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정요인 외손자 “박정희, 오히려 외조부께 친일행적 고백”

샬랄라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15-10-24 00:58:22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023163108842
IP : 125.176.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하다~
    '15.10.24 1:02 AM (218.233.xxx.133)

    .....“박정희와 외조부가 나눈 실제 대화는 이씨의 기고문과 그 내용이 많이 다르다”고 밝혔다. 심씨가 외조부에게 직접 전해들었다는 내용은, 쿠데타 이후 민정이양을 준비할 무렵 박 전 대통령이 백강 선생을 찾아와 큰절을 한 뒤 “저는 다카키 마사오입니다. 저는 일제 때 친일 군인으로서 독립군 토벌에 앞장섰고, 해방 직후에는 광복군 중대장을 지냈습니다. 김구 선생님을 존경했지만 해방 후 한독당에 입당하지 못했고, 형제 때문에 남로당 입당해 공산 활동을 한 죄인입니다. 그러나 자수를 해서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오늘날까지 살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나라가 반공 정신이 미약해지고 위기에 처해 이렇게 혁명을 일으켰습니다”라며 자신의 행적을 고백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은 “앞으로 혁명 정부를 이끌 만한 인물을 찾고 있는데 현재 정치인은 대부분 친일 아니면 이승만 정권에 붙었던 세력이고, 임시정부 인사는 대부분 좌파적 입장에 서있어 유독 백강 선생님이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입당을 권유했다는 것이다. 심씨의 증언대로라면 박 전 대통령은 백강 선생에게 비밀독립군으로 인정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친일행적으로 고백한 것이 된다.
    ...조세열 민족문제연구소 사무총장은 “박 전 대통령은 적어도 자신의 부끄러운 이력을 감추고 조작하려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 딸은 학계와 교육계의 압도적인 반대를 아랑곳하지 않고,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함으로써 유신독재 시대로 역사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려 한다”고 비판했다.

  • 2. 박그네, 분발해라.
    '15.10.24 1:05 AM (211.194.xxx.207)

    아직도 까발려질 시간은 많다.

  • 3. 솔까말
    '15.10.24 1:17 AM (119.201.xxx.247) - 삭제된댓글

    박정희는.......친일에 빨갱이(자신과 다른 의견의 사람을 빨갱이로 몰아부치는 그런 빨갱이가 아니라..정말 공산당 빨갱이)였죠.
    다들 아시다시피...혈서까지 써 가며.. 만주 일본군 사관학교 나와서...독립군 잡으러 다녔고...
    광복 후에는 공산당, 빨갱이였습니다.
    다들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여수4.3사건과도 관련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자기 공산당 동료들 밀고하고 배신때리고...살아남은 걸로 알고 있어요.

    까놓고....한국 근현대사에서 개새끼 짓은 다 했습니다.
    일본놈 앞잡이에 독립군 탄압, 빨갱이, 배신자....
    한 개인으로서도 과히 쓰레기급이라고 보구요.

    그러자면 남는 업적은 경제개발인데......이건 사람들마다 평가가 엇갈리겠죠.
    누군가는 그래도 박정희 정권을 지나면서 배고픔에서 벗어났다 생각할테고...
    누군가는...이미 장면정권 때 다 수립돼 있던 경제개발계획을 박정희가 진행시켰고, 너무나 특정 계층,지역 위주의 경제개발로 인해 현재의 수많은 폐해를 가져온 사람으로 생각할테구요.

  • 4. 같은생각
    '15.10.24 1:26 AM (114.206.xxx.175)

    솔까말/박정희에대한 제 지식과 생각이 아주 똑같아요
    공도 있지만, 지은 과가 너무 커요

  • 5. 새벽의7인
    '15.10.24 1:29 AM (211.192.xxx.32)

    솔까말님! 옳소!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 6. 솔직히
    '15.10.24 4:19 AM (184.96.xxx.196) - 삭제된댓글

    박씨 삼남매 행적을보면 절대 그 유전자가 강직하고 청렴한 유전자가 아닌걸 딱 바로 알수있는데 왠 개소리인지..

