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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는 타고나는게 96%

입벌리지말고놀래 조회수 : 19,854
작성일 : 2015-10-24 23:42:55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백건우.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이런 대가들과 아마추어들의 실력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 세부 내용 아래 기사 링크 참조 ----
햄브릭 교수는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수적이지만 선천적 재능과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노력이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IP : 115.142.xxx.156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레라이스
    '15.10.24 11:43 PM (115.142.xxx.156)

    http://www.ytn.co.kr/_ln/0104_201407270502461426

  • 2. 샬랄라
    '15.10.24 11:49 PM (125.176.xxx.237)

    세계 최고는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다음 수준은 노력이 90프로 이상이겠죠

  • 3. 카레라이스
    '15.10.24 11:50 PM (115.142.xxx.156)

    https://www.youtube.com/watch?v=NiQfSLAgpLs
    [국제] 머리 나쁘면 공부해도 소용없다?

  • 4. ...
    '15.10.24 11:52 PM (59.187.xxx.229)

    그런 거 같기는 한데요
    아무 노력도 없이 살면 다음 생애에도 이럴거 같아요
    더 나은 팔자로 타고나기 위해 노력하고 살려고요

  • 5. 리봉리봉
    '15.10.24 11:54 PM (211.208.xxx.185)

    머리나쁘면 어릴때부터 머릿속에 공부가 안들어가요.
    친구들 머리좋은 아이들은 듣는 순간에 기억하기때문에 공부하기 쉽겠더라구요.
    그냥 쭈욱 잘해서 서울대.

  • 6. 인정하기 싫지만...
    '15.10.24 11:56 PM (123.111.xxx.250)

    인정할 수 밖에 없는....노력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재능이죠..

  • 7. ..
    '15.10.24 11:57 PM (121.157.xxx.75)

    이런 사람들은 말그대로 한 분야에서 최고인거죠
    특별히 뛰어나지도 그렇다고 쳐지지도 않는 사람들... 그러니까 대다수 사람들끼리는 노력한 사람과 노력하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는거고..

  • 8. 카레라이스
    '15.10.24 11:58 PM (115.142.xxx.156)

    저걸 부정적으로 해석하면 앙되요...
    자신에게 타고난 강점 유전자를 키워야 된다는 거~~
    성격이든 외모든 공감능력이든 공부말고 먹고살길 많아요.

  • 9. 우렁된장국
    '15.10.24 11:59 PM (5.254.xxx.203) - 삭제된댓글

    천재는 타고나는 게 맞긴한데....
    천재라 해서 뭐든 잘할 수 없죠.

    자신이 천재성을 발휘할 분야가 따로 있기 마련인데..
    이 분야를 조기에 캐치하고 또 그에 걸맞고 상응하는 지도자나 선생을 만나야만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거고.. 전세계 천재들과의 자웅에서도 이기고 정상에 설 수 있는거지
    이 중 하나라도 안 맞아떨어지면... 일반인속에 묻혀 함께 살아가는 천재일 뿐.

    그리고 노력이 절대적인 요소가 아니란 건 전 절대 반대입니다.
    그렇다고 99% 노력이란 에디슨 말도 물론 거짓말이고요.

    천재들이 별 노력 안해도 어느선에서 우뚝 설 수 있지만..
    그걸 유지하거나 향상하려면 그들도 부단한 노력없이 안되요.

    그런데 그 천재들은 이미 자산에 대한 높은 가능성이나 탑 맛을 봤기에...
    더욱 더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게 정말 무서운거죠.
    자신이 노력한만큼 뜨거운 박수받고 철저하고 과분하게 인정받는 세상이니 노력이 얼마나 즐거울까요.
    그러니 일반인들은 도무지 따라갈 수 없죠. 노력이나 투자까지 일반인급 이상으로 하니.

  • 10. 우렁된장국
    '15.10.25 12:00 AM (5.254.xxx.203) - 삭제된댓글

    천재는 타고나는 게 맞긴한데....
    천재라 해서 뭐든 잘할 수 없죠.

    자신이 천재성을 발휘할 분야가 따로 있기 마련인데..
    이 분야를 조기에 캐치하고 또 그에 걸맞고 상응하는 지도자나 선생을 만나야만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거고.. 전세계 천재들과의 자웅에서도 이기고 정상에 설 수 있는거지
    이 중 하나라도 안 맞아떨어지면... 일반인속에 묻혀 함께 살아가는 천재일 뿐.

