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립초를 보내고 싶은데 아이가 경제적인 문제로 기죽을까요?

사르트르 조회수 : 10,863
작성일 : 2015-10-24 19:43:48


검색해보니 월 생활비만 3천이상 쓰는 집들이나

전형적인 금수저 집안에서 많이 보내는건가 싶어서..

제가 사립초를 알아보는 것은

딸아이라 예의바르고 순한 아이들 사이에서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첫째

다양한 방과후 수업

학교 수업의 질 (사교육을 최소화 하려합니다)


그런데 우려스러운 것은

1. 상대적으로 경제적 차이로 인해 위축될까하는 문제

2. 집에서 먼거리 (일산에서 보낼 생각입니다)


이 두가지가 걱정입니다.

현재 외벌이이고 수입이나 형편은 사립초 보내는데 별 문제는 없는데

제가 추후 일을 지금보다 줄일 예정이라

수입이 지금보다 절반 전후로 줄어도 보내기에 무리가 없을지도 사실 고민이고요


1년 예산을 교육비로 어느정도 잡아야할지 경험있으신 분들께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106.xxx.198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4 7:46 PM (218.235.xxx.111)

    제가 사립초를 알아보는 것은

    딸아이라 예의바르고 순한 아이들 사이에서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첫째

    다양한 방과후 수업
    학교 수업의 질 (사교육을 최소화 하려합니다)

    이 대목에서 왜 웃음이...풋 하고 날까요....

  • 2.
    '15.10.24 7:48 PM (114.206.xxx.113)

    사교육과 사립은 별개라 사립다닌다고 줄여지진 않아요.
    그리고 일산에서 서울권으로 다닌다면 좀 멀지 않나요?
    경제적인 문제는 다양하기 때문에 위축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3. 질문
    '15.10.24 7:49 PM (182.226.xxx.90)

    글이 이해가...
    외벌인데 추후 일을 줄인다
    싱글맘이신건가요?
    사립도 사립 나름이라 너무 질문에 대한 답범위가 넓네요

  • 4. 에...
    '15.10.24 7:51 PM (223.62.xxx.99)

    부잣집 아이들이 예의바르고 순하군요.
    여태 모르고 살았네요.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 5. 사르트르
    '15.10.24 7:52 PM (211.106.xxx.198)

    114.206 님 일산에서도 스쿨버스로 통학하는 것을 본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너무 멀까요?
    사교육은 전혀 안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필요한 최소한은 추가할 생각입니다. 일반학교 보내는 것 이상으로 사교육을 추가로 해야한다면 모르겠지만..

  • 6. .....
    '15.10.24 7:52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사립보다 형편 비슷한 아이들이 순한 지역으로 이사가서 사는게 나을 거 같아요

  • 7. ㅇㅇ
    '15.10.24 7:53 PM (109.91.xxx.217)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분은 사립초등학교에 애를 보냈는데 좀 느린 편이었대요 순하고. 근데 학생수는 적고 그대로 몇 년을 같이 다니니 아이들한테 이리저리 치여서 결국 전학 갔어요.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그룹도 일찍 정해지고 바뀌지 않고, 한번 괴롭힘 당하면 그 상태로 몇 년을 쭉. 사립이라고 아이들 예절바르고 인성이 좋은 건 아닌 듯합니다.

  • 8. ..,
    '15.10.24 7:53 PM (202.128.xxx.210) - 삭제된댓글

    ^^
    사립이라고 아이들이 다 예의바르고 순할까 싶네요 ^^

    저도 사립초 보낼까 고민 많이해서 주변 사립초 보내는
    엄마들에게 물어보니...
    사립초도 사교육 많이 시키더라구요
    학비만 따지면 한달에 60~80 정도 들지만
    그 외에 방과후나 사교육비 까지면 주로
    한달에 200~300정도 든다고 얘기했어요
    물론 얼마나 사교육을 시키느냐의 문제이지요
    300도 모자라더라는 엄마들도 몇몇 있었으니...

  • 9. 사르트르
    '15.10.24 7:54 PM (211.106.xxx.198)

    218.235님 자녀가 겪은 사립학교 아이들 성향이 좋지 않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러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만..

  • 10. ```````
    '15.10.24 7:54 PM (114.206.xxx.227)

    사교육은 더 많이 하는듯

  • 11. 사르트르
    '15.10.24 7:57 PM (211.106.xxx.198)

    182.226님 제가 아빠입니다. 일을 줄인다는 것은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2~3년 후 미래가 불투명해서 최악의 사태를 함께 고려해서 계획을 잡으려다보니 그렇게 말씀드린거구요.

