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성진 라깜빠넬라 들어보세요. 꼭이요.

.... 조회수 : 7,866
작성일 : 2015-10-24 17:20:17
http://blog.naver.com/mytoolkit/220516077134

2012년 영상이라는데요.

라깜빠넬라를 이렇게 연주하는건....정말...제 평생 첨이에요.

눈물이 나도록 감동적이네요.

저는 하루종일 듣고 있어요.

강추합니다.
IP : 114.93.xxx.15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4 5:20 PM (114.93.xxx.152)

    http://blog.naver.com/mytoolkit/220516077134

  • 2. ..,
    '15.10.24 5:27 PM (211.36.xxx.208) - 삭제된댓글

    집에서 꼭 들을께요. 지금은 외출중이라~

  • 3. 감사
    '15.10.24 5:28 PM (221.151.xxx.244) - 삭제된댓글

    덕분에 즐감했어요^^

  • 4.
    '15.10.24 5:28 PM (119.104.xxx.146) - 삭제된댓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손가락 짧은 나도 도전해볼만하네 하다가...
    후반 듣고 포기. ^^(창피). 감동
    감수성이 참 풍부하네요

  • 5. ....
    '15.10.24 5:31 PM (114.93.xxx.152)

    트릴....
    트릴 할 때 가슴이 뭉클하죠. 어우.... 진짜........
    10대 청년이 어떻게 저런 연주를 할 수가 있는거죠?
    사람이 아닌것 같아요.

  • 6. 와우
    '15.10.24 5:36 PM (175.223.xxx.111)

    차안에서 듣고있는데
    진짜 입이 쩍
    좋은 음악들려주신님께 감사해요
    다시 들으러갑니다^^

  • 7. 10대
    '15.10.24 5:36 PM (119.104.xxx.146)

    10대라서 저런 느낌이 가능한게 아닐까요
    원숙한 대연주자 아저씨들한테는 결코 느낄수 없는 감수성이에요 브라보

  • 8. 감상
    '15.10.24 5:36 PM (210.117.xxx.229)

    오~ 아름다워요.
    덕분에 잘 감상했어요.^^

  • 9. 아아아
    '15.10.24 5:37 PM (119.70.xxx.159)

    감동,감동,감동....
    덕분에 마음이 힐링됐습니다!

  • 10. ..
    '15.10.24 5:42 PM (116.120.xxx.2)

    한국서 연주회 언제 하나요?
    꼭 가보고 싶어요.
    연주가 정말 감동적이네요. 청아하다 할까, 순수하다 할까..
    정말 좋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김연아 피겨 보는 느낌이에요^^

  • 11. ...
    '15.10.24 5:46 PM (114.93.xxx.152)

    그러게요.
    자꾸 김연아와 오버랩 되네요.
    열악한 환경과 힘없는 자국을 배경으로 세계 탑이 된 점..
    그 수준의 차원이란...... 감히 누구도 넘볼수 없는 진정한 하늘이 내린 선물이라는 것을...

  • 12. 와~
    '15.10.24 6:00 PM (210.95.xxx.61)

    넘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 13. 구름
    '15.10.24 6:01 PM (61.73.xxx.53)

    아름다워요~~~~
    건반 위를 춤추는 저 손가락~~~
    깊숙히 고개 숙여 인사하고는 순수한 만족의 미소를 빙그레 웃으며 퇴장하는!!!

    성진군은 우리나라의 국운상승이 열린다! 를, 아름다운 선율로 먼저 알려 주는 듯 해요
    연아양은 은반 위에서
    성진군은 건반 위에서
    너무 자랑스러워요! ^^

  • 14.
    '15.10.24 6:01 PM (39.118.xxx.183)

    힘없는 자국은 맞지만 열악한 환경은 아니지않나요?
    아빠가 포스코 팀장임 살만큼 살지않을까요

  • 15. ....
    '15.10.24 6:02 PM (114.93.xxx.152)

