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청이 살 찌는걸까요?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15-10-24 21:03:16
오늘 몸무게 재고 충격먹었어요 ㅜ
보통 제가 2.3키로 찌면 바로 느낌이 오거든요
음식이 맛있어지는 느낌. 착착 입에 붙는 느낌..
근데 그런 느낌이 별로 없었고, 오히려 하루에 두끼만 먹으려고 조절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선지 살쪘다 느낌도 없었는데 오늘 몸무게 재보니 2키로 정도 쪘어요(52에서54요 )
별것 아니다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53 넘어가면 살이 확 붙는 느낌나고 53안에있어야 양조절도 되고 하는 것 같거든요.

왜살이쪘나 고민해봤는데 요즘 포도청이라 청귤청을 감기 예방한다고 저녁에 한잔씩 타먹었어요. 단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먹다보니 단데 더 땡기는 느낌도 있구요. 육체적으로 피곤한 스케쥴이 있어선지 단게 땡기더라구요. ( 근데 살은 더 쪘다는게 충격이였어요)

설탕이 살찌는데 주범이냐고 묻늠 질문은 좀 바보같죠 ㅠ
근데 한달정도 청을 마시면 살이 붙나요?
다른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없어서...;;;
혼자 고민하다 글 올려봐용 ㅠㅠ
보통은 소화가 잘안되서 많이 못먹어요. 그러다 홍삼을 먹으면 소화가 되기 시작하고 살이 붙어여 ㅜ
IP : 112.153.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10.24 9:06 PM (112.153.xxx.38)

    수정이 안되서 이어서 쓸께요.
    홍삼을 6개월정도 안먹다 소화가 너무 안되서 한달전부터 일주일에 한두번씩 먹거든요. 그거때문인지...ㅠ
    근데 정말 홍삼 먹음 또 소화가 되기시작해여.
    아 이놈의 굴레...벗어날수가 없네여
    걍 살이 좀 찐채로 살아야 건강하고 편안건지 ㅠㅠ

  • 2. ...
    '15.10.24 9:12 PM (125.177.xxx.193)

    과일청 안만들어보셨나봐요..

  • 3.
    '15.10.24 9:15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청은 설탕 ㄷㄹ어간 거 아닌가요? 설탕은 당연히 살...

  • 4. 당연히
    '15.10.24 9:19 PM (211.179.xxx.210)

    찌겠죠. 만들 때 설탕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아시잖아요.
    중학생 우리 아들이 초4까지도 평균보다는 마른 축에 속했었는데
    5학년 무렵 살이 마구 오르기 시작했거든요.
    한창 성장기라 먹는 양도 많아지긴 했지만 그것보다
    매실청 담가놓은 걸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두세잔씩 꼬박꼬박 물에 타 음료수로 마셨는데
    지나고 보니 그것 때문이었구나 싶더군요.
    한창 통통하다 한 일년 정도 잘 안 마시더니만 도로 살이 많이 내렸어요.

  • 5. 과일청
    '15.10.24 10:08 PM (59.24.xxx.162)

    당연한거 아니에요?^^
    그게 다 설탕이에요.

  • 6. ...
    '15.10.24 11:11 PM (118.44.xxx.220)

    그냥 과일도 살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031 최태원의 보답..(사진 있음..링크) 2 딸랑이 2015/12/30 7,818
513030 5~6억을 1-2년 안전하게 투자할 방법 있을까요? 6 2015/12/30 1,993
513029 강아지수컷이 암컷보다 냄새 더 나나요? 8 애견인 2015/12/30 5,229
513028 후불제 여행 생계영업 2015/12/30 521
513027 박근혜때문에 한국은 미국과 일본에 능욕당했다 23 참담한실패 2015/12/30 2,441
513026 노소영 얼굴에...... 27 2015/12/30 24,331
513025 우리를 두번 죽이려하냐? 수요집회 이어간다 5 진실 2015/12/30 652
513024 빈둥거리는딸밥달라안아달라과일달라 12 어케요? 2015/12/30 3,025
513023 남편이 아직 안들어왔어요.. 2 ㅇㅇ 2015/12/30 1,425
513022 기욤 민서커플 끝까지 민폐 26 ㅇㅇ 2015/12/30 18,001
513021 “일본 진정 사죄한다면 도쿄 청사 앞에 소녀상 둬야” 2 샬랄라 2015/12/30 544
513020 해맞이 보러 어디로 갈 건가요?? 1 국정화반대 2015/12/30 912
513019 현미는 사람을 천천히 죽이는 독약이다 58 이럴수가 2015/12/30 35,476
513018 배가 고파 잠이 안오는데 3 ㅇㅇ 2015/12/30 835
513017 canada goose victoria 에 대해 아시는분 조언 .. canada.. 2015/12/30 429
513016 딩크족이라 말하면 훈계하는.. 11 아직까진 2015/12/30 3,548
513015 조카 초등입학가방 빈폴괜찮나요? 5 몽쥬 2015/12/30 1,497
513014 위안부 할머니들 고통을 100억에 팔았습니다 21 국민의지 2015/12/30 1,959
513013 살면서 죽고싶다는 생각 안해보신분 계세요? 9 ... 2015/12/30 2,599
513012 직장에서 사적인 대화할 때... 남들이 원하는 이야기(대답)를 .. 2 대화 2015/12/30 1,198
513011 협상 찬성한다는 할머니는 치매시래요ㅡㅡ; 2 ㅇㅇ 2015/12/30 1,081
513010 82 운영자..보세요 12 역주행 2015/12/30 2,573
513009 왜 위안부 문제를 타결?하려고 하는건가요? 7 .... 2015/12/30 881
513008 대상 줄 사람 없으면 안 주는게 더 가치있겠어요 3 .. 2015/12/30 1,552
513007 일본군의 악질 만행을 100억에 용서한답니다 6 국민의지 2015/12/30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