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 나 서초 수학에 미친 사람들 학원 어때요?

조회수 : 5,523
작성일 : 2015-10-24 10:20:07
아직 중학교 수학 나가는 중인데
제 아이은 초6이고 지금까진 혼자 해서 중3-1 들어갈거에요
이젠 옆에 앉아서 열심히 하나 보는 것도 지겹고
채점은 더 귀찮고 인강 보는 거 왠지 안됐고
학원을 슬슬 알아볼까 싶은데
학원가에선 진도가 빠른 편이 아니라 동네 최강이라는 학원은 못 갈 거 같아요
서울고 앞에 저 수미사 가 생겼던데.. 어떨지...
초등학생이 가기엔 역시 별로겠죠...? ㅠㅠ
중학 과정을 끝내고 엠솔 같은데 혹 붙으면 다녀야 할까요..?

IP : 183.98.xxx.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 어나
    '15.10.24 10:28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그냥 보통이 아닌. 중학 전교권이었고. 특히 수학에 탁월햇던 친구. 막상 이과로 돌려
    말씀하신 학원 갔더랬는데. 그야말로 미친 . 까지는 아니더라도. 탈이 나더라구요
    그 탈 이란. 우울성 위장장애. 넘. 몰아붙이지 마세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멘탈 약한 아이들에겐 ..
    최근 알게 된 고교쌤이 . 학부모들 아이들한테 넘.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인도 못견딜 것을.

  • 2. 조 어나
    '15.10.24 10:29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그냥 보통이 아닌. 중학 전교권이었고. 특히 수학에 탁월햇던 친구. 막상 이과로 돌려
    말씀하신 학원 갔더랬는데. 그야말로 미친 . 까지는 아니더라도. 탈이 나더라구요
    그 탈 이란. 우울성 위장장애. 넘. 몰아붙이지 마세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멘탈 약한 아이들에겐 ..
    최근 알게 된 고교쌤이 . 학부모들 아이들한테 넘.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인도 못견딜 것을.

    님 자제 퍽 잘하고 있네요. 욕심나시는 거 이해하지만...^^

  • 3. 조 어나
    '15.10.24 10:30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그냥 보통이 아닌. 중학 전교권이었고. 특히 수학에 탁월햇던 친구. 막상 이과로 돌려
    말씀하신 학원 갔더랬는데. 그야말로 미친 . 까지는 아니더라도. 탈이 나더라구요
    그 탈 이란. 우울성 위장장애. 수면장애까지.. 넘. 몰아붙이지 마세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멘탈 약한 아이들에겐 ..
    최근 알게 된 고교쌤이 . 학부모들 아이들한테 넘.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인도 못견딜 것을.

    님 자제 퍽 잘하고 있네요. 욕심나시는 거 이해하지만...^^

  • 4. 어..
    '15.10.24 11:35 AM (124.51.xxx.155)

    저희 아이 반포 수미사 보내고 있는데 편안히 수업 받고 있어요 그리 쫀다는 느낌 없는데...

  • 5. 조 어나
    '15.10.24 11:57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위 예든. 친구도 편안히 보였던. 케바케바겠지요. 착하고 모범적으로 보이는 친구일수록
    속은 힘들수도 있을 거 같아요.

  • 6. 조 어나
    '15.10.24 11:59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위 예든. 친구도 편안히 보였던. 케바케바겠지요.
    착하고 모범적으로 보이는 친구일수록 속은 힘들수도 있을 거 같아요.
    이과수학이 엄청 달려야 할 때가 있엇던가보더라구요 . 경쟁. 속도 이런거에 .. 잘했었기에 도태되는 것 괴롭고..등등이 스트레스가 되었던 듯요.