  • 12. 사르트르
    '15.10.24 7:59 PM (211.106.xxx.198)

    223.62님 제가 그렇게 생각했다기보다 이곳에 올라온 사립학교 후기 글에 그런 글들이 있어서 생각하게 된 것이지 별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댓글주신 글들을 보니 학교마다 다른가 보군요.

  • 13. 사립초
    '15.10.24 8:00 PM (14.52.xxx.6)

    82는 사립초 별로 안 좋아해요^^ 게다가 답변은 대개 지인 얘기만. 저는 사립초,공립초 다 보낸 엄마입니다.
    경제적인 것은 해외여행 가는 게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만 되면 될 듯. 사교육은 사립이라 덜 시키는 거 없어요. 그냥 개인의 문제인 듯. 방과후는 비교적 잘 되어 있고 공립에 비해서 너무 질 떨어지는 교사나 튀는 아이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나 이 또한 단언할 수 없는게 저는 공립초 담임이 훨씬 좋았습니다. 사립의 가장 큰 문제는 사실 이게 아니고요, 공립 중학교를 갈 때 숫기가 없는 애들은 같이 올라오는 애들이 없어 중1 때 맘 고생합니다. 반면 사립초 다니다 혼자 그 중학교 배정 받아도 활발한 성격 애들은 또 금새 친구 사귀고요.

  • 14. !!
    '15.10.24 8:02 PM (125.177.xxx.3) - 삭제된댓글

    일산 신도시에 좋은 학교가 많은데 왜?
    사립은 성품좋은 아이들이 오는곳이 아니라 돈이 많은 부모를 둔 아이가 다니는 학교 아닌가요?일산 신도시 사는데 아침 7시 30분에 집앞에 셔틀버스 오더군요
    집앞이라면 8시 30분에 가도 되는 학교를 왜 새벽밥 먹고 1시간 셔틀 타고 다니는지
    도저히 이해 불가예요
    우리 애도 초등, 중등 일산에서 다니다 지방 고등학교 보냈는데, 그곳도 인성 교육으로 유명한 학교였는데
    막상 다녀보니, 일산에서의 선생님 자질이나 수준이 훨 좋았어요
    우리 아들도 그 점은 인정해요

  • 15. 사르트르
    '15.10.24 8:07 PM (211.106.xxx.198)

    125.177님 답변감사합니다. 혹시 일산지역을 잘 아신다면 추천하실만한 초등학교가 있으신지요? 중학교까지는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확신이 없어서 사립학교도 생각 중이었습니다. 오마초나 정발초 이야기 많이 들리던데 그쪽이 괜찮은가요? 식사동쪽은 촌지이야기나 선생님에대한 안좋은 이야기가 좀 들려서 다른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16. dd
    '15.10.24 8:0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조카들이 사립출신인데 사교육은 엄청 많이 해요
    심지어 수영이나 스케이트 같은것도 한다 그러면
    다 배워서 옵니다
    그리고 동네친구가 없다보니 학교 마치고오면
    어울려 놀 애들이 없다는게 그렇더군요
    장단점 다 잇겟지만 사립초를 굳이 다닐 필요를
    모르겠더군요

  • 17. ......
    '15.10.24 8:09 PM (211.187.xxx.126)

    아이가 현재 몇 살 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립초의 대부분이 영유 다니다 온 아이들이에요. 일유 다니다 온 아이도 있지만 극소수예요. 사립초 보내실 계획이 있다면 일단 영유를 보내세요.

  • 18. 사르트르
    '15.10.24 8:09 PM (211.106.xxx.198)

    14.52님 답변 감사합니다. 어떤 담임선생님을 만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아이 성향은 아직 엄마를 닮았는지 아빠를 닮았는지는 모르겠어서 판단이 안서네요.. ^^;

  • 19. 사르트르
    '15.10.24 8:13 PM (211.106.xxx.198)

    211.187님 답변감사합니다. 현재는 4살이고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내년에 유치원을 알아보는데 와이프는 체험활동 위주의 일반유치원 후 영어유치원을 생각하던데 그런 경우는 드문가요?

  • 20. 원래
    '15.10.24 8:17 PM (163.152.xxx.60) - 삭제된댓글

    불편한 진실을 말하면 반응이 좋지 않아요.
    부유한 동네일 수록 애들이 순한거 맞는데, 이 사실이 너무 널리 퍼지고 인정되면 사회적으로 파장과 갈등이 너무 크니까 그걸 대놓고 떠들면 눈총 받는거에요,

  • 21. 일산에서 보내는 사립
    '15.10.24 8:17 PM (59.7.xxx.212) - 삭제된댓글

    대부분 은평 서대문쪽 사립인데...
    그렇게 유명하고 좋다고 이름난 사립 학교도 없고 학교 시설도 그저 그렇지 않나요?(학교 주변조 그닥...) 무엇보다 통학거리 먼게 아이를 지치게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22. ...
    '15.10.24 8:17 PM (203.234.xxx.155)

    사립초 졸업시켰습니다.
    한학년 100명 4반만 있는데
    아이들 대체적으로 순하고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진 않았어요.
    사교육은 어느학교나 다 비슷한데
    예체능 사교육이 좀 더 많죠.

