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는 정말 수월히 나오나요?

사과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15-10-24 22:46:44
첫째때 고생을 좀 해서요
곧 둘째 출산인데 산고 생각하니 걱정이 되네요
둘째는 정말 수월히 빨리 낳나요?
어떠셨어요?
IP : 110.9.xxx.10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4 10:51 PM (223.62.xxx.19)

    첫째 순풍~~
    둘째 엄청 고생 결국 유도분만 ㅠ

  • 2. 네!
    '15.10.24 10:51 PM (211.209.xxx.196)

    큰 애는 하루종일 걸렸고 죽다 살았고, 둘째는 배 아프기 시작 후 병원 도착하자마자 낳았어요. 조금만 늦었으면 가는 길에 낳았음.

  • 3. 그런 듯요
    '15.10.24 10:52 PM (211.215.xxx.5) - 삭제된댓글

    첫째는 애기가 안 움직여서 유도분만 만 하루에 촉진제 맞고도
    낳을 때 안 나와서 하루 고생했네요.

    그런데 둘째는 예정일보다 2주 빨리
    진통 오늘 저녁에 오기 시작해서 내일 새벽에 낳았어요.. 순산하실 거예요~ ^^.

  • 4. ...
    '15.10.24 10:59 PM (203.226.xxx.140)

    첫째 9시간
    둘째 4시간
    셋째 2시간

  • 5. 크롱
    '15.10.24 11:04 PM (116.33.xxx.56)

    네.
    첫째낳을때 너무 고생을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둘째는 이제 시작이다 싶을때 나오더라구요.
    첫째때 진통 생각해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3~4시간 더 고생이다 싶었는데 낳았어요.
    너무 겁먹지마세요.

  • 6. 첫째는 예정일보다
    '15.10.24 11:04 PM (1.230.xxx.139) - 삭제된댓글

    2주 일찍 양수터져 24시간 넘게 진통하다 의사가 위에서 배를 눌러 힘들게낳았어요
    둘째는 예정일 하루 전날 병원가서 두시간 만에 온전히 제힘으로 숨풍 낳았네요
    그 둘째가 이제 백일 넘었어요 ㅠㅠ

  • 7. 둘째가
    '15.10.24 11:04 PM (211.178.xxx.223)

    아무래도 수월하죠. 근데 그렇다고 안아프진 않아요. ㅠㅠ 시간이 좀 준다 뿐이지.
    근데 셋째는 진짜. 시간도 진통도 많이 줄더라구요. ㅋ

  • 8. ^^
    '15.10.24 11:07 PM (110.9.xxx.46)

    첫째 12시간
    둘째 6시간
    진통은 딱 절반이었는데요
    훗배앓이는 훨씬 더 아팠어요

  • 9. 사과
    '15.10.24 11:08 PM (110.9.xxx.109)

    그래도 좀 수월하다는 의견이네요
    제발 빨리 끝냈음 해요...

  • 10. ㅎㅌㅂ
    '15.10.24 11:15 PM (223.33.xxx.93)

    첫째는 진통시작 무통맞고 18시간
    무지고생하고 힘들고
    둘째는 진통시작 1시간
    30분 서서돌아다니다가 아프면 침대잡고 있고30분 누워있다가 낳았어요 걱정하지마세요.

  • 11. 아니요
    '15.10.24 11:22 PM (211.36.xxx.112)

    전 아니었어요.
    중요한 건 엄마의 체력이고 호흡인.것 같아요.
    전 둘째가 더 개 고 생 했어요.
    호흡도 딸려서 애 심박 떨어지고 잘못될 뻔 했어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
    훗배앓이는 둘째가 심한건 진리구요.

  • 12. 저는
    '15.10.24 11:26 PM (218.48.xxx.67)

    정말 황당하게 일찍나오던데요^^ 첫째에비하면 완전 x누는 수준이었네요..작기도했고요..무통이 제시간에 아프려는찰라에 시간이맞아서요..뭐가나오는 느낌이나면 말하라더라구요..거짓말처럼 뭐가 밀려나오는 느낌이나서 남편에게 간호사불러달라했더니 간호사놀래며 5분후에 낳았어요ㅎ 훗배앓이 좀 있더라구요..배도안들어가네요ㅠ

  • 13.
    '15.10.24 11:43 PM (1.253.xxx.86)

    첫째 열시간 밤꼴딱 새고 진짜 기운없어서 힘주기 못해 수술한 사람보다 회복느렸고 둘째는 진통 4시간 만에 낳았어요~무조건 힘줬네요~빨리 나으려고...회복도 휠빠르네요~힘주기 잘하니. 걱정마세요~아파도 짧아요~

  • 14. ..
    '15.10.24 11:45 PM (175.117.xxx.199)

    아쉽게도
    전둘째가 통증시간도 길고 힘들어서
    제왕절개했습니다.
    큰애는 순풍순풍했고요.