    연아양은 은반 위에서
    성진군은 건반 위에서
    너무 자랑스러워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6.
    '15.10.24 6:14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잘은 모르지만 보통 흔한 방식이 아니라 자신의 해석이 분명 들어 있어요. 아직 어린 나이인데 대단하고.
    특히 저렇게 연주하는 게 정말 어려울텐데 어쩌면 아직 근육이 생근육이라?ㅎㅎ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대단한 테크닉이네요.
    근데 무엇보다 가장 놀라운 것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청중을 휘어잡는다는거예요.. 대단한 흡입력입니다.
    이건 파이널에서도 느꼈습니다. 콩쿨에 나온 경쟁자 같지 않고 정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연주자 같더군요.
    대단한 카리스마더군요. 보통 단원들은 학생 연주에 일종의 반주?를 한다는 생각일텐데
    이번만큼은 좀 달랐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보네요.ㅎㅎ
    과자를 먹고 있었는데 제가 그 과자를 입으로 가져가다 그대로 끝까지 들었나봐요. 손에 들고 있더라구요. ㅎㅎ

  • 17. ...
    '15.10.24 6:16 PM (125.176.xxx.215)

    고등학생때
    어떻게 저런 연주가 가능할까요,,,
    문외한이지만
    맑고 아름다운 선율이 가슴깊이 젖어들며
    제 마음을 위로해주네요

  • 18. ...
    '15.10.24 6:23 PM (114.93.xxx.152)

    열악한 환경 맞아요.
    프랑스에서 집을 자주 옮겨다녀야 해서 좋은 피아노로 연습 할 수 없었어요.
    50년된 업라이트 피아노로 연습해서 콩쿨 나왔다고 했자나요.

    최고의 그랜드 피아노에 방음장치된 연습실...녹음실까지 딸려 자기 연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
    이런거 없는 환경이었죠.

  • 19. ..
    '15.10.24 6:30 PM (116.120.xxx.2)

    열악한 환경 맞죠..(음악은 아무래도 여러가지가 필요하니까요..)
    금호 영재 지원과 한예종의 역할이 컸대요.. 기업의 일관적인 지원이 우리 나라 영재들을 꽃 피우게 했네요..

  • 20. ㅠㅠ
    '15.10.24 6:30 PM (222.237.xxx.130)

    이런 멋진 연주를 들을수 있게 해준 연주자에게 감사할뿐이에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연주자 옆 단원들이 부러워지는건 처음이네요 ㅎㅎ

  • 21. 저장
    '15.10.24 6:35 PM (175.223.xxx.122)

    저장합니다

  • 22. 와~
    '15.10.24 6:35 PM (218.149.xxx.173)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라깜빠넬라는 키신연주가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덕분에 잘 감상헀습니다.

  • 23. ...
    '15.10.24 6:35 PM (39.118.xxx.77)

    외모가 바둑기사 조훈현 많이 닮은 느낌이 나요

  • 24. 와~정말
    '15.10.24 6:35 PM (218.149.xxx.173)

    대단하네요. 라깜빠넬라는 키신연주가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덕분에 잘 들렀습니다.

  • 25. ..
    '15.10.24 7:06 PM (114.93.xxx.152)

    다른 연주자들 연주도 듣고 있는데....
    이미 귀는 높아질대로 높아져 있음이 느껴져요.
    다른 연주자들이 테크니션이라면 조성진은 리얼 아티스트....

  • 26. ....
    '15.10.24 7:15 PM (114.93.xxx.152)

    지금 윤디리꺼 듣고 있는데 해석과 표현이 완전히 다르네요.

  • 27. .....
    '15.10.24 7:19 PM (182.221.xxx.57)

    조성진의 라 캄빠넬라..... 원글님 좋은곡 듣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 28. ....
    '15.10.24 7:29 PM (114.93.xxx.152)

    지금 키신꺼 듣고 있는데 담백하면서 깔끔하나 깊이감이 얕네요.
    저도 전엔 최고라 생각했는데요.
    조성진 연주 다시 들어보니 도입부 왼손 멜로디 라인의 표현력인...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네요.
    아이고..이 정도일줄이야..

  • 29. ....
    '15.10.24 7:37 PM (114.93.xxx.152)

    루빈스타인이여.......
    당신이 살아생전 이 연주를 들었다면 눈물을 흘리며 기립박수를 쳤을것입니다.

    제가 감히 말하건데..
    우리나라에 포스트 루빈스타인이 나왔습니다.