  • 23. 정발초
    '15.10.24 8:17 PM (112.217.xxx.4) - 삭제된댓글

    오마초는 과밀학급 아닌가요?
    정발초는 엄마들이 공부는 시키는 편이에요. 은근히 개인과외나 그룹과외도 많이 해요.
    아이들이 순한 편이라고는해요. 초등 고학년도 핸드폰 없는 남자애들 많아요. 여자애들은 저학년도 많이 있는 듯하지만요. 욕하는 아이, 친구 때리는 아이 없지는 않지만 드물다고 보시면 되요.

  • 24. 원래
    '15.10.24 8:18 PM (163.152.xxx.60)

    불편한 진실을 말하면 반응이 좋지 않아요.
    부유층 아이일수록 애들이 순한거 맞는데, 이 사실이 너무 널리 퍼지고 인정되면 사회적으로 파장과 갈등이 너무 크니까 자꾸 반박하려는 분위기가 우위를 얻는거 같아요. 예외적인 사례 몇개 제시하면서 부잣집 애들은 안그렇냐 뭐 이런 식으로. 근데 사실 부잣집애들이 그정도면 가난한집 애들은 그거의 100배는 된다 봐야돼요.

  • 25. !!
    '15.10.24 8:18 PM (125.177.xxx.3)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는 장성초,장성중 나왔어요
    후곡이 더 좋을지 모르지만 우리 동네 장성초는, 정말 촌지나, 편애 이런게 정말로 전혀 없었어요
    내가 무딘가 할 정도로 가끔 빵이나 캔커피 정도 였는데, 부당한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장성중도 진심으로 아이들에게 잘했어요
    지금도 우리 아이는 담임샘 만나러 학교도 가고 대학 합격 소식도 그 학교 담임샘에게 먼저 알리고 같이
    기뻐했어요.
    제가 왜 이런 애기를 하냐면, 고등학교는 지방에 종교재단이 운영하는 학교에 갔어요
    그곳도 정말 좋은곳이예요.
    근데 선생님이 아직도 권위적이고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지, 아이가 좀 힘들어했어요
    제가 상담해보니, 일산 초 중등 샘보다는 자부심이 넘차셔서 부모님과 관계맺는게 달랐어요
    장성중, 장성초는 일산 에서도 변두리 여서인지 젊은샘이 많아서 아이들 입장에서 더 좋았대요

  • 26. ..
    '15.10.24 8:19 PM (110.70.xxx.185)

    일산에서 서울까지 등하교하면 아이들도 부모도 힘들어요.
    비추천합니다.

    그리고 방과후 수업은 사립보다는 학생들 많은 학교가 다양해요. 학생수가 많아서 많은 수업을 개설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사교육비도 더 많이 생각하셔야해요.
    다른 아이들 맞춰서 따라 가려면 많이 시킬수 밖에 없어요.
    수업료에 사교육비 매달 최소 이백은 생각하셔야해요.
    수업료에

  • 27. 경제적으로 크게 여유 있지 않는 한
    '15.10.24 8:20 PM (122.60.xxx.217) - 삭제된댓글

    사립 보내지 마시라고 하고싶네요. 부잣집 아이들도 자기가 가난한 축이라고 생각하고 자라는 아이들이 있어요. 제 동창들이 근 30년만엔가 만나 하던 말들이, 그 때 다들 자기네가 못 살아서 주눅들었다는 깜짝 놀랄만한 얘기들을 하더군요. 실제로 못 살았을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애들 집이 상대적으로 엄청 부자로 느껴져서 그럴수도 있구요. 다들 웃고 넘어갔지만 사립 졸업한 애들 그런 위축감 들었던 애들 많아요. 그거보다는 근처 좋은 공립에 보내서 좋은 선생님 만나고 친구들 좋고 같이 놀 동네 친구들 있고 하게 훨씬 좋다고 생각하네요. 경제적으로도 일단 부담없고. 사립의 단점 하나가 다 각 다른 동네에서 오니까 그것도 별로 안 좋아요. 경제적으로 무리해서 보낼 곳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8. 부모가
    '15.10.24 8:21 PM (222.239.xxx.49)

    사립초 근처로 이사 오실 수 있으면 고려해 보시라 하겠지만
    아이가 왕복 몇시간이 걸릴텐데 굳이 일산에서 보내시기로 4살때부터 계획 세울 정도는 이닌것 같은데요.