    그리고 노력이 절대적인 요소가 아니란 건 전 절대 반대입니다.
    그렇다고 99% 노력이란 에디슨 말도 물론 거짓말이고요.

    천재들이 별 노력 안해도 어느선에서 우뚝 설 수 있지만..
    그걸 유지하거나 향상하려면 그들도 부단한 노력없이 안되요.

    그런데 그 천재들은 이미 자신에 대한 드높은 가능성이나 탑 맛을 봤기에...
    더욱 더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게 정말 무서운거죠.
    자신이 노력한만큼 뜨거운 박수받고 철저하고 과분하게 인정받는 세상이니 노력이 얼마나 즐거울까요.
    그러니 일반인들은 도무지 따라갈 수 없죠. 노력이나 투자까지 일반인급 이상으로 하니.

  • 11. 냐냐
    '15.10.25 12:01 AM (182.229.xxx.120)

    아들아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2. ...
    '15.10.25 12:03 A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노력하는 기질이나 성향도 부모에게 물려받는거예요

  • 13. 카레라이스
    '15.10.25 12:03 AM (115.142.xxx.156)

    저거는 이렇게 보시면 되요.
    타고난 유전자로 최고치 높이가 결정되고, 환경과 노력으로 그 최고치 달성율이 결정되요.

  • 14. .....
    '15.10.25 12:06 AM (220.76.xxx.129)

    노력하는 성향도 유전이죠..
    부모가 푸쉬하면 노력하는 것도 유전..
    안 할 아이는 부모가 푸쉬해도 안 함...

  • 15. 제 친구..
    '15.10.25 12:20 AM (119.82.xxx.22)

    정말 엄청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공부했는데도
    늘 거의 꼴지 공부하위권인데...
    시험때마다 밤새면서 공부해도 평균 60..
    대학에대한 열망이 강해서 미달 지방사립대 졸업하고..
    취직하려고 정말 노력했어요.
    노력하고 잘하려고 하는 성향은 타고난것같아요
    공부머리 없어도..
    중국가서 중국어 배웠는데.. 공부머리가 없으니
    중국어시험같은건 못보고.. 그럼 중국어 써먹을수가없잖아요 한국에서
    인정을 안해주니..
    그래서 결국 마사지하는데..
    힘들게 살죠.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듯이 무언가 노력은 끈기있게 하더라고요.
    그거 하나는 있어요. 열심히 노력하는거.. 포기하지않고...

  • 16. 유전자
    '15.10.25 12:24 AM (211.36.xxx.15)

    노력도 무턱대고 안하게됩니다
    자신이받아들일수있고 흥미를 느낄때만이
    인간은 노력이란걸할수있어요
    달리기못하는사람이 죽어라노력하는거
    얼마나할수있을거같으세요?
    공부못하는애들은 노력안하는게아니고
    노력하게도안되는거예요

  • 17. ...
    '15.10.25 12:29 AM (39.121.xxx.103)

    맞아요,,슬프지만 살다보니 타고나는게 90이상이에요.

  • 18. 머리가 좋으면서
    '15.10.25 12:34 AM (182.219.xxx.95)

    공부는 안하는 유전자도
    똑같이 닮아나오더군요
    머리만 믿고 인생 낭비하는 유전자도 닮는걸보면
    머리만 전부가 아니고
    끈기까지 있어야 좋은거네요

  • 19. 오무라이스
    '15.10.25 12:3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저같이 머리 나쁜 사람들은 노력하는것도 시간낭비일 뿐이다 뭐 그런건가요 ?
    인생 참 고르지 못하네여~~

  • 20. 부럽다
    '15.10.25 12:42 AM (121.189.xxx.117)

    특히 예술쪽으로...
    남들보다 좀 잘 한다는 사람 말고
    집안의 유전을 받아 천부적으로 놀라운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은
    좀 잘 한다 싶은 사람들이 죽어라 노력해도 절대 못 따라가요.
    이게 태생적, 본능적으로 놀라운 감각을 세포 하나하나에 이미 새기고 나온 거라...

    에디슨이 유명한 말을 했죠.
    -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이말 뒤에 에디슨이 한 말이 있어요.