  • 30. 이런 글 너무 좋아요
    '15.10.24 8:32 PM (183.96.xxx.231)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

  • 31. tods
    '15.10.24 9:03 PM (59.24.xxx.162)

    덕분에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
    앞으로 나이들면서 더 멋진 음악이 나오겠죠...
    제 취향에는 아직까지는 부닌이 쫌금 더 멋져요 ㅎㅎ

  • 32. 기린엄마
    '15.10.24 9:08 PM (222.108.xxx.63) - 삭제된댓글

    너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 나이에 어찌 저런 실력과 해석을..
    감성에 고개숙여지네요
    요즘 귀가 호강하고 몸과 맘 힐링하고있습니다
    가을이라 더욱 더 쇼팽이 다가오네요^^*

  • 33. 저장합니다
    '15.10.24 9:26 PM (115.137.xxx.213)

    라고 쓰고 이제사 원글님 쫒아 키신이랑 두세사람 같은곡을 들어봤는데요.
    저는 막귀입니다
    기술적으로는 키신이 약간 위일지도 모르겠지만 연주에서 느껴지는 깊이가 조성진이훨씬 깊이 와닿는게...비전문가라 조심스럽지만 한국의 또다른 놀라운피아니스트 여자분것도 들어봤습니다..같은곡을 어떻게 다르게 해석하지? 싶더니 참...딱 똑같은 악볼텐데...인간의 능력이 놀랍습니다

  • 34. ..
    '15.10.24 9:36 PM (116.120.xxx.2)

    그니까요. 라 캄파넬라 자주 듣는 곳인데 이리 아름다운 줄 몰랐네요^^

  • 35. 후리지아
    '15.10.24 9:55 PM (182.215.xxx.28)

    세상에 대단하네요

  • 36. //
    '15.10.24 9:57 PM (110.70.xxx.252)

    덕분에 귀가 호강했어요.
    오케스트라 협연하신 분들도 손박수를!

    이사 자주 다닐 열악한 환경은 아니예요.
    왜 자꾸 불우환경 청소년을 만드시는지..
    아마도 씨떼 데 자르에 있는 모양인데 금호에서 원룸 줬을 거예요. 여긴 전세계 음악 미술가들 와서 머무는 곳입니다.
    위치도 파리 한복판 아주 좋은 곳이예요.
    전시실 음악실 다 있어요.

  • 37. ...
    '15.10.24 10:17 PM (120.50.xxx.78)

    브라보
    최고에요///
    라캄파넬라가 이렇게 부드러운호소력의 소리도 나는군요!
    아름다워요

  • 38. 에이
    '15.10.24 10:30 PM (211.244.xxx.188)

    라캄은 역시 윤디죠 ㅡㅡ

  • 39. ^^
    '15.10.24 10:38 PM (39.119.xxx.43)

    라 캄빠넬라 좋아하는데 고맙습니다.

  • 40. ....
    '15.10.25 12:19 AM (39.7.xxx.30)

    라 캄빠렐라 아름답게 연주하네요!

  • 41. 날개
    '15.10.25 2:13 AM (123.212.xxx.164)

    저는 윤디의 연주를 넘 좋아하는데 조성진군의 연주도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 42. ..
    '15.10.25 5:45 AM (116.120.xxx.2) - 삭제된댓글

    윤디와 안 되게 좋더라구요..

  • 43. ..
    '15.10.25 5:45 AM (116.120.xxx.2)

    윤디와 비교 안 되게 좋더라구요

  • 44.
    '15.10.25 9:54 AM (14.39.xxx.150)

    라 캄파넬라 감사합니다
    윤디와는 비교불가입니다
    유투브에서는 안찾아지네요
    티비에 연결해서 큰 화면으로 보면
    정말 좋을거 같은데요
    그제부터 티비대신 조성진 쇼팽봅니다

  • 45. 어버리
    '15.10.25 12:23 PM (112.156.xxx.77)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7azs6AGzzXM 여기 있습니다

    저도 이 곡 40년 넘게 이따금씩 들어왔습니다만 처음 듣는 순간 전률과 팽팽한 긴장한 긴장속에서 들었습니다

  • 46. 어버리
    '15.10.25 12:24 PM (112.156.xxx.77)

    http://www.youtube.com/watch?v=7azs6AGzzXM 여기 있습니다

    저도 이 곡 40년 넘게 이따금씩 들어왔습니다만 처음 듣는 순간 전률과 팽팽한 긴장속에서 들었습니다

  • 47. ....
    '15.10.25 2:30 PM (125.130.xxx.15)

    조성진...

