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너무 재밌어요

.... 조회수 : 5,377
작성일 : 2015-10-24 14:31:17

제가 미스테리스릴러무를 좋아해서 그런가..

우리나라에도 저런 드라마가 나오다니 ..그것도 가을에요

진짜 너무 좋네요

남들은 그녀 볼때 저 혼자만 아치아라 1회때부터 봤거든요

처음 몇편은 좀 그저그렇더니 4회인가 때부터 탄력 붙은 느낌이랄까요

도대체 김혜진은 누가 죽였을가요

문근영은 유나가 처음 집에 왔을때 왜 문을 열어 준걸까요

문근영은 유나가 두들겼다는데 유나는 아니라고 하잖아요

유나가 본 김헤진 유령은?

김혜진은 정말 죽은 걸까요

김혲혜진은 왜 아치아라에 온것인지..

변태 아가씨가 예고편에 보인 폐공장에 간건...

으악 너무 궁금해요

작가 역량이 좋다고 해서 더 기대중이에요

특시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노래 나올때 마다 무서워요

IP : 112.186.xxx.14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4 2:34 PM (118.136.xxx.172)

    마니무서울까봐 못봤어요ㅠ

  • 2. ㅁㄴㅁ
    '15.10.24 2:44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미생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드라마에요. 스토리도 짜임새있고, 다들 연기도 잘하고...
    빨리 다음회 보고 싶어요.

  • 3. ^^
    '15.10.24 2:49 PM (147.47.xxx.104)

    4회 재미있다가 5회 좀 퍼지더니, 6회부터 바짝 당기네요.
    이제부터 워밍업 끝나고 서서히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에요.
    아치아라에 숨어 있는 비밀이 뭔지 궁금해요.
    혹시 근영이도 뭔가 알고 온 거 아닌가 하는 느낌까지 들어요.
    어떤 님 댓글에 있듯이, 혹시 김혜진이 빙의된 건가 싶기도 하고요.
    무서운 거는 이제 많이 줄어서 다행이에요.

  • 4. ㅇㅇ
    '15.10.24 2:50 PM (121.173.xxx.87)

    요즘 이게 제일 재밌어요.
    근데 좀 무서워서 시청자들 중간 유입은 힘들듯.
    미스테리물이란 게 중간부터 보면 또
    내용의 감을 못 잡기도 하구요.
    그런 게 많이 아쉬워요.
    단순히 시청률 때문에 작품 자체가 평가절하 되는 거.

  • 5. ㅇㅇ
    '15.10.24 3:00 PM (203.226.xxx.65)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수욜은 그냥 아무것도 안보는데...예고보니까 슬쩍 땡기네요..막 잔인하고 그런건 아니죠?

  • 6. 이런 추리
    '15.10.24 3:03 PM (221.148.xxx.181)

    동네사람들이 합동으로 이이제이 방식으로 복수를 하는 것 같아요.
    과거에 문근영 집안과 혜원기업 집안이 친했고
    아치아라 주민들에게 피해를 준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혜원기업이 주민들 토지를 헐값으로 강제로 샀는데
    문근영 집안이 이 일에 앞장서서 추진했다 던지요.
    피해당할 때 어린애였던 사람들이 성인이돼서 복수를 하는 것 같아요.
    혜진샘도 마을사람들에게 이용당한 것 같고
    문근영도 이용당하고 있는 것 같아요.

  • 7. ...
    '15.10.24 3:20 PM (203.234.xxx.155)

    미드보는 느낌이에요.
    육성재말고 또다른 경찰 정말 자연스러운 연기에
    스토리도 그렇고 본방 마을로 갈아탔어요.

  • 8. ..
    '15.10.24 3:26 PM (39.121.xxx.103)

    저 요즘 아치아라팬이에요..
    사랑타령 아닌 미스테리~넘 좋구요..
    미스테리에도 주인공 러브라인 넣던 한드였는데 이리 담백하니 왜이리 좋은지..
    입소문으로 서서히 보는 사람들 늘어나는것같은데..
    늪작가분 자주 드라마에서 뵈었으면 좋겠어요.
    육성재 선배분 역할 괜찮더라구요...이 분도 씬스틸러로 흥하시길^^

  • 9.
    '15.10.24 3:28 PM (121.167.xxx.114)

    뭐 하나 놓칠 수 없게 장치를 짜놓아서 진짜 간만에 존경스러운 작품입니다. 전 투윅스 이후 처음으로 잘 짜인 드라마 보는 것 같아요.