    - 그러나 1%의 영감이 99%의 노력보다 중요하다

  • 21.
    '15.10.25 12:48 AM (59.16.xxx.47)

    부럽다님/마지막 줄 에디슨이 한 말 진짠가요
    머리 나쁜데 노력하면 되다는 말만 믿고 하다가는 나중에
    허무할 것 같아요

  • 22. 부럽다
    '15.10.25 12:53 AM (121.189.xxx.117) - 삭제된댓글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freebd&wr_id=888694

    윗님...에디슨의 명언에 대한 글이예요...읽어 보셔요.

  • 23. 윗님
    '15.10.25 12:58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2번째는 에디슨이 한 말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말은 그냥 말장난일 뿐입니다.

  • 24. 윗님
    '15.10.25 12:5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2번째는 에디슨이 한 말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말은 그냥 사람들이 지어낸 말장난일 뿐입니다.

  • 25.
    '15.10.25 1:02 AM (59.16.xxx.47)

    에디슨이 한 말이 아니었군요 그동안 속은 것 같아서 충격이었어요

  • 26. 아무리
    '15.10.25 1:06 AM (122.36.xxx.73)

    타고난 능력이 있어도 노력하지 않으면 다 헛것이죠.피아노 잘치는 재능 타고난 사람이 피아노 안치면 말짱 도루묵이에요.그러니 그 어떠한 경우라도 노력해야한다는거죠.타고난 재능이 있어도 타고난 재능이 없어도 노력을 해야 실력이 갈고 닦이는거니까요.

  • 27. .......
    '15.10.25 1:19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것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그냥 잘 하는 것
    이게 자기가 가장 뛰어난 분야랍니다.
    내 아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하려고 하며 저절로 잘하는지 그걸 찾으래요.

  • 28. 윗님
    '15.10.25 1:21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저는 일 공부 다 싫고 노는거만 좋아하는데 그럼 그게 어떤 분야를 찾아야 할까요.

  • 29. 윗님
    '15.10.25 1:22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저는 일 공부 다 싫고 먹구 노는거만 좋아하는데 그럼 그게 어떤 분야를 찾아야 할까요.

  • 30. 24님
    '15.10.25 1:24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먹구 노는 건 누구나 다 좋아하지 않나요.
    제 댓글에 그리 물으시면 더도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ㅡ,ㅡ

  • 31. 아이큐는변해
    '15.10.25 1:25 AM (58.224.xxx.11)

    천재도 노력 안하면 퇴보합니다
    노력이 제일 중요
    노력하는자는
    게으른 천재도 이김

  • 32. rolrol
    '15.10.25 1:25 AM (14.41.xxx.126)

    진짜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 지 아는 거, 그게 핵심인가 봅니다. 살면서 한 선택 중에 사실은 남들이 다들 간절히 원하는 거니까 좋은 건가 보다, 또 이 정도 점수면, 이 정도 학력이면 그 다음 순서는 이 정도는 돼야하지 않나하는 남들 시선에 귀 기울이느라 정작 난 뭘 하고 싶고 무엇을 잘하는 지 알압보는 시간은 턱없이 부족했어요.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끈기있고 집중하고 그런건데 말이죠. ㅠㅠ

  • 33. ..
    '15.10.25 1:25 AM (121.170.xxx.173) - 삭제된댓글

    에디슨 말은 99퍼센트 노력해도 1퍼센트의 타고나는 게 없으면 소용없단 뜻이래요. 우리나라에 잘못 알려진 거라는...
    그리고 공부건 뭐건 타고나는 거 맞는 거 같아요.

  • 34. rolrol
    '15.10.25 1:27 AM (14.41.xxx.126)

    노는 거 좋아하면 파티플래너, 레크레이션 강사, 이벤트 사업 뭐 그런 노는 쪽의 분야에서 일단 놀아보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 35. 그럼
    '15.10.25 1:36 AM (218.152.xxx.38)

    공부가 타고난다면 뭐 그럼 어렸을 때
    그러니까 9살,10살 이런 때 그사람을 보고 판단할 수 있겠는데요?
    넌 크면 뭐 된다 이런말 할 수 있겠네요. 그렇죠
    결과를 보고 누가 말 못할까.
    같잖은 소리임.

