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같은 반 학부모 시아버지상인데 가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15-10-24 18:30:15
아이랑 같은 반 엄마인데요. 체육도 같이하고
친하다면 친하지만 어느정도 학부모들 사이의 거리가있는 엄마에요.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가봐야할까요.
저희 아이반은 아직 부모님상에 공식적으로 문상가고 그런분위기는
아니에요. 몇달전에 저희 친정엄마 돌아가셨지만 그냥 알리지않고
치뤘구요.
다른 엄마한테 갈거냐고 물어보기도 상대가 부담스러워할까봐 못
물어보겠고. 또 그냥 다른엄마들도 돌아가셨다는 소식 듣고 말더라고요.
저 말고 다른 엄마들끼리 얘기할지 모르겠어요.그런데 몰랐으면 모르겠는데 알게된이상 가만히 있기도 그렇고 가봐야하는건지
초1 이라 조심스럽고 잘모르겠어요.가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서 조의금을 전달할수도 없어요. 나중에 따로 만나서 주는것도 이상할거같고요.선배학부모님들 이런상황을 어떻게 넘기시는지 궁금해요.
IP : 61.74.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5.10.24 6:33 PM (116.33.xxx.68)

    그냥문자만남길것같아요 저도예전에 축구모임에 그런일있었는데 축구대표에게 문자가와서 애매하더라구요 그럴때 대표가 돈얼마부조하고 총무랑갔더라면 부담없었을턴데 가긴갔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앞으로얼굴봐야되서 갔었는데 다음해이사갔어요

  • 2.
    '15.10.24 6:35 PM (39.118.xxx.183)

    본인 어머니 상도 안알리시는 사인가본데 왜 시부상까지 챙기시려구요

  • 3.
    '15.10.24 6:37 PM (125.187.xxx.101)

    안가더라구요.

  • 4. 힐링
    '15.10.24 6:56 PM (114.202.xxx.92)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결국 그 모임에서 그사람과 좀 더 친분이 있는 사람만 다녀왔어요. 연락을 받고도 의견이 분분했어요. 오래되거나 각별한 모임이 아니라면 알리지 않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5. aaa
    '15.10.24 7:27 PM (58.239.xxx.76) - 삭제된댓글

    부조만 하지않아요?

  • 6. ..
    '15.10.24 7:33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안가셔도 되고요 아무도 안가는데 혼자 가긴 뻘쭘하지요
    맘에 걸리면 나중에 만나서 소식 들었다고 고생했겠디고 하면서 조의금 드리세요
    직접 못간 사람들 나중에 조의금 주기도해요

  • 7. .....
    '15.10.24 8:05 PM (121.150.xxx.227)

    전 갔어요 3년정도 잘지낸 엄마라

  • 8. .......
    '15.10.25 1:5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친분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087 가을인데 어디 놀러 다녀오셨나요? 추천도 해주세요. 4 ..... 2015/10/25 1,556
495086 12월이나 1월에 가면 좋을 해외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8 .. 2015/10/25 3,837
495085 혹시 여기 여성분중에 INTP분들 계시나요? 55 INTP 2015/10/25 41,215
495084 그릇 크기 잘 아시는 분께 질문이요 5 그릇 2015/10/25 1,115
495083 정말 역겹네요 29 2015/10/25 23,114
495082 고교때 친구가 미국에서 중국부자랑 결혼.... 5 Zzz 2015/10/25 6,992
495081 인생 선배님들 내집마련(냉무) 2 도와주세요 2015/10/25 1,319
495080 감성적이다,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무슨 뜻이에요? 3 ........ 2015/10/25 10,043
495079 전우용 "노예 길러내기가 국정화 목표" 49 샬랄라 2015/10/25 1,161
495078 친구 말이 걸리긴 하지만 이제 열도 안받네요. 49 ㅇㅇ 2015/10/25 5,213
495077 항공사 마일리지로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요? 3 .. 2015/10/25 1,310
495076 트레이닝바지 무릎 안 나올 순 없을까요? 4 2015/10/25 3,505
495075 화가 나요 1 파란하늘보기.. 2015/10/25 947
495074 뒷자리 애들태우고 담배피는 3 아 글쎄 2015/10/25 1,018
495073 우리나라 오피스텔 중 가장 좋은데가 어디인가요? 1 .. 2015/10/25 1,494
495072 남편의 뜬금 없는 셋째 타령 12 워킹맘 2015/10/25 3,513
495071 구 역삼세무서 사거리에서 강아지 잃어버리신분이요 긴급 2015/10/25 709
495070 박완서 소설집 읽고 있는데, 표현방식과 심리묘사가 탁월하네요 32 요즘 2015/10/25 5,248
495069 이재명 "국정화 반상회 홍보요구 거부한다" 9 샬랄라 2015/10/25 1,341
495068 어디를 가든 감투 쓰길 좋아하는 사람.. 1 ... 2015/10/25 1,956
495067 착한사람 컴플렉스, 좋은사람 컴플렉스은 어떻게 고치나요? 6 ..... 2015/10/25 1,937
495066 "저희 배우는 역사교과서 읽어보셨나요" 3 국정반대 2015/10/25 799
495065 아이 지능이 높다면... 14 지능 2015/10/25 4,817
495064 동물농장 하이디요 49 ㅇㅇ 2015/10/25 2,567
495063 가슴 아파지는 그림… ㅅㄷᆞ 2015/10/25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