  • 7. 대치보내고있어요
    '15.10.24 3:30 PM (115.139.xxx.47)

    수미사가 타이트한거면 대치동 다른 수학학원 못보내실껄요
    저희애가 중3인데 대치 수미사 다니는데 선생님도 잘 가르치시고 타이트하지않아요
    아직 초6이니 급한건 아니시겠지만 엠솔은 중학생과정은 없는걸로 아는데 초6이니
    차라리 수미사가 낫지않을까요
    일단 데리고가서 테스트를 해보세요

  • 8. 어..
    '15.10.24 5:01 PM (124.51.xxx.155)

    앞에 반포 수미사 보낸다는 엄만데요 선생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혀 타이트하지 않아요 저희 앤 고1인데 선행을 전혀 안 했었어요 대치동 유명 학원에도 보냈는데 거긴 숙제가 많아 적응 못했었어요 수미사엔 개인별 수업도 있어서 애가 자기 진도, 페이스에 맞춰 수업 받을 수 있어서 그렇게 진행하고 있어요. 빡빡하게 돌리기 원하는 엄마라면 성에 안 차겠지만 전 애가 그냥 만족해하길래 보내고 있어요 근데 서초 수미사는 그쪽 고등 수업 위주라 반이 다양할지 모르겠네요

  • 9. 조 어나
    '15.10.24 5:58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윗님.. 어머..그런가요 저도 반포 사는데.. ^^ 전..블루스카이 보내고있거든요.
    듣는 경로가 한 분에게서만이다 보니 그런 인상을 받았거든요. 아이들 개인차였나보네요.

  • 10. ///
    '15.10.24 6:47 PM (203.254.xxx.53)

    수미사가 타이트한거면 대치동 다른 수학학원 못보내실껄요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885 조성진 김연아같은 천재들이 어떻게 나왔을까 13 고마워요 2015/10/25 4,062
493884 부담스럽네요. 친정엄마 12 오잉꼬잉 2015/10/25 6,634
493883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커지는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3 집배원 2015/10/25 747
493882 피임약복용 이후의 임신가능성 문의드려요 1 아침 2015/10/25 1,019
493881 82 자게 톺, 아. 보. 다 20 8년째 회원.. 2015/10/25 3,694
493880 영국거주중인데 오디오 추천해주세요 6 vvv 2015/10/25 1,048
493879 20개월 아기 독일에서의 먹거리가 궁금해요 12 프랑크푸르트.. 2015/10/25 1,548
493878 소개팅 어플 한 전남친 1 2015/10/25 2,587
493877 애인있어요에서 확 깨는점.. 3 .. 2015/10/25 3,523
493876 죽음의 공포가 강했다는 신해철 25 ... 2015/10/25 18,621
493875 정말 사랑하면 씻지도 않고 땀투성이 상태에서 하는게 가능한가요?.. 1 ... 2015/10/25 3,689
493874 한복 부재료 어디서 파는지 아세요? 1 한복집 2015/10/25 849
493873 자궁경부암 검진 반응성 세포변화 3 Rmdmd 2015/10/25 4,941
493872 부부관계 후 피... 4 심란... 2015/10/25 7,171
493871 고등 아들때문에 잠 못 이루고 있어요. 48 슬픈맘 2015/10/25 32,499
493870 송곳의 지현우의..현실모델이 신해철 잊지말자 2015/10/25 2,338
493869 신해철....좋은 이들이 그리운 날들 그리움 2015/10/25 645
493868 역삼럭키아파트 매매 어떨까요? 8 가을이 2015/10/25 8,783
493867 송곳 드라마 어찌 보셨나요 5 ㅇㅇ 2015/10/25 2,111
493866 형용사구인가요 아니면 부사구 2 영어고수님 2015/10/25 716
493865 그알= 얼마나 형사들이 븅신일지 알고싶다 4 그알 2015/10/25 2,531
493864 신해철 sns에 들어가 봤어요 3 2015/10/25 3,016
493863 이코노미스트, 한국 역사교육은 ‘수동 운전 중’ light7.. 2015/10/25 467
493862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에게 권하는 팟캐스트 '(개) 냥아치~' 7 .... 2015/10/25 1,399
493861 실수로 나간 대화방 복구할 수 있나요? 카카오톡 2015/10/25 3,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