  • 29. --;
    '15.10.24 8:28 PM (112.217.xxx.4)

    아이가 4살이면 사립초 고민할 나이는 아닌듯,,전 또 7세 인줄 알았네요.
    유치원 보내보고 더 고민해보세요.

  • 30. ..
    '15.10.24 8:34 PM (1.210.xxx.41)

    제가 그생각으로 일산에서 사립보내고있어요.
    저는 스쿨버스안태우고 일일히 라이드합니다.
    사립이라고 애들이 다 순하진않아요.
    애들욕도 잘하고 그 또래의 특징이 사립이라고 유순하지만은 않아요.
    그리고 사교육도 학년올라갈수록 안할순없구요.
    저는 내년 4학년올라가는 아이입니다만, 애들 케어를 집에서 신경쓰니 그런 분위기는 좋아요

  • 31. 딸맘
    '15.10.24 8:38 PM (222.117.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공립초, 사립초 다 보내보았는데요, 사립초가
    금수저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무래도 여유가 있고 자녀의 여러가지면(공부뿐만 아니라 예술,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 보내기 때문에 공립에 비해 아이들이
    더 순한건 사실이예요. 거친 아이들이 비교적 덜 있다고 하나?
    아뭏든 그래요.
    수업의 질도 공립에 비해 훨씬 높죠. 공립선생님들이
    다 그러시는건 아니겠지만 제가볼땐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
    보다는 행정잡무가 주가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아이들에게 시청각자료나 애니메이션만 계속 틀어주시고 선생님께서는 다른일로 항상 바쁘셨었죠.
    그 일로 전에 어머니회에서 교장선생님께 공개질의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 교장선생님께서 어쩔 수 없다고 하셨었어요.
    물론 좋으신 분들도 많아요. 제아이 초등1학년때 선생님은
    지금도 기억하며 뵙고싶은 분이세요.
    사립은 수업의 질이 높아요. 제 아이는 학교를
    정말 좋아해서 학교 안가는날을 싫어할 정도였어요.
    다른분이 말씀 하셨듯이 중학교에 가면 아는 아이들이
    없어서 처음에는 좀 힘들 수 있어요.
    그래도 사립학교 보내실 수 있으면 보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32. 사르트르
    '15.10.24 8:52 PM (211.106.xxx.198)

    125.177님 답변 감사합니다. 장성초도 좋군요. 제가 현재 제니스에 살고 있는데 집 앞 초등학교가 혁신초라 일반커리큘럼이랑 다르다고 해서 집 앞을 보내는 것에 고민이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혁신초에서 체험 많이 하면서 사교육을 철저하게 시키는게 낫겠다 싶어서 집을 덜컥 매매해버렸는데.. 커리큘럼이나 아이들 성향이 어떤지 몰라서 오마초나 그밖에 다른 일산내 초등학교가 맞을지 사립학교가 맞을지 고민중입니다.. 현재 댓글 주신것이 맞다면 사립보내는것에 경제적으로 부담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멀다는게 가장 큰 문제겠네요.. 현 주거지의 편리성이나 일산의 공기.. 직주접근성은 만족도가 높아서 이사는 되도록하지 않으려합니다. 일산 사시눈 분들께서 답변 주시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 33. --;
    '15.10.24 8:58 PM (112.217.xxx.4)

    제니스면 일산 초입도 아니고 서울 통학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공립 보내시려면 정발초 보내세요..
    아이들 순한 편이고 엄마들 케어 괜찮습니다..물론 100%는 아니지만,
    부모들도 적당히 여유있는 편이고 주위 환경도 좋습니다.

  • 34. ..
    '15.10.24 9:08 PM (125.177.xxx.193)

    일산에 사립 셔틀 들어오는 곳은 위시티단지 밖에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전 저동초등학교 입학, 졸업하고 목동으로 나갈 생각입니다.

  • 35. 사르트르
    '15.10.24 9:10 PM (211.106.xxx.198)

    112.217님 제니스에서는 오마초가 더 가까운데 정발초가 오마초보다 더 좋을까요? 일산 내에서 초등학교를 보낼거라면 제니스에 쭉 살거라서요.. ^^

  • 36.
    '15.10.24 9:10 PM (210.105.xxx.217)

    첫째는 사립초 졸업했고
    둘째는 첫째 다니던 사립다니다가 또라이 담임 걸려서 학기 중간에 공립으로 전학했어요.
    둘째 공립 다니면서 보니 굳이 사립보낼 이유 없더군요.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가
    교사들이 전혀 노력을 언해요.
    빈둥거려도 무슨 사고만 안치면 호봉 올하가고
    대우도 좋구요.
    교사들은 경쟁할 필요도 없고 노력 안해도 자리보전 가능하죠. 그니까 천하태평.
    초등때부터 공부는 사교육에서 하는거구요
    오로지 학생들만 피터지게 경쟁하는 이상한 나라.