  • 36. 에디슨 말
    '15.10.25 1:56 AM (211.179.xxx.210) - 삭제된댓글

    맞아요.
    99% 노력이 있어도 1%의 재능이 없으면 안 된다는...
    에디슨에게 누가 물었대요.
    99%의 노력과 1%의 재능 둘 중 고르라면 뭘 선택하겠냐고.
    단번에 1%의 재능을 선택하겠다고 했답니다.
    저도 너무 다른 아이 둘 키워보니
    타고 난 재능이 없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있다는 말 절감합니다.

  • 37. 에디슨
    '15.10.25 1:57 AM (211.179.xxx.210)

    맞아요.
    99% 노력이 있어도 1%의 영감(재능)이 없으면 안 된다는...
    에디슨에게 누가 물었대요.
    99%의 노력과 1%의 영감 둘 중 고르라면 뭘 선택하겠냐고.
    단번에 1%의 영감을 선택하겠다고 했답니다.
    저도 너무 다른 아이 둘 키워보니
    타고 난 재능이 없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있다는 말 절감합니다.

  • 38. ㅇㅇ
    '15.10.25 2:42 AM (61.84.xxx.78)

    흥미가 재능이나 노력보다 우선이에요.
    태어나서 만화책 한 권 안 읽어본 애가 만화가가 되거나
    빙판도 본 적 없는 애가 스케이터가 되긴 어렵고...

    어릴 때부터 좋아하고 많이 본 사람을 (즉 오타쿠) 일반인이 이기기도 힘듬.

  • 39. 바람처럼
    '15.10.25 7:44 AM (14.39.xxx.64) - 삭제된댓글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이 말은 오역이고,
    《에디슨》는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 “1%의 영감이 없으면 99%의 노력이 있다 해도 천재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천재적인 잠재능력도 ‘연마를 하지 않으면’ 무위가 되고 말겠지요.

  • 40. qwe
    '15.10.25 7:48 AM (180.69.xxx.11)

    모든것이 운명이라 생각되요
    재능의 유전자도 발견해내는것도 시절인연과 부합되는것도
    조성진이나 김연아가 조선시대 태어났더라면
    에디슨과 스티브잡스가 바꿔 태어났더라면

  • 41. 바람처럼
    '15.10.25 7:48 AM (14.39.xxx.64) - 삭제된댓글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이 말은 오역이고,
    《에디슨》는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 “1%의 영감이 없으면 99%의 노력이 있다 해도 천재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천재적인 잠재능력도 ‘연마를 하지 않으면’ 무위가 되고 말겠지요.

  • 42. 바람처럼
    '15.10.25 7:50 AM (14.39.xxx.64) - 삭제된댓글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이 말은 오역이고,
    《에디슨》는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 “1%의 영감이 없으면 99%의 노력이 있다 해도 천재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천재적인 잠재능력도 ‘노력을 하지 않으면’ 무위가 되고 말겠지요.

  • 43. 우리동네 예체능
    '15.10.25 8:38 AM (222.239.xxx.49)

    예술이나 체육쪽은 당연히 재능이 우선이지요.
    모짜르트와 살리에르처럼요.

    그렇지만 공부는 아주 상층과 하층이 아니면 다르지 않을까요?

  • 44.
    '15.10.25 8:56 AM (221.148.xxx.142)

    공부도 재능이 우선이죠
    그런데 단순 공부지능이 높다가 아니고 공부지능도 영역별로 세분화되어 있더라구요
    개개인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가장 어울리는 직업을 찾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재능없이 흥미만 있는 경우는 참 안쓰럽던데요....

  • 45. ....
    '15.10.25 9:41 AM (58.125.xxx.249)

    공부도 재능이 우선이라는 게.. 재능있는 애들은 논점을 잡아내는게 빨라요. 그래서 공부를 잘하는 거지요. 적게 들어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거랑 무조건 외워서 암기하는 거랑 차이가 있어요. 어학이나 지리나 역사나 암기과목이라고 하지만 모든 학문의 기본은 기조는 암기가 기본이고 그위에 이해가 있습니다. 업계용어나 그런걸 다 외우고 시작해야 해요. 그 이후에 이해하는 사람과 암기만 계속하는 사람 차이가 나오는 거지요.

