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애교 이런거 있다?? 말해주세요

Dd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5-10-24 22:56:46
전 애교가 참 없어요ㅠ
8살이나 어린데도 무덤덤 그자체네요
저를 그냥 남동생 보듯 하는듯요
아기 키우고있어서 더하구요
남편에게 애교가 안나오는데 다들 어찌 사시나요?
IP : 211.195.xxx.1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되게
    '15.10.24 10:58 PM (211.178.xxx.223)

    잘 해주고...
    난 당신한테 잘 하려고 태어난 여자 같아~ 합니다. 그럼 되게 좋아해요. ^^

    근데 빈말이 아니고 실제 잘해줍니다. 또 그만큼 돌아오구요.

  • 2. 음..
    '15.10.24 11:0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애교???가 뭔지 모르겠요.

    그대신 유머로 웃겨줍니다.
    남편이 어이없어하면서 좋아해요.

  • 3. 금사월
    '15.10.24 11:07 PM (59.31.xxx.212)

    오늘 나 보고 시펐죠?
    나 얼만큼 사랑해?
    오빠 뽀뽀
    오빠 사랑해
    나얼마만큼 사랑해?
    위 문장을 달달 외우세요

  • 4.
    '15.10.24 11:14 PM (1.228.xxx.48)

    아침에 깨울때 스킨쉽으로 깨워줘요
    그럼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어쩌다 몇일 안해주면 서운해하고

  • 5.
    '15.10.24 11:14 PM (58.226.xxx.153)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윗님같은 애교는 저희남편은 제일 불편해하는 애교 ㅜ
    실은 진정한 애교는 따로있는듯요
    그냥 몸에 밴 암튼 그런게 있는데 ~

  • 6. ㅋㅋ
    '15.10.24 11:19 PM (1.176.xxx.154)

    그냥 내가 애기다 애기다 손발이없고 주둥이만 있는 애기다 라고 생각한담에 행동해보세요

  • 7.
    '15.10.24 11:21 PM (124.54.xxx.63)

    남자들 오빠 소리 좋아하자나요?
    전 나이가 좀 있어서..40후반..ㅎㅎ
    새삼 그냥 오빠라고는 못하고
    남편오빠 , 이거 좀 해주세요~하고..^^*

    남편이 들어오는 소리나면 숨어있다가 까꿍

    남편 뺨에 뽀뽀하면서 '큰 아들에게 전달~'
    그러면 남편이 좋아라 하면서 아들 한테 뽀뽀하러 가죠.
    사춘기 서먹한 아들에게 가까이가고 싶은 남편에게 넘 좋은 기회였던 듯..

  • 8.
    '15.10.24 11:27 PM (175.214.xxx.249)

    우리 애기
    밥 먹었쪄요?
    잘했쪄요 궁디팡팡 해주면 좋아해요

  • 9. 0000
    '15.10.26 9:00 AM (116.33.xxx.68)

    애교하면 전데요 결혼15년차이구요 신랑한테만 생기는애교에요 다른남자들앞에선 표정도굳어있고 남자들이싫어하는 타입이에요 애교있다고 상상이 안되는 과에요
    일단 몸애교 약간19금인데 좀과감해요 아침에 회사출근할때 문앞에서 뽀뽀인사하고 가슴 엉덩이 가끔이벤트식으로 보여줘요 그리구 샤워하고나오면 수건들고 대기하다가 항상 몸다닦아줍니다 수시로 엉덩이나 사타구니부근 몸터치해줘요 애교멘트로 오빠양 자기양 부를때마다 귀여운목소리로 세상에서 젤좋아 너무잘했쪄 수고했어용 혀짧은소리내요 에고 말로하긴힘들고 직접보여주고싶네요 연애10년하고 결혼했는데 신랑이 너무좋아 없던 애교까지 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495 50대 남자손님 다과상에 뭐 올리면 좋을까요? 3 .. 2015/11/16 1,271
500494 교복셔츠 팔부분 때 제거?? 5 .. 2015/11/16 1,195
500493 전세놓고 있는데요 오후의햇살 2015/11/16 657
500492 [뉴욕타임스] "수만명, '박근혜 퇴진' 외치며 시가행.. 4 샬랄라 2015/11/16 1,120
500491 심플하고 가벼운 핸드백 추천 부탁드립니다 겨울비 2015/11/16 774
500490 치과 과잉진료인가요? 치과의사계시면 읽어주세요~ 6 빠빠시2 2015/11/16 2,361
500489 7년의 밤 읽으신 분들이요~ 19 tsl 2015/11/16 3,580
500488 흙냄새 나는 부추는 왜그런가요.. 하이 2015/11/16 1,617
500487 스마트폰 자판 2 짜증나 2015/11/16 382
500486 김필.김창완-청춘 1 언젠가 가겠.. 2015/11/16 1,745
500485 우울증이 생겼나봐요 4 우울증 2015/11/16 1,754
500484 브라운 양송이버섯 괜찮나요 1 버섯 2015/11/16 909
500483 실주소와 주민등록상의 주소가 다를때 어떤 불편함이 있을까요 5 1004 2015/11/16 926
500482 IS와 미국 관련 기사를 본거 같은데요 4 곰돌이 2015/11/16 902
500481 불린 미역.. 씻으면 씻을수록 거품 나면서 미끌거리는데 2 미역 2015/11/16 1,817
500480 유치원에서 친구가 친구를 평가하기도 하나요? 단설 2015/11/16 440
500479 백화점 문화센터 에서 불어 배우시는분 .. 4 111 2015/11/16 1,292
500478 응팔에서 선우가 덕선이 좋아 하는거..? 3 ... 2015/11/16 3,222
500477 괴벨스 뺨쳤던 이명박근혜 언론장악 8년 3 샬랄라 2015/11/16 616
500476 오토비스랑 아너스 둘중 하나 사야하는데 못고르겠어요 5 청소기 2015/11/16 2,617
500475 미국 이민계획하는 친구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싶은데.. 49 ... 2015/11/16 4,746
500474 해남 배추김치 , 강원도 고랭지 배추김치 5 김장 2015/11/16 2,398
500473 김가연씨 음식 솜씨와 전라도 음식의 대가 13 와와 2015/11/16 8,143
500472 사이즈 잘못 산 새옷, 도대체 어디에 팔아야 할까요?ㅠㅠ 3 새옷 2015/11/16 1,349
500471 새누리 '대테러방지법' 통과돼야.. 새정연은 반대 7 핑계대고코풀.. 2015/11/16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