    울 애들 봐서도 사랍 보낸다고 사교육 덜하는건
    없어요. 사립이나 공립이나 이상한 애들은 다 있고
    또라이 교사도 다 있구요.

  • 37. 일단.
    '15.10.24 9:11 PM (59.13.xxx.93)

    사립초의 장 단점은 나중에 생각하고요.
    일산에서 강북 사립까지 거리가 너무 멉니다.

    제가 서울 강북서 일산까지 출퇴근 몇 년 ㅎ
    했었는데 몸이 축나요. 저더 거의 셔틀버스 같은 버스에 앉아서 출퇴근 했었어요.

    8살 아이 너무 힘듭니다. 생각보다 일산 - 서울간의 거리가 상당해요.

  • 38. 사르트르
    '15.10.24 9:11 PM (211.106.xxx.198)

    112.217님 지인들께서 오마초 보내시는 분들과 정발초 보내시는 분들이 둘 다 계시면 각 학교의 장단점 말씀해주시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

  • 39. 일단.
    '15.10.24 9:13 PM (59.13.xxx.93)

    게다가 윗 댓글 읽어보니제니스 이시라고요.

    서울까지 매일 등하교 힘들어요.

    아이 쓰러집니다.

  • 40. 유비무환
    '15.10.24 9:14 P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현재 사립초 5학년 다니고있습니다. 윗 어느님글처럼 매년 해외여행가는게 부담스럽지않을정도의 경제사정이면되구요 부모님들 직업이 교사도있고 의사도있고 ceo도있고하지만 평범한집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기죽이거나 그런거없어요. 사립초 역시 문제아도 무개념부모도있어서 트러블 일으키는거있고 저학년에 적응못해서 공립으로 전학가는애도 2명 봤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저희아이와 친구들은 굉장히 만족해하며 다니고있고 지금도 잘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대체로 순한편맞고 상담하러가거나 학예회나,운동회,공개수업외에는 학교갈일이 없어 신경안써도되서 좋쿠요 방과후수업이 잘되어있는것도 만족합니다. 저희는 지금 수학 하나랑 드럼 배우고싶다해서 문화센터 1주일에 한번가는게 다예요. 입학하고 1학년ㄸ는 7개까지 시켰는데 부질없어서 싹다 끊고 지금 이렇게만 시키는데 상위권이고 영유다니지않았는데 잘 적응하고 다닙니다. 제일 크게 느끼는 단점은 동네 친구가 없다는거예요. 다 뿔뿔이 다른 동네에 사니까 동네친구가 몇명없네요. 그래서 따로 모임 약속해서 놀려줘야하는게 젤 아쉬운점이예요. 공립도 사립도 장단점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아이의 성향과 맞는지인것같습니다.여러학교 알아보시고 좋은 결정하시길바래요.^^

  • 41. 일산엄마
    '15.10.24 9:18 PM (1.236.xxx.61) - 삭제된댓글

    아이가 정발초와 정발중을 나왔습니다.
    일산이 중학교까지 교육환경이 좋다는 것은 좋은 자질의 많은 아이들이
    외고나 과고 민사고 등 특목고 진학률이 월등히 높기 때문입니다.
    -제 아이가 올 해 의대 진학을 했는데, 제 아이 자라는 동안에는 그랬습니다.
    2,3년 전부터는 일산 고교도 진학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발초, 아이들 수준이나 여러 환경면에서 충분히 좋은 학교입니다.
    물론 대입 실적이 전부는 아니지만,
    제 딸아이 6학년 때 6반이었던 한 반 친구들 가운데
    제가 아는 친구만 해도, 의대 3명, 연대 2명, 서강대 1명... 그렇습니다.

    우리 아래층에 은평구 S초 보내던 가정이 있었는데...
    6학년 2학기에 정발로 전학을 시키더군요.
    어차피 같은 수준의 사립중으로 보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정발중으로 배정 받기 위해 전학한다고...

