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 나 서초 수학에 미친 사람들 학원 어때요?

조회수 : 5,567
작성일 : 2015-10-24 10:20:07
아직 중학교 수학 나가는 중인데
제 아이은 초6이고 지금까진 혼자 해서 중3-1 들어갈거에요
이젠 옆에 앉아서 열심히 하나 보는 것도 지겹고
채점은 더 귀찮고 인강 보는 거 왠지 안됐고
학원을 슬슬 알아볼까 싶은데
학원가에선 진도가 빠른 편이 아니라 동네 최강이라는 학원은 못 갈 거 같아요
서울고 앞에 저 수미사 가 생겼던데.. 어떨지...
초등학생이 가기엔 역시 별로겠죠...? ㅠㅠ
중학 과정을 끝내고 엠솔 같은데 혹 붙으면 다녀야 할까요..?

IP : 183.98.xxx.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 어나
    '15.10.24 10:28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그냥 보통이 아닌. 중학 전교권이었고. 특히 수학에 탁월햇던 친구. 막상 이과로 돌려
    말씀하신 학원 갔더랬는데. 그야말로 미친 . 까지는 아니더라도. 탈이 나더라구요
    그 탈 이란. 우울성 위장장애. 넘. 몰아붙이지 마세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멘탈 약한 아이들에겐 ..
    최근 알게 된 고교쌤이 . 학부모들 아이들한테 넘.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인도 못견딜 것을.

  • 2. 조 어나
    '15.10.24 10:29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그냥 보통이 아닌. 중학 전교권이었고. 특히 수학에 탁월햇던 친구. 막상 이과로 돌려
    말씀하신 학원 갔더랬는데. 그야말로 미친 . 까지는 아니더라도. 탈이 나더라구요
    그 탈 이란. 우울성 위장장애. 넘. 몰아붙이지 마세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멘탈 약한 아이들에겐 ..
    최근 알게 된 고교쌤이 . 학부모들 아이들한테 넘.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인도 못견딜 것을.

    님 자제 퍽 잘하고 있네요. 욕심나시는 거 이해하지만...^^

  • 3. 조 어나
    '15.10.24 10:30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그냥 보통이 아닌. 중학 전교권이었고. 특히 수학에 탁월햇던 친구. 막상 이과로 돌려
    말씀하신 학원 갔더랬는데. 그야말로 미친 . 까지는 아니더라도. 탈이 나더라구요
    그 탈 이란. 우울성 위장장애. 수면장애까지.. 넘. 몰아붙이지 마세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멘탈 약한 아이들에겐 ..
    최근 알게 된 고교쌤이 . 학부모들 아이들한테 넘.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인도 못견딜 것을.

    님 자제 퍽 잘하고 있네요. 욕심나시는 거 이해하지만...^^

  • 4. 어..
    '15.10.24 11:35 AM (124.51.xxx.155)

    저희 아이 반포 수미사 보내고 있는데 편안히 수업 받고 있어요 그리 쫀다는 느낌 없는데...

  • 5. 조 어나
    '15.10.24 11:57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위 예든. 친구도 편안히 보였던. 케바케바겠지요. 착하고 모범적으로 보이는 친구일수록
    속은 힘들수도 있을 거 같아요.

  • 6. 조 어나
    '15.10.24 11:59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위 예든. 친구도 편안히 보였던. 케바케바겠지요.
    착하고 모범적으로 보이는 친구일수록 속은 힘들수도 있을 거 같아요.
    이과수학이 엄청 달려야 할 때가 있엇던가보더라구요 . 경쟁. 속도 이런거에 .. 잘했었기에 도태되는 것 괴롭고..등등이 스트레스가 되었던 듯요.

