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제철에 박나물 잔뜩 냉동해놓으신분 안계신가요?
아 저많은 박나물 잘라서 손질해서 냉동해놨는데
그냥 참기름에 볶아서 소금간하면 식구들이 무슨 반찬취급도 안해서요
뭘 해먹으면 좋을지
여기 어떤분은 육수로? 사용하신다 들었는데 맛이 어떨지 한번 해봐야 할듯한데
아 어쩌자고 이렇게 냉동을 많이 해놨는지 원..
저거 처리하는 방법좀 갈켜주세요
저처럼 제철에 박나물 잔뜩 냉동해놓으신분 안계신가요?
아 저많은 박나물 잘라서 손질해서 냉동해놨는데
그냥 참기름에 볶아서 소금간하면 식구들이 무슨 반찬취급도 안해서요
뭘 해먹으면 좋을지
여기 어떤분은 육수로? 사용하신다 들었는데 맛이 어떨지 한번 해봐야 할듯한데
아 어쩌자고 이렇게 냉동을 많이 해놨는지 원..
저거 처리하는 방법좀 갈켜주세요
방금 북어국 끓여놨어요.
무대신.
울시댁은 박으로 탕국끓이고 하시더라구요.
괜찮네요.
맞아요~ 국에 무 대신 넣으면 더 쫄깃하고 시원해요. 된장국 같은데 넣어도 되고요. 탕국에는 꼭 박을 넣었어요 저희 친정에선. 이야기하다 보니 먹고 싶네요. 부러워요~ 맛있게 드세용
저희 가족이 연포탕 좋아하는데 박을 넣어 끓이면 시원한 국물맛이 나잖아요.
그런데 서울에서는 박을 구할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우리시댁은 조선간장으로 간하고 들깨가루 넣고 볶구요.
식당 가니까 연근조림처럼 간장, 물엿넣고 조렸는데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이거 넣고 김밥도 싸더라구요
어릴적 엄마가싸주신김밥속에 박고지조림~
우엉보다 훨씬 맛난 감밥재료입니다 쫄깃하고 감칠맛나요
없어서 못먹습니다~~
박고지. 간장 설탕에 졸여서 윗분 말씀대로 김밥에도 넣고 다져서 유부초밥에도 넣으면 좋아요.
저도 가게에서 안 팔아서 못 먹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