    충분히 고민하시고,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 42. 일산엄마
    '15.10.24 9:21 PM (1.236.xxx.61)

    아이가 정발초와 정발중을 나왔습니다.
    일산이 중학교까지 교육환경이 좋다는 것은 좋은 자질의 많은 아이들이
    외고나 과고 민사고 등 특목고 진학률이 월등히 높아 많이 빠져 나가기 때문이었습니다.
    -제 아이가 올 해 의대 진학을 했는데, 제 아이 자라는 동안에는 그랬습니다.
    2,3년 전부터는 일산 고교도 진학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발초, 아이들 수준이나 여러 환경면에서 충분히 좋은 학교입니다.
    물론 대입 실적이 전부는 아니지만,
    제 딸아이 6학년 때 6반이었던 한 반 친구들 가운데
    제가 아는 친구만 해도, 의대 3명, 연대 2명, 서강대 1명... 그렇습니다.

    우리 아래층에 은평구 S초 보내던 가정이 있었는데...
    6학년 2학기에 정발로 전학을 시키더군요.
    어차피 같은 수준의 사립중으로 보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정발중으로 배정 받기 위해 전학한다고...

    충분히 고민하시고,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 43. tods
    '15.10.24 9:35 PM (59.24.xxx.162)

    친정 조카, 시집 조카, 친구 아들이 서울시내 유명 사립조등학교 다녔고 지금도 다녀요.
    일단 통학거리가 멀어서 다시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릴게요.
    세 집 다 평균이상의 수입이고, 사교육은 다 알아서 시킵니다.^^
    어느 학교를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한양초등학교 알아보세요.
    그리고, 의외로 중학교가서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44. 사르트르
    '15.10.24 9:39 PM (211.106.xxx.198)

    1,236님 말씀 듣고보니 정발초도 참 괜찮네요. 다만 정발초 주변이나 오마초 주변이 인프라는 참 좋지만 아파트가 노후 되어 이사는 쉽지 않을 듯해서(새 아파트에 익숙해지니 첨단 아파트의 편리함도 무시할 수가 없네요 ㅜ) 일산 내라면 집 앞에서 픽업가능한 후곡 오마초나 집 앞 혁신초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일산 내 특목고 진학률 보니 오마중 정발중 신일중 발산중 등이 상위권이더라구요.. 오마초에 대한 정보도 있으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아무튼 정발초와 정발중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 45. ...
    '15.10.24 9:46 PM (180.69.xxx.115)

    사립초2 여아예요.

    학교방과후교실 뭐...이런거 악기쪽은 괜찮아요.
    선생님들도 순하시고...
    하지만 아이들은 정말..극과 극인듯...애들 드세고 문제있는애들 많고요.
    오히려 공립에서 적응못할까봐 무리해서 사립넣었더라구요.

    예체능 선행 많고요.
    그래서 저학년이지만...1인 2~3백 들더라구요.(안하고 학교방과후로 하는친구들도 좀 있어요.)
    이왕이면 영유출신이 초등저학년땐 영어를 잘해서유리해요.

  • 46. 제 딸아이가
    '15.10.24 9:57 PM (122.34.xxx.138)

    정발초 졸업하고 정발중 다니고 있어요.
    정발이나 오마는 다른 것보단 공부로 유명한 학교죠.
    아무래도 공립이라 몇 몇 아이들을 제외하곤
    대부분 주변 아파트 아이들이고 전문직 부모 비율이 매우 높고
    아이들도 순한 편이예요.

    얼마 전에 아이가 학교폭력예방교육 하러온 경찰아저씨가 한 말인라고 전하는데,
    정발중이 주변 8개 학교 중에서 성폭력이 한 건도 없는 유일한 학교라고 하네요.
    정발중이 교칙이 좀 엄하긴해요.

  • 47. ...
    '15.10.24 9:59 PM (39.115.xxx.133)

    초등을 사립으로 보냈을때의 가장 안좋은점은ㅇ동네 친구가 없어서 아이가 외롭다는 점입니다.더욱이 외동이시라면 꼭 동네 공립 보내세요.저도 외동딸을 두고있어 고민 많이 했는데 동네 공립 보냈는데 너무 만족했어요.동네 친구들과 방과후나 방학때 같이 놀던 기억은 아이한테 큰자산이에요.물론 친구랑 문제가 생겼을때도 있었고 안좋은 담임을만났을때도 있었지만 해결해가는#과정들이 아이에게는 면역주사가 되었을거에요.
    그리고 학군좋은 아이들이 순하다고 하시는데...저도 가르치는일이 직업인지라 부자동네 비교적 외곽 다가봤는데요...아이들. 무지 이기적이고 개인적입니다. 오히려 학군안좋은 쪽 아이들이 더 순하고 잔머리 굴릴줄 몰라요...학교 선생님들이 지인중에 많아요..저의 경험을 얘기하니 열이면 열ㅇ다 공감하시더군요...단ㅇ학군 안좋은 동네엔 가끔 아주 튀는 날나리 학생들이 있어서 이게 전체분위기로 폄하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는...