  • 10. 아나로그
    '15.10.24 3:41 PM (182.215.xxx.92) - 삭제된댓글

    이렇게 완성도 높은 드라마 시청률이 저조하다니 안타까울 따름이에요.
    아마 혜진과 소정은 별개의 인물 같아요. 어떠한 사연(연쇄살인?)으로 죽은 혜진으로 가장한 소정이 혜진 행세하다 죽은척하고 아직 살아있는데 혜진모와 짜고 장례식 퍼포먼스(?) 벌인듯.
    아치아라에서 태어나 입양되었고 자신의 출생의 비밀이 있는 마을로 와서 양부모를 죽게한 해원철강과 (혹시 친모?)신은경에 대한 복수..
    온주완은 계모에게 엄마 이상의 특별한 감정 있어보이고요. 언뜻언뜻 연쇄살인마가 온주완인가 싶기도 한게 아부지가 동네 여자 반 이상은 건드렸다니 여자에 대한 적개심 있지 않나 해서요.
    동네 사람들의 해원철강과 얽힌 욕망 관계로 인해 주민들이 혜진의 죽음을 외면하는듯 보이고요.
    작가의 전작 키워드가 '복수' 인걸로 봐서 처음부터 끝까지 소정의 복수 시나리오 같아요.
    bgm이 신데렐라는 어려서.. 이 노래 나오잖아요.
    여튼 너무 재미있어요.

  • 11. 아나로그
    '15.10.24 3:44 PM (182.215.xxx.92) - 삭제된댓글

    다른 등장인물들에 대해선 대략 추측이 가능한데.. 전 '아가씨'가 도통 모르겠어요. 너무 궁금...

  • 12. 다들 좋아하시네요
    '15.10.24 3:56 PM (121.165.xxx.230)

    전 2화 보고 있는데 아직 마~~~~ㄱ 재밌진 않은데 좀 더 보면 흥미진진해지나봐요. 기대됩니다.

  • 13. 송이
    '15.10.24 4:02 PM (118.32.xxx.70)

    회를 더할수록 재미있어요~~
    저도 공포물은 못보는데 한장면 한장면이 단서이다보니 보면서 추리하느라 무서운줄도 몰라요.
    배우들도 아역부터 노역까지 몇초몇분을 나오던 다들 연기를 잘해요. 아주 만족도가 높은 드라마예요.

  • 14. 허럴럴
    '15.10.24 4:09 PM (203.226.xxx.66)

    아치아라 너무 재밌어요. 지금은 시청률이 안 나오지만 매니아층이 형성될 듯. 미드보는 기분이랄까. 문배우와 연기자분 작가님 화이팅

  • 15. 기다려
    '15.10.24 4:10 PM (175.223.xxx.111)

    수요일이 빨리오기만 기다리는 1인입니다
    신데렐라 노래가.왠지 이드라마의 힌트아닐까

  • 16. **
    '15.10.24 4:16 PM (211.208.xxx.57) - 삭제된댓글

    일일드라마였음 좋겠어요 ㅎㅎ

  • 17. ...
    '15.10.24 4:20 PM (223.131.xxx.204)

    유나가 죽은 혜진쎔 딸같아요
    그래서 계속 유나를 측은하게 보고
    앞에 나타나는것 같아요

  • 18.
    '15.10.24 4:49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분명 재미있을 꺼라는 삘이 오는데 무서울 꺼 같아서 못보고 있어요. 근데 자꾸만 유혹이 와서..-.-
    이러다 결국 보게 될테죠. 그리고는 집안인데도 밤에 화장실 못간다 하고 혼자 있을 때 무섭다고 티비 라디오 다 켜놓고..흑.엉엉.

  • 19. 어머나~
    '15.10.24 5:15 PM (61.73.xxx.53)

    제목만 듣고 깜빡~~ 잊고 있었는데, 원글님 상기 시켜 주셔서 감사해요.

    꼭~~ 봐야겠어요.^^

  • 20. 벼리지기
    '15.10.24 5:18 PM (220.75.xxx.71)

    보면 볼수록 빠져 드는 드라마예요..
    한번으로 땡~!!하고 잊혀지는 드라마가 아니라..
    두고두고 꺼내 보고 싶은....^^
    근영양 시청률과는 상관없이 작품 선택을 잘한듯 하네요...
    신언니 이후로...
    점점 더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 21. ....
    '15.10.24 5:21 PM (180.69.xxx.122)

    저도 이런 미스테리물 좋아하는데.. 무섭긴 하지만..ㅠㅠ
    재밌네요.. 궁금해요. 등장인물 다들 뭔가 있는것 같고 범인같이 행동해서...