  • 15. 전 큰애
    '15.10.25 1:09 AM (122.36.xxx.73)

    9시간만에 낳았는데 둘째는 두시간만에 낳았네요.^^;;

  • 16. 다비켜
    '15.10.25 1:20 AM (124.54.xxx.29)

    병원가는 차에서 낳았어요.

  • 17. 저는 아니요
    '15.10.25 1:26 AM (211.179.xxx.210)

    둘째가 훨씬 힘들었어요.
    훗배앓이도 더 심했고요.
    큰애는 좀 작게 나왔고
    둘째는 크게 나와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 18. Turning Point
    '15.10.25 1:46 AM (121.163.xxx.57)

    둘 다 유도했는데 첫째는 한시간 반...
    둘째는 첫째 고통이 나무 무서워서 무통주사 놔달라고 부탁했더니 첫째 몇시간 만에 낳았냐고 의사가 묻더라구요..한시간 반 걸렸다고 했더니 무통주사가 효과보이기 전에 둘째 나올꺼라며 안 놔주셨어요...
    둘째는 삼십분 쪼금 넘어서 나왔어요...ㅠㅠ

  • 19. ㅇㅇㅇ
    '15.10.25 3:51 AM (121.130.xxx.134)

    저도 첫째보다 둘째가 더 힘들었어요.
    아들이라 좀 더 컸고(그래봐야 2.7키로) 제가 나이가 더 들어 그런가 체력도 딸리고 꽤나 나고 겁도 나고.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908 린나이 가스건조기 이불 들어가나요?? 2 cc 2016/03/08 5,313
535907 나이 마흔넘어 전성이 오신 분계신가요 11 ㅇㅇ 2016/03/08 6,549
535906 내일 인간 VS 기계의 바둑 대결 4 .... 2016/03/08 1,044
535905 응급실관련 2 급질 2016/03/08 811
535904 떡판(통나무,우드슬랩) 식탁 어떨까요? 6 .. 2016/03/08 4,089
535903 69년생 이제 곧 50인데요 8 내 나이가 .. 2016/03/08 5,529
535902 혹시 했으나 역시나인 바람둥이 7 ... 2016/03/08 2,893
535901 별거중인남편이 13 ㅇㅇ 2016/03/08 14,235
535900 서울대를 버리고 갈만한 미국대학은 28 ㅇㅇ 2016/03/08 14,552
535899 음식차별해서 보내는 시어머니와 그걸 카스에 자랑하는 동서! 18 2016/03/08 6,339
535898 초4 수련회 보내시나요? 11 ... 2016/03/08 1,389
535897 이름 불러주는 문화... 6 so 2016/03/08 1,431
535896 오마이갓!!내사랑 베이코리*즈가 없어졌어요 ㅠㅠ 24 1004 2016/03/08 7,633
535895 띄어쓰기: 안 나네요 대 안나네요 5 표준 2016/03/08 2,352
535894 오늘 초1 아이 데리러 갔다가 발생한 일 25 병아리 2016/03/08 10,913
535893 광화문쪽 저렴호텔 게하 2 서울 2016/03/08 990
535892 [채널A] 친박 핵심의원 “김무성 죽여버려” 녹음 입수 3 세우실 2016/03/08 1,530
535891 아기엄마중에 흡연자 있나요?? 7 jdjcbr.. 2016/03/08 2,626
535890 괜찮나요? 진도 마플러.. 2016/03/08 434
535889 탑층과 사이드집 어디가 더 안좋을까요? 9 .... 2016/03/08 5,292
535888 두가지 문제들 1 휴.. 2016/03/08 447
535887 IPL 꾸준히 받아보신 분 있으세요? 에공 2016/03/08 1,394
535886 집요한 남자 만나보신분 2 2016/03/08 1,960
535885 미드 '디 어페어' 추천하셨던 분 이리로! 11 밤샘 2016/03/08 4,215
535884 예지몽, 부끄럽지만.. 8 1111 2016/03/08 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