
죽염과 물을 머금고 오물오물 하는걸 10분씩 하루에 2번 했더니
2일만에 대체로 났더라고요.
(죽염 광고는 아니고요.. ^^;;, 개인적으로 효과를 봐서
혹 도움이 되실수도 있어서 올립니다.)
그리고 질문 하나, 무지외반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요즘엔 편한 슬립온만 신어도 튀어나온 부분이 아픈데
이거 혹시 수술적 처치 외 효과보신 방법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예전에 어디 댓글에서 편백나무 둥근 목침을 밟아서 좋아졌다는 분이 계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