  • 7. 대치보내고있어요
    '15.10.24 3:30 PM (115.139.xxx.47)

    수미사가 타이트한거면 대치동 다른 수학학원 못보내실껄요
    저희애가 중3인데 대치 수미사 다니는데 선생님도 잘 가르치시고 타이트하지않아요
    아직 초6이니 급한건 아니시겠지만 엠솔은 중학생과정은 없는걸로 아는데 초6이니
    차라리 수미사가 낫지않을까요
    일단 데리고가서 테스트를 해보세요

  • 8. 어..
    '15.10.24 5:01 PM (124.51.xxx.155)

    앞에 반포 수미사 보낸다는 엄만데요 선생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혀 타이트하지 않아요 저희 앤 고1인데 선행을 전혀 안 했었어요 대치동 유명 학원에도 보냈는데 거긴 숙제가 많아 적응 못했었어요 수미사엔 개인별 수업도 있어서 애가 자기 진도, 페이스에 맞춰 수업 받을 수 있어서 그렇게 진행하고 있어요. 빡빡하게 돌리기 원하는 엄마라면 성에 안 차겠지만 전 애가 그냥 만족해하길래 보내고 있어요 근데 서초 수미사는 그쪽 고등 수업 위주라 반이 다양할지 모르겠네요

  • 9. 조 어나
    '15.10.24 5:58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윗님.. 어머..그런가요 저도 반포 사는데.. ^^ 전..블루스카이 보내고있거든요.
    듣는 경로가 한 분에게서만이다 보니 그런 인상을 받았거든요. 아이들 개인차였나보네요.

  • 10. ///
    '15.10.24 6:47 PM (203.254.xxx.53)

    수미사가 타이트한거면 대치동 다른 수학학원 못보내실껄요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849 광교 인상이 썰렁하네요. 6 음. 2016/03/29 2,926
542848 문재인 "가산점 10점 준다 해도 야권연대 못하겠다니,.. 5 샬랄라 2016/03/29 905
542847 숙주나물에 싹이 났는데.. 2 먹어도.. 2016/03/29 4,576
542846 일산 백석 오피스텔에 사는 분 계시나요? 11 소리 2016/03/29 3,150
542845 저같은 분 있으실까요? 밥 먹고 나면 기운 빠져서 쉬어야하는.... 15 sue 2016/03/29 7,402
542844 세탁후 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15 어휴 2016/03/29 5,664
542843 사돈될 집안이 부자긴 부자인데 9 sdfdsf.. 2016/03/29 7,760
542842 수연향유님 전화번호 아시는분 계신가요? 2 2016/03/29 869
542841 목살김치찌개 할건데 처음에 식용류 넣고 볶아야하나요?? 12 저녁 2016/03/29 2,570
542840 감기몸살이 너무 오래가요. 5 ... 2016/03/29 2,313
542839 야권 분열의 책임을져야.. 안철수씨... 22 선거 2016/03/29 1,189
542838 소독용 알콜 희석해서 개수대에 뿌리시는 분들.. 물때나 냄새 없.. 개수대 2016/03/29 1,041
542837 비가 오려는지 날이 컴컴하고 바람도 부니까...아주 무서운 이야.. 3 123 2016/03/29 1,640
542836 정육코너에서 소등심 포장된거 말고, 새로 썰어달라 하기 어떤가요.. 상디투혼 2016/03/29 518
542835 제 피부에 필요한 건? 3 배고프다 2016/03/29 1,041
542834 미세먼지 많은 날 세차 맡기는 건 아닌 거죠? 1 새차 2016/03/29 782
542833 화장실에 갇혔어요 27 ^^* 2016/03/29 8,436
542832 스브스 스페셜 다음주회 좋네요 - 설탕편 2 dfs 2016/03/29 1,402
542831 바나나맛 초코파이 혹시 드셔보신분? 20 ㅇ ㅇ 2016/03/29 4,749
542830 청해진해운직원-국정원 주로 밥사고 저도 샀다 5 2차 청문회.. 2016/03/29 748
542829 충무로 제일병원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8 제일 2016/03/29 6,449
542828 모로칸오일 정말 좋나요? 15 모로칸 2016/03/29 6,802
542827 단순한 남자아이 키우는 재미.. 157 .... 2016/03/29 25,120
542826 보험 가입할때 진단서 첨부하는거요 4 보험 2016/03/29 768
542825 호남민심 듣고 왔어요 22 .. 2016/03/29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