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기력하고 만사지치는데 마음수련원이나 국선도 브레인명상 어떤가요?

조회수 : 3,937
작성일 : 2015-10-25 00:38:30
무기력하고 어느면에서는 둔하고 무기력하고.
어떤부분에서는 너무 예민하고 자존심세고 ... 자주 짜증과 분노로 폭발하고 눈물나고 죽고 싶기도 했다가...또 무기력했다가 꾸역꾸역 억지로 웃고 평범한듯 살지만 그냥 다 싫고 귀찮고 되고싶은것도 하고 싶은것도 ..지치고..누군가를 설득하고 분쟁하고 내 의견 내세우기도 지치고 힘들고 누구의 말한마디에도 당당하지 못하고 그냥 죽은듯이 살아요..늘 저를 힘들어 하고 힘들게 하고 내면을 파괴하네요
종교를 가져볼까 아님
정신과를 가볼까하다가...
저런 마음수련이나 국선도 어떤가요
IP : 211.213.xxx.2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5.10.25 12:45 AM (119.82.xxx.22)

    가지마세요. 차라리 정신과 약을 드세요

  • 2. 참선명상
    '15.10.25 1:03 AM (223.33.xxx.113)

    조계종에서 하는 선원을 찾아 참선 명상을 배워보세요
    마음수련 국선도 이런곳과 다 비슷한데 절에서 하는거라 비용이 저렴하고 불교는 강요하거나 억지로 권하는 그런게 없어요 82게시판에 참선 이나 명상으로 검색하면 좋은글 있어요 저는 인생의 위기에 참선수행을 만나 그 힘든시기를 극복할수 있었어요 부디 좋은 선지식과 인연이 닿기를 바래요

  • 3. 호흡
    '15.10.25 1:12 AM (223.33.xxx.113)

    화가 나거나 불안할때 호흡을 천천히 길게 들이쉬고 내쉬고 하는것을 오분정도 해보세요 자기 호흡을 지켜보며 내가 잘 숨쉬고 있나 바라보세요 고요한 숨결을 만들면 마음도 차분해져요 일상생활 속에서 수시로 해보세요 참선 명상 배우러 가면 이 호흡 지켜보는걸 가르쳐주는데 이게 신기한게 별거 아닌데 꾸준히 하면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어요

  • 4. 호흡
    '15.10.25 1:17 AM (119.82.xxx.22) - 삭제된댓글

    절대 하지마세요 명상도 하지마시고 다 사이비에요
    부작용으로 병나요 호흡부작용엔 약도없어요

  • 5. 그냥
    '15.10.25 1:39 AM (182.219.xxx.95)

    절체조 하세요

  • 6. 햇살햇볕
    '15.10.25 1:55 AM (203.226.xxx.126)

    좋은 심리상담가에게 개인상담 받아보세요

  • 7. ..
    '15.10.25 2:36 AM (14.47.xxx.212)

    저라면 정신과를 가겠네요. 그런 상태라면.

  • 8. 참선명상
    '15.10.25 8:15 AM (223.33.xxx.113) - 삭제된댓글

    미국 구글도 사내에서 명상을 권하고 스티븐잡스도 명상가 였죠 호흡명상이 사이비라니 ㅎㅎ
    웃고 갑니다

  • 9. 참선명상
    '15.10.25 8:44 AM (223.33.xxx.113)

    미국 구글에서도 회사차원에서 명상을 권하고 스티브잡스도 명상을 꾸준히 한 사람이죠 장현갑교수님 책에서 보니 현대 서구 심리치료에 명상을 도입하는 비율이 약 50%정도 된다고 하구요 호흡명상이 사이비고 도리어 병이 나는거라면 이 세상 스님들은 다 병나서 일찍 돌아가셨겠네요 호흡하다 상기증이 일어날수 있다고 하는데 아주 극소수로 알고있어요 그렇게 따지면 정신과 약의 부작용도 있기는 하겠지요 정신과도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 명상을 보조치료 정도로 가볍게 접근하는것도 괜찮을거예요

  • 10. 행복
    '15.10.25 8:59 AM (122.32.xxx.131) - 삭제된댓글

    제가 절운동 교회 정신과 다 다녀본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다닌곳이 마음수련원이었어요
    일년 명상수련하면서 제 자신을
    똑바로 보게 되면서 살아났지요
    사실 그동안 다녔던 곳들을 종합한곳이라 할까요
    왜 82에서는 사이비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종교는 아니고
    매달 일정금액주고 명상하고요
    일반 상담센터보다 훨 저렴한 비용으로
    내 자신을 스스로 치유할수 있어요


    훨 낫고요 나의 문제를

  • 11. ...
    '15.10.25 11:16 AM (118.176.xxx.233)

    국선도 1년 정도 다녔는데 괜찮았어요.

  • 12. ㅋㅋ
    '15.10.25 1:21 PM (218.235.xxx.111)

    신체건강에는 좋을지 몰라도
    정신적으로는 엄청 시달려요
    가지 마세요.

  • 13. 이거 보시고 결정하세요
    '15.10.25 2:13 PM (211.215.xxx.2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99487&page=1&searchType=sea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237 전우용 역사학자의 트윗 4 트윗 2016/02/12 1,033
527236 한국국적법 정말 어이가 없는게요 21 어이상실 2016/02/12 5,611
527235 메가박스에서 캐롤 봤어요 9 비오는날 2016/02/12 2,674
527234 하와이에서 살고싶어요.. 21 ddd 2016/02/12 9,372
527233 미국 대선 민주당후보가 다시 대통령 가능한가요?? 5 국정화반대 2016/02/12 928
527232 설에 여러집 만두 먹어보니 37 ..... 2016/02/12 17,723
527231 저 지금 이사하고 있습니다 2 이사 2016/02/12 1,824
527230 컷트하는 시간이 지겹.. 6 ,, 2016/02/12 1,493
527229 남동생 결혼 축의금 얼마나 하셨어요? 7 경조사 2016/02/12 3,936
527228 꼬르동블루 28 성미산 2016/02/12 6,966
527227 동네 엄마 이야기 5 ... 2016/02/12 3,418
527226 멸치육수 야채 육수에 영양 있나요? 4 ㄸㄸ 2016/02/12 2,658
527225 돈 있으면 사고 싶은거 하나씩만 얘기해봐요. 113 2016/02/12 19,497
527224 인스타의 팔로워수가 많으면 뭐가 좋은가요? 8 ........ 2016/02/12 4,399
527223 학교때 부끄러웠던 도시락반찬 있으세요? 53 비가오니 2016/02/12 5,814
527222 이성끼리 호감을 주고 받는것도 쉬운일은 아닌가봐요 13 .... 2016/02/12 6,025
527221 영어와 수학중 하나만 학원을 보낸다면 26 베스트 2016/02/12 3,280
527220 요즘 은행에 타지수표 입금하면 수수료 있나요? 2 .. 2016/02/12 644
527219 시댁과 연락끊었는데 연락도 없이 음식 보내시는데요 19 에고 2016/02/12 6,779
527218 반영구 아이라인 어떤가요? 17 반영구 2016/02/12 4,238
527217 내일 어린이집 행사인데 아이가 독감 끝물이에요.. 4 ㅇㅇ 2016/02/12 1,005
527216 오나귀를 뒤늦게 보고 4 ... 2016/02/12 1,448
527215 시댁 생활비 드릴까요? 62 고민 2016/02/12 9,596
527214 칼로리낮고 포만감크고 맛난 음식 30 다욧중 2016/02/12 6,317
527213 엉망인 식습관 부끄러워요 어찌 고칠 수 있을까요? 5 엉망 2016/02/12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