  • 48. 가장가까운곳
    '15.10.24 10:04 PM (115.136.xxx.71)

    집앞 학교 보내세요. 상황도 좋지 않은 경우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하시니 사립은 아닌 것 같고 공립은 어디든 거기서 거기예요 아이 편하게 등하교하는 게 우선이에요.

  • 49. 글쎄요
    '15.10.24 10:06 PM (175.124.xxx.185)

    사립초 보내고 있습니다..아주 잘사는 집들이 많더군요 씀씀이가 틀려요 해외여행이나 사교육도 치열하고 등록금 외 돈이 쏠쏠히 듭니다 애들도 관리와 보살핌에 익숙하고 브랜드나 새로운 기기 노출도 많아 뭐든 빠릅니다 주변에 좋은 공립초 있다면 사립초는 비추요. . 막상 입학하면 통학 거리도, 동네 친구 없는 것도, 특별할 것 같은 수업들도 다 고민거리가 됩니다. .

  • 50. ...
    '15.10.24 10:08 PM (211.202.xxx.120)

    사립초의 장단점이 있지만, 솔직히 탄현에서 서울 사립이면 아이 쓰러집니다. ㅠㅠ. 물론 사립초 선생님들이 세심하고 케어가 잘 되고, 아이들이 순한거나 기타 다른 장점은 인정 하지만, 6년은 그 거리를 매일 왕복하는건 정말 쉬운건 아니에요. 그리고 사교육은 솔직히 주위에서 사립 아이들 많이 보지만 더 많이 시킵니다.
    학원을 다닐 시간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개인 과외로 예체능이나 영, 수를 많이 돌리기 때문에 돈은 훨씬 더 많이 들더군요. 원글님이 꼭 일산을 고집하고 계시다면, 오마나 정발쪽 학군으로 가세요. 제니스도 좋긴 한데 아무래도 고학년이 되면 후곡이나 백마쪽이 학원가가 몰려 있기 때문에초고학년에는 대부분 많이 옯겨요. 일산쪽이 최상위권이 대부분 특목으로 빠지기 때문에 고등이 문제긴 한데, 중학까지는 학군 좋아요.
    후곡,마두쪽 오마나 정발쪽도 강남에 비교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분위기나 학군 괜찮습니다.

  • 51. 아이 넷.
    '15.10.24 10:17 PM (116.34.xxx.220)

    사립. 공립 다 보내봤고요....
    첫째는 대학생. 넷째는 사립초 5학년 입니다.

    원글님 생각 데로 하심 되요. 아이한테 부모의 성향이 젤 중요 하고...
    부모의 믿음으로 커요.

    요즘은 사립초 보다 더 좋은 학교가 많아서...진짜 부자는 국제학교..그런데로 가더라고요.ㅋㅋ

    우선 추첨에 되어야 학교를 다닐수 있으니..추첨 해보셔요.

  • 52. ..
    '15.10.24 10:30 PM (116.33.xxx.120)

    일산 아파트 오래되긴 했지만 목동 여의도처럼 지하주차장 없어서 전쟁인 정도는 아니고 단지마다 관리 정도가 달라서 배관 엘리베이터 다 수리된 곳도 있어요. 내부는 수리하기 나름이고 널찍한 공원을 끼고 있다는 점이 젤 장점이죠.
    개인적으로 정발/오마초 중에 오마쪽 안알아본 이유는 인조잔디와 중학교와 바로 이웃해있다는 이유였고 나중에 자제분 잠깐 보내던 분 이야기로는 한반 30명이 훨씬 넘는다고..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각 학교 홈페이지 학교알리미 찾아보시면 학생수 학급수 학업성취도 공개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학교 찾아보세요

  • 53. 저..
    '15.10.25 12:23 AM (119.82.xxx.22)

    저 그냥 시험안보고 다니는 동네 초중고 다니고..
    외고 애들 많이 다니는 좋은대학 나왔는데..
    애들 질이 달라요 ㅠㅠ
    동네학교는 애들이 뭐 사줘 뭐사줘 한다면
    좋은학교는 애들이 뭘 사주려고 해요...

  • 54. ...
    '15.10.25 12:33 AM (211.227.xxx.11) - 삭제된댓글

    제니스에서 정발초는 보내기 힘들거고 그나마 오마초? 가 낫겠네요. 근데 주소이전 안하면 배정받기 힘들지 않나요?
    오마초 저희 언니가 애들 보내고 있는데 괜찮아요. 애들 순하고.. 엄마들이 아이에 대한 케어가 좋고..
    님이 말씀하신거 보니 부잣집 자제들이 많이 다니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은 학교를 원하시는거 같은데 정발초가 요즘 그런쪽으론 뜬다?고 하더군요. 치맛바람도 세다고 하던데? 오마는 생각보단 그렇지 않고요.
    근데 오마초도 뭐.. 저희 언니아이의 친한 반친구들 면면을 보니 의사, 약사, 기장. 대기업임원 공무원 등등의 부모님을 가진 아이들이네요.
    님이 원하시는 곳이 이런 학교라면 정발초 오마초가 맞을듯요.