  • 46.
    '15.10.25 10:20 AM (221.148.xxx.142)

    논점 잘 잡아내야죠
    그런데 암기가 워낙 특출난 아이는 그걸 암기로도 커버하더라구요
    수학 이해가 안되니깐 어지간한 문제는 다 외워버리던 사람 암기강점 살려서 거의 최연소로 사시합격했고
    그집 아이도 교과서를 통째로 외워버리더니 문제집도 거의 안풀고 중학교시험 하나 틀렸대요
    그 한문제도 쌤이 수업시간에 작은 목소리로 웅얼웅얼 넘어가셔서 못 들은 거라고., ㅋ

  • 47. dd
    '15.10.25 10:34 AM (175.223.xxx.44)

    저런 천재들 하고 비교하는건 무리죠.
    저들은 세계에서 인정하는 천재를 예를 들고선
    공부는 재능이라고 하면 안되죠. ㅋㅋ
    고등교육과 대학교육은 노력으로 가능합니다.
    스카이 입학한 애들이 다 한번 들으면 모두 기억하는거 같으세요?? 풉...그럼 우리나라 천재 몇백명 나오겠네요. ㅡㅡ;;
    스카이 들어간애들 중에 너무 안외워져서 책만 10번 넘게 정독 한 사람도 있어요.
    보면 공부 못하는 사람들이 책 한번 보고 안외워진다고 역시 난 머리가 나빠서 안돼 하면서 포기해버리고
    공부잘하는 애들은 책 한번만 보면 다 외우는줄 알고 이상한 소리 퍼트리고 다니더군요

  • 48. ////
    '15.10.25 10:46 AM (1.254.xxx.88)

    머리좋은 아이들은 듣는 순간에 기억하기때문에 ...............22222222222222222222222222

    서울대생들 대다수가 들으면 그대로 비디오처럼 저장한다...에요. 그냥 흘려듣는거 말고 정신차려서 집중해서 들으면요.

    내 아들이 나의 머리를 그대로 타고났어요. 게으른것까지...아놔...
    아기적부터 외우거나 저장능력은 탁월한데...수학이 참...ㅠㅠ

  • 49. ...
    '15.10.25 11:06 AM (119.64.xxx.92)

    머리 좋은것과 기억력이 좋은건 좀 다른거죠.
    iq테스트 자체가 기억력과는 상관없잖아요.
    전 iq는 150 넘고 수학은 타고 났는데, 기억력이 치매수준...이런사람들도 많아요.

  • 50. 재능
    '15.10.25 11:08 AM (175.199.xxx.20)

    아무리 타고나도 노력안하면 그게 제대로 발휘가 안되죠.
    원석이 갈고 다듬어야 보석이 되듯이
    타고난것보다는 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51. 같은 노력을했을때
    '15.10.25 11:37 AM (123.111.xxx.250)

    타고난 애들이 월등한단 얘기잖아요.

    재능이 있는데 노력안하는 경우하고
    재능은 없어도 노력하는 경우를 비교하면 안돼죠..

    학교다닐때 전교1등하던 아이...
    다른 학생들 열심히 깜지 만들때 고고히 앉아서 책장만 넘기던 그 친구 생각이 문득나네요.

  • 52. 한마디로
    '15.10.25 11:44 AM (123.111.xxx.250)

    넘사벽이란거..

  • 53. 노력도 재능이자 성격
    '15.10.25 11:51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노력이라는 것도 타고나는 것 같아요.

  • 54. 노력.. 체력..
    '15.10.25 11:57 AM (123.111.xxx.250)

    다 재능이이죠.

  • 55. ..
    '15.10.25 11:58 AM (121.134.xxx.91)

    일류가 되려면 노력 유전자와 재능 유전자가 같이 있어야죠. 그리고 환경적인 요소나 운때도 중요하고 이러거 다따지다 보면 결국 운명인 것 같기도 하고요. 노력이야말로 인내심이나 독한 성격인데 그거야 말로 타고나는 듯.

  • 56. ;;;;;;;;;;
    '15.10.25 12:17 PM (183.101.xxx.243)

    ;;;그렇다고 노력도 안하고 사나요 흑흑

  • 57. 브레인집단에 사는 제가 한마디 하자면
    '15.10.25 12:50 PM (175.223.xxx.150)

    저도 좀 좋은 머리에 노력 해서 이 집단에 들어왔는데

    그냥 머리 좋은 애들은
    타인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못이김.


    정말 머리좋은 상위 0.1% 집단내에 있는 사람들끼리는 알텐데...
    다들 저기 아래 중위권에서 노력이 재능을 이기네 이런 얘기 하시나보네요
    주변에 최상위권 없나봐.