  • 22. ~~
    '15.10.24 5:45 PM (61.79.xxx.19)

    신언니보다 전 훨 씬재밌어요~~저도 무서운거못보는데
    중3딸이랑잘보고있어요~~위에분이 마을의비밀 유추해주신것보니 훨씬 감이잡히네요~^

  • 23. 나나
    '15.10.24 7:24 PM (211.36.xxx.156)

    무서울까봐 안봤는데..
    근데 여기도 김혜진이 나오네요
    그녀 주인공도 김혜진인데~

  • 24. 이클립스74
    '15.10.24 7:35 PM (1.235.xxx.249)

    저도 열혈시청중이에요
    아무래도 한소정의 친엄마는 신은경이 아닐까 싶어요
    미성년일때 낳아서 버린 듯 하구요
    한소정이 찾아오자 발뺌하고 모른척했고 신은경의 동생과 남자 미술선생과 계획적으로 그 남편을 유혹하는 척 했을 거에요
    신은경은 그 사진보고 찾아간 건 그 이유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싸우면서 오히려 당당하고 더 발악하는 모습에서 이상하다 느꼈는데 추측이 되네요 범인은 긴은경이 아닌 의외의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이 마을이 온통 이상한 것 투성이니까요

  • 25. 우연히
    '15.10.25 6:48 PM (211.47.xxx.12)

    3,4회 보다가 꽂혀서
    나머지 찾아서 어제 오늘 내리 반복하고 있습니다.
    몰입도 최고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364 영어스터디모임 방식 어떻게 진행하나요? 2 공부 2016/01/19 1,028
519363 챙길것 다 챙겨먹은이후에, 책임은 다 떠넘기고 사퇴할예정이라네요.. 6 문신년회견 2016/01/19 1,084
519362 분당으로 이사온 중3 학원 추천부탁합니다. 2 중3 2016/01/19 784
519361 사춘기 남아들 방 냄새 어찌 없애나요 ? 17 방향제 2016/01/19 8,685
519360 쓰레기 방송에 쓰레기 출연자들 2 짜증 2016/01/19 1,333
519359 풍년꺼 살까하는데 종류가.... 13 압력솥 2016/01/19 2,054
519358 외국생활 4년차에 접어들면서 느낀 생각들..외로움을 극복하는 방.. 13 연잉군사랑 2016/01/19 6,600
519357 드디어 조경태 나가네요~~ 14 ... 2016/01/19 1,504
519356 조경태의원 탈당 23 대한민국 2016/01/19 2,047
519355 인생(세월) 길다고 생각해요 짧다고 생각해요?82님들~ 2 인생 2016/01/19 518
519354 미 국무부 부장관 ˝시민단체들, 위안부 합의 순응해야˝ 5 세우실 2016/01/19 569
519353 고공투쟁 김진숙 노총위원 트윗 한숨만 나오.. 2016/01/19 423
519352 세월호.. 파파이스.. 7 ... 2016/01/19 919
519351 그넘의 응팔, 그넘의 서정희 징하고 징하구나 14 징하다 2016/01/19 3,303
519350 시누이 이사가면 선물 어떤거 해줘야 하나요? -- 2016/01/19 1,349
519349 부산 사하구 더민주 조경태, 박근혜 감싸며 문재인 비난 8 조경태 2016/01/19 1,087
519348 식도염 자꾸 재발하는데 때마다 병원 가야 할까요? ㅠ 6 건강 2016/01/19 1,431
519347 치인트에서 이성경만 연기가 겉돌아요 18 .. 2016/01/19 5,061
519346 집에서 운동 하시거나, 혼자 운동 하시는 분들을 위해 6 운동 2016/01/19 2,385
519345 영유 다니는데 아이가 반에서 뒤쳐지는거 같아요 어떻게 공부시켜야.. 18 - 2016/01/19 4,368
519344 시애틀 좋아하시는분? 7 시야틀 2016/01/19 1,599
519343 해외사는분들 중에 그나라 커뮤니티 가입한 분들 계세요? 5 zzz 2016/01/19 663
519342 태어나고 죽는걸 내가 선택할수 없으니 1 ㅇㅇ 2016/01/19 612
519341 신혼집 마련할 때 다들 얼마 해가셨어요? 19 글쎄 2016/01/19 6,863
519340 예비 중 교복 지금 안 맞추나요? 10 .. 2016/01/19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