  • 55. 음 일산
    '15.10.25 8:26 AM (221.163.xxx.53)

    일산이시라니 지나가다 답변답니다.
    사립초 글은 무조건 까여서 댓글 안쓰는데...
    제가 원글님과 동일한 고민으로 사립초 결국 보냈는데요.
    전 만족합니다.
    저학년까지는 월100 들었는데 고학년되면 영어문법이나 수학은 사교육해야하니 더 들겠죠.
    아이들 대체로 순하고 바르고 샘들은 관리 잘해주시고 부모의 의견이 학교에 반영되는 점들이 좋았어요.
    경제적 스트레스는 부모하기나름이라 생각해요.
    점잖은 엄마들과 어울리고 아이 위주로 신경쓰면 그다지 경제수준차이로 고민할 일 없던데요.
    근데 인근 사립은 또 분위기가 다르긴하더라구요. 잘 비교 선택하시길...
    전 홍#@초 였어요.

  • 56. 서울
    '15.10.25 3:44 PM (125.134.xxx.85)

    서울사립초에 꼭 보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지금부터 계획을 잘 짜보세요

  • 57. ..
    '16.4.2 10:32 PM (112.161.xxx.141) - 삭제된댓글

    사립초 보내세요.
    우리 아이는 오마초 다니는데 평균 한반에 30명이고 6-7반 입니다.
    길건너 학교는 22명, 3반 이라고 합니다.
    다들 불법주소이전해서 오는거죠.
    솔직히 짜증납니다. 돈 많으면 사립초 보내세요.
    평범한 사람들 가랑이 찢어지는 분위기 만들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659 KIST, `박정희 동상` 세운다 3 2015/12/28 930
512658 추워도 너무 추워요~ 8 .. 2015/12/28 2,360
512657 왜안철수랑 문재인이랑 결별한건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40 설명 2015/12/28 2,854
512656 직장다니며공부하는게 보통일이 아.. 2015/12/28 523
512655 저렴한 여행상품 예약했는데 취소하래요 4 아이둘 2015/12/28 2,027
512654 전세집을 기한은 다가오고, 매매 내놨다는데, 거래는 없네요. 11 궁금이 2015/12/28 2,658
512653 "일본, 소녀상 제거 등 다 얻었다" 18 샬랄라 2015/12/28 2,326
512652 소라넷 ,, 티비가 다가 아니었네요 17 ,,, 2015/12/28 6,269
512651 냉부...박진희씨 냉장고 18 반성하자 2015/12/28 16,482
512650 남자는 길 묻는걸 싫어한다더니 울 남편도 그렇네요 3 ... 2015/12/28 878
512649 응팔 선우엄마 요리솜씨요 14 ㅇㅇ 2015/12/28 6,366
512648 응팔 제일 지루한 부분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42 ... 2015/12/28 4,505
512647 나는 성전환을 거부한다 dldldl.. 2015/12/28 551
512646 에르노 패딩이요... 2 겨울옷 2015/12/28 2,409
512645 한국엔 좋은 대학 출신은 있어도 잘 교육받은 사람은 드물어요 25 어쩌다 2015/12/28 2,767
512644 광주 맛집 및 가볼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3 맹랑 2015/12/28 1,699
512643 항생제 먹고 미식거리고 토할것같아요 9 ㅜㅜ 2015/12/28 7,056
512642 세월호622일) 미수습자님들. .꼭! 가족들과 만나시기 바랍니다.. 13 bluebe.. 2015/12/28 327
512641 부동산도 무조껀 믿으면 큰일 나겠어요 7 어제 258.. 2015/12/28 3,925
512640 크리스마스 연휴 시댁에서 먹은거 31 음.. 2015/12/28 5,312
512639 블로거 애슐x랑 바둥x 왜싸운거예요? 4 섹시토끼 2015/12/28 13,043
512638 애들 방학 첫날, 오늘의 지출은 9 원글 2015/12/28 1,555
512637 현ㄷ 홈쇼핑 원래 배송 느린가요? 3 느림 2015/12/28 492
512636 자식에게 올인하지 마세요. 16 걱정 2015/12/28 8,170
512635 일 네티즌 반응, '아베 사상최악 매국노' 9 격앙된일본 2015/12/28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