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정요인 외손자 “박정희, 오히려 외조부께 친일행적 고백”

샬랄라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5-10-24 00:58:22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023163108842
IP : 125.176.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하다~
    '15.10.24 1:02 AM (218.233.xxx.133)

    .....“박정희와 외조부가 나눈 실제 대화는 이씨의 기고문과 그 내용이 많이 다르다”고 밝혔다. 심씨가 외조부에게 직접 전해들었다는 내용은, 쿠데타 이후 민정이양을 준비할 무렵 박 전 대통령이 백강 선생을 찾아와 큰절을 한 뒤 “저는 다카키 마사오입니다. 저는 일제 때 친일 군인으로서 독립군 토벌에 앞장섰고, 해방 직후에는 광복군 중대장을 지냈습니다. 김구 선생님을 존경했지만 해방 후 한독당에 입당하지 못했고, 형제 때문에 남로당 입당해 공산 활동을 한 죄인입니다. 그러나 자수를 해서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오늘날까지 살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나라가 반공 정신이 미약해지고 위기에 처해 이렇게 혁명을 일으켰습니다”라며 자신의 행적을 고백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은 “앞으로 혁명 정부를 이끌 만한 인물을 찾고 있는데 현재 정치인은 대부분 친일 아니면 이승만 정권에 붙었던 세력이고, 임시정부 인사는 대부분 좌파적 입장에 서있어 유독 백강 선생님이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입당을 권유했다는 것이다. 심씨의 증언대로라면 박 전 대통령은 백강 선생에게 비밀독립군으로 인정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친일행적으로 고백한 것이 된다.
    ...조세열 민족문제연구소 사무총장은 “박 전 대통령은 적어도 자신의 부끄러운 이력을 감추고 조작하려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 딸은 학계와 교육계의 압도적인 반대를 아랑곳하지 않고,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함으로써 유신독재 시대로 역사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려 한다”고 비판했다.

  • 2. 박그네, 분발해라.
    '15.10.24 1:05 AM (211.194.xxx.207)

    아직도 까발려질 시간은 많다.

  • 3. 솔까말
    '15.10.24 1:17 AM (119.201.xxx.247) - 삭제된댓글

    박정희는.......친일에 빨갱이(자신과 다른 의견의 사람을 빨갱이로 몰아부치는 그런 빨갱이가 아니라..정말 공산당 빨갱이)였죠.
    다들 아시다시피...혈서까지 써 가며.. 만주 일본군 사관학교 나와서...독립군 잡으러 다녔고...
    광복 후에는 공산당, 빨갱이였습니다.
    다들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여수4.3사건과도 관련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자기 공산당 동료들 밀고하고 배신때리고...살아남은 걸로 알고 있어요.

    까놓고....한국 근현대사에서 개새끼 짓은 다 했습니다.
    일본놈 앞잡이에 독립군 탄압, 빨갱이, 배신자....
    한 개인으로서도 과히 쓰레기급이라고 보구요.

    그러자면 남는 업적은 경제개발인데......이건 사람들마다 평가가 엇갈리겠죠.
    누군가는 그래도 박정희 정권을 지나면서 배고픔에서 벗어났다 생각할테고...
    누군가는...이미 장면정권 때 다 수립돼 있던 경제개발계획을 박정희가 진행시켰고, 너무나 특정 계층,지역 위주의 경제개발로 인해 현재의 수많은 폐해를 가져온 사람으로 생각할테구요.

  • 4. 같은생각
    '15.10.24 1:26 AM (114.206.xxx.175)

    솔까말/박정희에대한 제 지식과 생각이 아주 똑같아요
    공도 있지만, 지은 과가 너무 커요

  • 5. 새벽의7인
    '15.10.24 1:29 AM (211.192.xxx.32)

    솔까말님! 옳소!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 6. 솔직히
    '15.10.24 4:19 AM (184.96.xxx.196) - 삭제된댓글

    박씨 삼남매 행적을보면 절대 그 유전자가 강직하고 청렴한 유전자가 아닌걸 딱 바로 알수있는데 왠 개소리인지..