  • 7. 솔직히
    '15.10.24 4:21 AM (184.96.xxx.196) - 삭제된댓글

    박씨 삼남매 행적을보면 절대 그 유전자가 강직하고 청렴한 유전자가 아닌걸 딱 바로 알수있는데 왠 개소리인지..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데 어딜봐서 그네, 근영, 지마니가 독립군 애국지사에 청렴결백한 정치인의 자식들같나요?
    그렇게 주장하고싶으면 지들부터 다르게 살아야지..부모 욕먹이지말고.
    더불어 육영수집안도 부자였어요.육씨네....일제때 그렇게 부자라는건 그 재산을 다 유지할수있었다는건 의심해볼만하죠.
    육씨네도 친일이라는 글도 어디선가 본거같아요.

  • 8. 아니..
    '15.10.24 4:25 AM (184.96.xxx.196) - 삭제된댓글

    박씨 삼남매 행적을보면 절대 그 유전자가 강직하고 청렴한 유전자가 아닌걸 딱 바로 알수있는데 웬 개소리인지..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데 어딜봐서 그네, 근영, 지마니가 독립군 애국지사에 청렴결백한 정치인의 자식들같나요?
    그렇게 주장하고싶으면 지들부터 다르게 살아야지..부모 욕먹이지말고.
    더불어 육영수집안도 부자였어요.육씨네....일제때 그렇게 부자라는건 그 재산을 다 유지할수있었다는건 의심해볼만하죠.
    육씨네도 친일이라는 글도 어디선가 본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717 닭백숙에 있던.... 고기만 남았어요ㅠㅠ 15 질문 2016/03/29 2,124
542716 직구싸이트에서 구매하려는데요 직구싸이트 2016/03/29 475
542715 국회의원 4년에 국회신기록을 세우신 안철수의원님. 16 멋지심 2016/03/29 1,725
542714 춘천, 더민주 허영 후보로 후보단일화 성공 4 샬랄라 2016/03/29 879
542713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질문 드려요 5 ... 2016/03/29 748
542712 회사 창립 기념일 이라면 선물 뭐 받고 싶으세요 9 두롱두롱 2016/03/29 1,634
542711 강아지한테 얼굴할퀸게 계속짜증나요! 19 따가워 2016/03/29 5,105
542710 한살림물품같은 친환경재료로 만든 반찬가게~ 11 반찬가게 2016/03/29 2,597
542709 문재인에게 아직 지원을 요청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할 계획이 없.. 8 양향자 측 2016/03/29 1,043
542708 반모임 밤에 하시나요? 13 2016/03/29 3,019
542707 백화점 옷 인터넷으로 파는건 싸구려 뿐이에요 26 경험 2016/03/29 8,017
542706 분노가 치밀어 오를때가 있어요 3 후.. 2016/03/29 1,400
542705 저도 덕담한마디 아래 댓글보.. 2016/03/29 492
542704 ㄷ듀오링고 쓰시는 분들 45 2016/03/29 452
542703 화분에 심은 채소 잘자라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5 화분 2016/03/29 1,273
542702 성당 복사 자모회..알려주세요 7 hdcv 2016/03/29 1,639
542701 생산직에 근무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3 생산직 2016/03/29 2,230
542700 선관위 대통령 사진액자 미반납 법 위반 여부 검토 2 ggg 2016/03/29 604
542699 LG유플러스에 EBS달라졌어요 다시보기가 없는데요 4 봄봄 2016/03/29 1,159
542698 요즘은 수업준비 안해오는 교사들 없죠? 6 궁금 2016/03/29 1,697
542697 영어 초보 질문인데 잘하시는 분들 답 좀 주세요 ^^ 12 엉엉 2016/03/29 1,036
542696 등산복 as..꼭 구입한 매장에 맡겨야 하나요?? 4 ... 2016/03/29 637
542695 딸기를 보관했더니 새콤하게 변했어요.. 4 솔이 2016/03/29 1,005
542694 경제민주화 버린 새누리, 기승전 대기업 불평등최고 2016/03/29 398
542693 독감 소견서는 독감검사한 병원에서만 받을 수있나요? 1 ㅇㅇ 2016/03/29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