  • 48. ///
    '15.10.25 3:00 PM (114.93.xxx.152)

    위에 유튜브 링크 걸어주신거 무슨 내용인가요?
    중국이라 유튜브를 못봐서요.

    윤디리의 연주의 해석이 완전 다르다고 적긴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윤디와 조성진은 비교불가일 정도로 조성진이 훨씬 예술적이네요.
    전 막귀도 아닙니다. 전공자라서..

  • 49. ㅇㅇ
    '15.10.25 4:01 PM (210.218.xxx.248) - 삭제된댓글

    위에 원글님 올려주신 네이버영상이랑 같은거예요.이왕이면 유투브영상 조회수 올라가는게 좋지요

  • 50. ...
    '15.10.25 5:04 PM (114.93.xxx.152)

    아 그렇군요.

    같은 영상 찾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51. 덕분에
    '15.10.27 5:11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이틀째 듣고 있어요

    "세상에~ "어우 정말 아름다워요

    예전에
    키신것 듣다가 이 곡은 바이올린 연주가 낫다ㅏ 하면서
    중간에 덮었었는데..

  • 52. 보라
    '15.10.28 4:22 AM (211.58.xxx.112)

    조성진 라 캄파넬라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370 정말 과고에서는 (표현력이 부족해서..) 석차가 바닥이어도..... 49 123 2015/10/26 3,520
494369 정녕 다이나모 프리 뿐인가요 7 빨간운동화 2015/10/26 1,824
494368 배춧국끓일.때 배추를 데쳐서 넣는건가요 4 날개 2015/10/26 2,424
494367 역사문화탐방 동호회 가입할곳 없나요 7 질문 2015/10/26 1,781
494366 미련과 집착이 많은 저 좀 도와주세요 4 VVV 2015/10/26 2,015
494365 식품건조기로 뭐 말릴까요? 15 ㅇㅇ 2015/10/26 3,465
494364 국정화 비밀TF, [한국사] 필진 학교에 전화 걸어... 2 샬랄라 2015/10/26 1,011
494363 폐암 3기 수술후 중환자실로 가는지 병실로 가는지 3 아시는분? 2015/10/26 3,312
494362 “노벨경제학상 ‘위대한 탈출’ 한국어판, 판매 중단하라” 5 세우실 2015/10/26 1,325
494361 힘든 마음 누구한테 말할지 2 외로움 2015/10/26 1,622
494360 디지털 펌 얼마주고 하세요? 3 123 2015/10/26 2,299
494359 손걸레질은 다르네요 4 2015/10/26 3,716
494358 콩나물 꼬리 다 떼야 하는건가요?? 49 저녁준비 2015/10/26 3,878
494357 아까 남학생 성 정체성이 의심된다고 하던 글 4 207.44.. 2015/10/26 1,913
494356 블로그 하시는분? ... 2015/10/26 532
494355 고추를 썰어서 냉동해서 썼는데요 49 dd 2015/10/26 7,038
494354 10.26 사태.. 박정희의 최후 16 김재규 2015/10/26 2,673
494353 스포)오베라는 남자 2015/10/26 1,447
494352 실명걸고 박주신 대리신검 증언하는 의사 벌써 12명. 12 병역해외도피.. 2015/10/26 3,432
494351 학부모 모임에서 예쁜 엄마... 48 모임에서 2015/10/26 36,218
494350 단톡방에서 또다른 단톡방이 생기면... 2 카톡안하는 .. 2015/10/26 1,351
494349 한라산 올라가 보신 분 계세요? 8 .. 2015/10/26 1,269
494348 아스퍼거나 비슷한 게 아닐까 싶어요. 소풍이 늘 싫었던 분 안 .. 11 제가 2015/10/26 4,383
494347 두통이라 하기엔? 어지럼증? 뇌가 부은느낌이 지속되어요 5 어지럼증 2015/10/26 6,812
494346 "햄이 발암물질?"…WHO발표 앞두고 업계 '.. 2 샬랄라 2015/10/26 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