  • 58. ....
    '15.10.25 1:34 PM (182.221.xxx.172)

    서울대나 연고대가 타고난 선천적인 공부재능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니..ㅠ
    위에 대개의 서울대생은 들으면 바로 저장한다라...ㅎ
    세계 1프로 분야의 전문가수준의 천재들과
    그냥 수능 공부 열심히 한 보통의 아이들과 비교하시다니요
    우리 나라 스카이는 그냥 보통 머리에 열심히 재대로 된 노력이면 들어갈 수 있어요
    김연아나 조성진을 어디 일개 서울대생이랑 비교하는지..참

  • 59. 흠..
    '15.10.25 1:39 PM (1.241.xxx.10) - 삭제된댓글

    82는 항상 노력이나 환경보다 유전이 우위라고 하죠.

    하지만 유전이 환경과 노력을 만들기도 하고, 반대로 환경과 노력이 유전자를 변화시키기도 한다는 것.

    이게 진실이예요.

    세계적인 뇌과학 석학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바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고유철학 (깊이 들어가면 복잡하지만 대표적으로 태극기의 원리) 에서도 옛날부터 그리 말해왔다는 거.

  • 60. 흠..
    '15.10.25 1:40 PM (1.241.xxx.10) - 삭제된댓글

    82는 항상 노력이나 환경보다 유전이 우위라고 하죠.

    하지만 유전이 환경과 노력을 만들기도 하고, 반대로 환경과 노력이 유전자를 변화시키기도 한다는 것.

    이게 진실이예요.

    세계적인 뇌과학 석학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바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고유철학 (깊이 들어가면 복잡하지만 대표적으로 태극기의 원리) 에서 설파해온 논리의 일부이기도 하죠.

  • 61. 흠..
    '15.10.25 1:40 PM (1.241.xxx.10) - 삭제된댓글

    82는 항상 노력이나 환경보다 유전이 우위라고 하죠.

    하지만 유전이 환경과 노력을 만들기도 하고, 반대로 환경과 노력이 유전자를 변화시키기도 한다는 것.

    이게 진실이예요.

    뇌과학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바이기도 하고

    옛부터 우리나라 고유철학 (깊이 들어가면 복잡하지만 대표적으로 태극기의 원리) 에서 설파해온 논리의 일부이기도 하죠.

  • 62. 헐.....윗님아...
    '15.10.25 2:05 PM (1.254.xxx.88)

    초천재들은 노력도 어마어마하게 합니다.
    연아양과 성진군이 초천재임에도 땅까거렸나요? 웃기지 마쇼.

    설대생들 저도 웃기게 봤는데...제가 미국에서 좀 좋은대학 다녔어요. 근데 정말 학교차이 학력차이구나 느꼈습니다. 서연고 아닌 대학 출신들이 견뎌내지를 못하고 졸업도 못하고 밀려나더군요...
    보통머리에 제대로 된 노력으로 서연고 들여보내 보시고서나 말하시죠? 풋.
    이상한 과들..말고.

  • 63. ㅎㅎㅎㅎ
    '15.10.25 2:24 PM (119.192.xxx.81)

    운동선수들이 하는 말이잖아요. 보통 사람보다 뛰어난 신체를 가진데다 운동신경도 남다른 사람들이 10시간 넘게
    훈련에만 매달리는데 그런 사람들 틈에서 최고가 또 나오는 거라고...이런걸 뭐라고 설명할수 있겠어요. 타고나는 거고
    될 사람은 된다는 거죠.

  • 64. ㅇㅇ
    '15.10.25 2:39 PM (220.121.xxx.208)

    아니요 흥미를 이길 수 없어요.
    (1~2프로 정도 빼면)
    서울대생도 흥미 없이 점수맞춰 들어온 애들 대부분 전공 못 살리고 다른 일 해요.
    재능이 아무리 있어도 흥미 없으면 못하는 거구요.
    예를 들어 만화에 타고난 천재가 만화에 아무 관심 없고 그냥 공무원 하련다 하고 공무원 하면
    발그림 그리는 재능 없는 만화가 지망생이 죽어라 파는 것보다 못하게 되는 거죠.

