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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집 뚱땡이 고양이가 과외샘 오는걸 보더니

바닥에 납작 조회수 : 3,040
작성일 : 2015-10-24 19:03:45

붙어서 문만 노려보고 있어요.

안방베란다로 피신한것을

제가 안고 컴있는 작은방으로 왔거든요.ㅎㅎ

혹시나 공포때문에 자발적으로 안기거나 할걸 기대해서리..

왠걸...

품을 빠져나가서..

바닥에 엎드리고 목은 들고 문을 바라보고

궁디는 축... 바닥에 붙어서..

왠지 느낌상.. 다리가 후들거려서 딛고 서질 못하는 듯..

인석이 고자냥인데.. 여선생님은 엄청 좋아해서.. 과외받고 있음.. 책상위에 누워 교태부리더니만

남자샘이 오니

어디 구석 찾느라 정신이 없어요.ㅋㅋㅋ

뚱땡이.. 겁은 많아서..

IP : 124.53.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4 7:07 PM (114.204.xxx.212)

    우리 강아진 샘들 오시기 10분전쯤이면 귀신같이 알고 현관에 엎드려있다가 좋아죽어요
    공부 방에서 안나가려고 해서 끌고 나와요
    틈만 나면 안방에서 탈출해서 그 방으로 날아가고요 ㅎㅎ

  • 2. 끌고..ㅋㅋㅋㅋㅋㅋ
    '15.10.24 7:10 PM (124.53.xxx.117)

    전에 친정에서 키우던 강아지도 그랬어요.ㅋㅋ
    그게..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훈훈한데..
    그쪽이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거면..
    게다가 우리집녀석이 너무 좋아서 오줌까지 지리는 지경이면..
    자존심 상하더라고요.ㅋㅋ
    냥이는 도도해서 좋다했는데.. 너무 소심해서 또 문제..

  • 3. ㅋㅋㅋㅋㅋ
    '15.10.24 7:23 PM (126.255.xxx.52) - 삭제된댓글

    정말 여선생은 좋아라 하나요?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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