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가 넘 칙칙 하네요

에효 조회수 : 5,754
작성일 : 2015-10-24 23:10:36
절절한 감정 느끼고 싶어 봤지만
참....
칙칙 하네요...
저런 이기적인 애인은 필요 없어요ㅠㅠ
IP : 122.32.xxx.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5.10.24 11:13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도해강도 이해가 안돼요.
    여친 있는 남자가 들이댄다고 그쪽으로 마음이 기울다니..
    남친도 있는 여자가..
    둘다 바람기가 농후해요..

  • 2.
    '15.10.24 11:15 PM (118.37.xxx.155) - 삭제된댓글

    몸이 가는거겠죠. 이혼도 싫어서 한게 아니었잖아요
    해강인 잘해보려고 노력했었으니까
    여전히 사랑했던 사람이니 몸이 가고 마음이 아픈거겠죠

  • 3.
    '15.10.24 11:15 PM (175.114.xxx.12)

    진언이가 나타나기 전까지
    백석이 독고용기 남친이라고 하기는 좀 어려웠던 거 같은데요
    기억을 잃어서 백석 마음을 끝까지 안 받아줬다고 했던 거 같아서..

  • 4. 둘이 부부였으니
    '15.10.24 11:16 PM (58.231.xxx.76)

    그 감정은 이해가요.
    근데 작가가 내공이 부족한지
    쌍둥이설정이 좀 허술해요.

  • 5. ㅎㅎ
    '15.10.24 11:17 PM (118.37.xxx.155) - 삭제된댓글

    남친도 아닌 그냥 동거인이었죠.
    백석은 끊임없이 구애했지만 해강은 받아주지 않았구요.
    그것도 기억은 잃었지만 진언이가 맘속에 버티고 있으니 백석이 들어갈 틈이 없던거겠죠.

  • 6.
    '15.10.24 11:22 PM (183.96.xxx.207)

    이제는 마음이 진언이에게 가니 죄책감을 느끼며 마음은 이니지만 이성으로 백 석에게서 떠나면 안 된다고 다짐하는 거죠.

  • 7.
    '15.10.24 11:25 PM (211.46.xxx.63)

    백석이랑은 그냥 친구사이였으니까요.
    그나저나 김현주 진짜 이쁘네요. 눈망울이 보석같아요.

  • 8. ㅠㅠ
    '15.10.24 11:29 PM (112.185.xxx.67)

    병원 복도에서 백석의 눈에 눈물 고이는 장면..정말...ㅠㅠ

  • 9. ggg
    '15.10.24 11:30 PM (175.193.xxx.179)

    최근들어 이리 머리로는 이해 안가지만 마음으로 공감가며 심쿵한 드라마는 처음.

  • 10. ggg
    '15.10.24 11:32 PM (175.193.xxx.179)

    그냥 드라마 느낌이 너무 좋아요

    이 작가는 작은 에피소드로 인물들의 감정을 참 잘 살리고 드러내는 것 같아요


    아무리 연기자가 훌륭해도 대본이 이상하면 감정 살리기 쉽지 않은데

  • 11. 내일
    '15.10.24 11:36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기대되요. 애틋할듯

  • 12. 오늘
    '15.10.24 11:59 PM (1.228.xxx.48)

    이규한 넘 절절했어요
    다른 남자 안고있는 해강이를 보는
    진언이 샘통

  • 13. ...
    '15.10.25 3:10 AM (61.254.xxx.53)

    원래 드라마 보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어쩌다 다운받아 보더라도 중간중간 스킵해가며 주요씬만 띄엄띄엄 보는 편인데
    이 드라마는 아주아주 오랜만에 본방사수해가며 보고 있어요.
    보다보면 1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연출이 예전에 '발리에서 생긴 일' 연출이라던데,
    그래서인지 전체적인 스토리가 좀 이상한 부분이 보여도
    남녀 주인공의 갈등이나 어긋남, 애틋함을
    참 긴장감 있게 잘 살리는 것 같아요.
    정말, 머리로는 이해 안 가도 마음으로 공감하며 심쿵하게 되는 드라마에요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418 무려 10년을 방황했습니다 11 .... 2016/04/10 7,460
546417 휴 그랜트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요? ㅎㅎ 21 귀공자ㅎㅎ 2016/04/10 4,192
546416 피곤하고 잠을 못 자서 화장이 안받아도 ..... 2016/04/10 602
546415 시민의 눈..이시간에도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 7 ... 2016/04/10 930
546414 105 돌직구 2016/04/10 15,743
546413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없으면 단발이 나은가요 ? 5 ㅁㅇㄹ 2016/04/10 5,108
546412 혈액검사 결과 비타민 D 부족으로 나왔는데 약먹어야해요? 17 이거이거 2016/04/10 6,436
546411 공부도 못하는데 대학 가겠다는 조카 7 ㅇㅇㅇ 2016/04/10 3,445
546410 박보검 피아노 매우 잘 치네요.. 15 00 2016/04/10 6,587
546409 연금보험 2년 얼른 해약하는 게 낫겠죠? 13 나바보 2016/04/10 2,907
546408 여자옷가게에 여손님 남편과아들 15 dbtjdq.. 2016/04/10 3,465
546407 저 지금 집나와서 모텔이에요 18 자유의지 부.. 2016/04/10 6,142
546406 35살.. 재취업 자리...고민입니다 14 .. 2016/04/10 5,320
546405 이코노미스트, 성남시 한국정부간 복지전쟁 소개 light7.. 2016/04/10 416
546404 LG시그니처 왜케 멋있어요 8 시그니처 2016/04/10 3,148
546403 돈독오른 어린이집 원장. . 그리고 동네애기엄마 27 ㅡㅡ.. 2016/04/10 7,868
546402 자꾸 셋째가지라고 주변에서 그러는데 뭐라고해야되요? 17 2016/04/10 2,708
546401 턱과 발음이 상관관계가 있나요? 혀짧은소리 2016/04/09 704
546400 나를 속인 남편..... 어떻게 해야 할까요? 26 이혼이 답일.. 2016/04/09 9,204
546399 문재인은 광주를 사랑합니다. 탁현민교수님이 만드신 동영상!! 눈.. 6 1234v 2016/04/09 1,062
546398 아델라인 멈춰진사랑 영화중에요 song 2016/04/09 726
546397 연애하고 있지만 사랑받고 싶어요 7 이기분 2016/04/09 3,505
546396 다시 부활 했음 하는 티비프로 뭐있을까요? 36 그래그래 2016/04/09 3,303
546395 독박육아 빡센직장 싸가지없는 남편. 17 ㅠㅠ 2016/04/09 4,903
546394 기막히고 코막힌 눈뜨고 코베이는 개표 증언 5 기가막힌 2016/04/09 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