    제가 일을 꽤 오래 하고 제자도 양성하며 사람들을 봐 왔는데요
    전공 살려서 밥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흥미에서 제일 앞서는 애들이었고
    흥미가 떨어지거나 관심없는 애들은 대부분 다른 직업으로 가거나 주부가 되거나 그랬어요.
    물론 둘 다 흥미가 있을 때 당연 재능이 있는게 좋지만요,

    흥미만 있고 재능이 없는 경우는
    그.언저리에서라도 일하거나 노력으로 중박 이상까진 가요.
    영화를 좋아하지만 연출에 재능이 없는 사람이
    평론가나 기자까지는 간다는 말...

  • 65. 기질과 성격
    '15.10.25 3:09 PM (220.85.xxx.217)

    재능보다는 기질이 먼저죠. 재능은 어찌보면 높은 수준의 흥미라고도 볼 수 있어요.흥미가 있으면 거기에 몰입을 합니다. 잘하게 되죠. 그런데 성향 자체가 만약 남들 앞에 남길 싫어한다든지, 내성적이거나 사색적이면 남들 앞에서는 일은 못하게 됩니다. 인간은 본성에 맞는 늦더라도 찾게 되고 그게 제 몸ㅇ 입은 것 처럼 편안한 걸 끝까지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66. ㄱㅅ듸
    '15.10.25 3:51 PM (121.181.xxx.124)

    똑똑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머리나쁘면 못이겨요.
    근데 똑똑한데 노력안하는 사람은 이길 수있어요.
    노력도 재능이라고 하는데...

    그 노력의 지속성은 재능이 아니라 본인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요.
    수능까지 스카이찍더니...
    그후 안하니까 별거없던데요?

    어차피 머리좋고 죽도록 노력하는 사람은 극소수에요.
    그사람들까지 이길 필요있나요?

    그리고
    머리가 안돼서 못맞히는건.... 찍음됩니다.
    노력하니까 ... 하늘이 도와주더만요.

  • 67. 설마..
    '15.10.25 4:44 PM (115.137.xxx.76)

    요.....그래도 노력해야죠

  • 68. 저도
    '15.10.25 5:59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동의합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흥미나 재능이 있는 성향이 다른것 같아요

    이 성향이 (1%의 영감)이라면 여기에 몰입 집중력 (노력99%) 같아요

    그럼 성공하는것 같구요

    그런데 행복한건 성공과 행복은 다른개념이라는것

    그래서 욕심부리지 말고 주어진 재능을 나름대로 노력하며 계속발전시켜 행복을 추구하면 좋을것 같고

    조성진.. 조수미.. 백건우.. 이런분들은 또 일반사람들과는 다른행복감으로 사는거겠죠

  • 69. 클로스
    '15.10.25 7:11 PM (221.139.xxx.180)

    선동렬이 열심히 연습해서 강속구를 던지는게 아니라

    강속구를 던질수있기 때문에 열심히 연습한겁니다!!

  • 70. 맞는말
    '15.10.25 8:42 PM (180.224.xxx.28)

    보는 눈, 듣는 귀가 달라요. 정확히 잘 보고 듣고 빠르게 정보처리하고 대용량을 오래 잘 기억합니다.

    맨날 놀고 게임중독이다가 뒤늦게 맘잡고 공부해서 공시이 된 케이스가 이런 경우일것 같아요.

  • 71. ㅇㅇ
    '15.10.25 10:57 PM (121.168.xxx.41)

    그러면 서울대생 아이큐가 평균적으로 높아요?
    확실한 건가요?

  • 72. 윗님
    '15.10.26 11:19 AM (50.178.xxx.61) - 삭제된댓글

    서울대생 평균 아이큐는 자세히 기억 안나지만
    (130대 였던 것 같음)
    과학과 평균 아이큐는 150 이었답니다.

  • 73. 윗님
    '15.10.26 11:20 AM (50.178.xxx.61)

    서울대생 평균 아이큐는 자세히 기억 안나지만
    (130대 였던 것 같음)
    과학고 평균 아이큐는 150 이었답니다.

  • 74. ㅇㅇ
    '15.10.26 5:32 PM (121.168.xxx.41)

    아이큐 물어본 댓글이에요.
    궁금해서 들어와보니 답이 있군요.
    과고는 당연히 높을 거 같애요.

    강연 같은데 가면 서울대 학생들 iq 보통 정도이다..
    100만 넘으면 공부하는데 지장 없다...
    이러던데 제가 순진한 거였군요

  • 75. 공부
    '16.9.2 4:29 PM (211.54.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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