  • 7. 솔직히
    '15.10.24 4:21 AM (184.96.xxx.196) - 삭제된댓글

    박씨 삼남매 행적을보면 절대 그 유전자가 강직하고 청렴한 유전자가 아닌걸 딱 바로 알수있는데 왠 개소리인지..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데 어딜봐서 그네, 근영, 지마니가 독립군 애국지사에 청렴결백한 정치인의 자식들같나요?
    그렇게 주장하고싶으면 지들부터 다르게 살아야지..부모 욕먹이지말고.
    더불어 육영수집안도 부자였어요.육씨네....일제때 그렇게 부자라는건 그 재산을 다 유지할수있었다는건 의심해볼만하죠.
    육씨네도 친일이라는 글도 어디선가 본거같아요.

  • 8. 아니..
    '15.10.24 4:25 AM (184.96.xxx.196) - 삭제된댓글

    박씨 삼남매 행적을보면 절대 그 유전자가 강직하고 청렴한 유전자가 아닌걸 딱 바로 알수있는데 웬 개소리인지..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데 어딜봐서 그네, 근영, 지마니가 독립군 애국지사에 청렴결백한 정치인의 자식들같나요?
    그렇게 주장하고싶으면 지들부터 다르게 살아야지..부모 욕먹이지말고.
    더불어 육영수집안도 부자였어요.육씨네....일제때 그렇게 부자라는건 그 재산을 다 유지할수있었다는건 의심해볼만하죠.
    육씨네도 친일이라는 글도 어디선가 본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559 교원능력 개발평가 익명성 보장되나요? 2 의문 2015/10/27 802
494558 친정엄마 심리를 모르겠어요. 49 미치겠네 2015/10/27 3,942
494557 이 친구 별로인 친구인가요? 도무지 판단이 안서서 49 0.0 2015/10/27 1,769
494556 백혈병....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5 장이 2015/10/27 2,133
494555 김빙삼님 트윗 5 다까끼마사오.. 2015/10/27 1,397
494554 열을 준 사람에게 하나를 요구했는데 거절당했어요. 49 왜 그럴까 2015/10/27 3,122
494553 친지들 만나고 오면 잠이 안와요 5 주주 2015/10/27 1,371
494552 서울도 국정화 홍보 거부, '강남3구'도 거부에 동참 4 샬랄라 2015/10/27 1,238
494551 오늘8시 jtbc손석희님 뉴스에.... 1 그리워요 2015/10/27 991
494550 얼마전 갔던 병원의사가 쓰레기음식 먹지 말라고 23 ㄱㄴ 2015/10/27 15,282
494549 노트북인데 한글이 안써져요 3 한글이 2015/10/27 1,184
494548 아이폰6S 구매 생각있으신분? 2 .. 2015/10/27 1,460
494547 갑작스러운 여드름, 내분비내과 추천 부탁드려요. 2 죽일넘의여드.. 2015/10/27 1,813
494546 다이어트 성공한거 같아요 ~공유하고 싶어서요~ 4 소우울 2015/10/27 3,614
494545 정비사님께 대쉬중인 연애초보님께 바칩니다.. 2 ... 2015/10/27 1,251
494544 누가 더 정확하게 번역했나요? 6 ^^* 2015/10/27 850
494543 마이크로화이버 이불 솜 중량 5 난뭐 2015/10/27 1,323
494542 삭품 건조기 사용하시는 분들~ 2 ... 2015/10/27 1,226
494541 남자의 마음을 거절하는게 4 2015/10/27 2,475
494540 서울대 학생들중에 열등감으로 8 ㅇㅇ 2015/10/27 4,110
494539 간 돼지고기도 씻어드시나요? 5 .. 2015/10/27 1,741
494538 국정화 비밀TF 파쇄문건에 한겨레 이름이… 3 비밀조직 2015/10/27 1,128
494537 朴대통령, 오늘 시정연설…교과서 국정화·청년예산 강조 49 세우실 2015/10/27 678
494536 뭐하러 애들에게 착하게 살라 하고 예의 범절 가르키나요.. 2 다 필요없네.. 2015/10/27 1,423
494535 아질산나트륨 안 넣은 햄 24 햄소시지 2015/10/27 6,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