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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속내

조회수 : 5,341
작성일 : 2015-10-23 21:27:59
시부모님과 저희 친정부모님 상견례하던날,,
저희 시어머니가 저보고,,,
암편이 누나들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나중에 조카들 용에돈주는거 뭐라하지 말라네요,,,
시누5명

그말은 정말 조카만 챙기란 소리인가요? 아님 시부모들까지 챙기란 말인가요?
IP : 49.77.xxx.6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내
    '15.10.23 9:29 PM (122.34.xxx.74)

    즉,
    조카들 철마다 건수마다 용돈이며
    또 학비며 줄줄이 대주더라도 뭐라하지 말아라

  • 2. ==
    '15.10.23 9:31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말씀만 듣지 말고 정확히 어느 정도 도움을 받았는지 확인하세요.

  • 3. 어머님
    '15.10.23 9:33 PM (211.48.xxx.173)

    어머님 대신 누님이 아드님 키우셨나부네요
    그럼 어머님 대신 누님한테만 잘하면 되겠네

  • 4. ㅇㅇ
    '15.10.23 9:33 PM (211.48.xxx.173)

    즉,
    조카들 철마다 건수마다 용돈이며
    또 학비며 줄줄이 대주더라도 뭐라하지 말아라


    플러스 그러다가 나한테도 용돈 줄 수 있는 거고.

  • 5. 돌돌엄마
    '15.10.23 9:37 PM (115.139.xxx.126)

    니 남편이 버는 돈, 그거 니 돈 아니다. ㅎㅎ

  • 6. ㅁㅁㅁㅁ
    '15.10.23 9:44 PM (180.230.xxx.54)

    니 남편이 버는 돈, 그거 니 돈 아니다. 2222222

    우리가 쓸 테니 터치하지 말란 말

  • 7. 돌돌엄마
    '15.10.23 9:49 PM (115.139.xxx.126)

    상견례 때부터 아주 강하게 나오는 셤니네요 ㅋㅋㅋ
    결혼 전 힌트같다...

  • 8. 맞벌이시면...
    '15.10.23 9:51 PM (211.48.xxx.173)

    맞벌이이시라면..
    제가 버는 돈도....조카 줘야하니 남편이 터치 하지 못하게 해주세요./

  • 9. 아..놔..
    '15.10.23 9:52 PM (211.36.xxx.121)

    상견례 때 꼭 저런 말을 해야 하나요!
    결혼하고 서서히 힌트주면 당연히 알아서 하겠죠
    누나 5명은 진짜 ..ㅠ

  • 10. ㅇㅇ
    '15.10.23 9:59 PM (66.249.xxx.253)

    주선자가 누나5라고 말하는 순간 bye

  • 11. 아놔
    '15.10.23 9:59 PM (114.204.xxx.212)

    시부모 이하 시가식구들 다 잘 챙기라는거죠 돈 팍팍 주면서요
    그런 소리 하는 분 드문데,,,

  • 12. 원글
    '15.10.23 10:30 PM (49.77.xxx.60)

    그러니요,,
    그런데 시누들은 자기네 엄마같은 좋은엄마 없다고 ㅋㅋ
    뭐라 반박할까요?
    시누들이 키웠다기보단, 어느정도 보상심리는 있겠죠,,
    남편도 아들하나라고 대접받은게 남자로서 힘쓰는 일을 실컷 했다네요ㅠ
    누나중 한명이 꾸준히 남편 학생때 2-3만원 용돈 준거는 같아요,, 그시누만 챙기면 되려나요? ㅎㅎ

  • 13. ...
    '15.10.24 8:11 AM (1.229.xxx.93)

    시어머니가 머라고하던말든
    결국은 경제적인 상황에 맞춰지는거지요
    저는 남동생한테 경제적지원 많이 했었는데
    남동생이 결혼해도 시원찮고 못사니까... 기대도 안하는데

    근데 저희 친정엄마는 누나들이 남동생 도와주는건 당연한거고
    남동생은 누나들한테 전혀 부담갖지말도록 교육하는거같던데
    의례 그리살아왔구요

    님네 시댁은 또 가풍이 남다르네요

  • 14. .............
    '15.10.24 10:26 A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하지 마세요. 이건 정말 강력한 경고에요.
    진짜 마른 풀더미를 지게로 지고 불 속으로 들어 가는 수준의 선택이에요.
    정말... 저런 가족들 정말 답 없어요.
    아들 월급을 자기 돈으로 알아요.
    맞벌이 하면 며느리 돈도 자기 돈으로 알죠.
    아들은 자기네가 길러서 그런다 쳐도
    며느리도 자기네가 길러 공부 시킨 것마냥
    쪽쪽 빨대 꽂는 걸 당연시할 거에요.

  • 15. 00
    '15.10.24 10:48 AM (210.103.xxx.143)

    신랑연봉 따라서요. 월급이 500 이상이면 그 나머지 금액에 대해
    원글님 것이라는 욕심을 내지 말라는 것이고,
    뭐 그이하이면,, 이 결혼 다시 생각해보세요.
    연봉이 많은 월급가진 직업 만들기 위해서 없는 집에서는 나머지 형제들이 조금씩 부족함을 어릴때 감당했을 수 있거든요.

  • 16.
    '15.10.24 10:52 AM (49.74.xxx.205)

    네모두 감사드려요,,
    벌써 결혼은 했어요,,근데 전 조카들만 챙겨야할지,,아님 부모님도 챙기란 말인지,,
    고민되어서요,,
    근데 전문직도 아니고 정말 너무한게 저희도 먹고 살기 빠듯하잖아요,,
    정말 아들 낳은게 이런 용도?인지 ..
    시누들은 다 일찍 시집가서 조카들이 8명이나 되는데 다 어찌 챙기란 말인지,,
    너무 이기적인거같아요ㅡㅡ
    신랑도 어깨가 무거워 보여 불쌍하고요,,
    남편도 아들하나집에 태어나고싶어 태어났냐고 그소리 한번 하더라구요,,
    누나들이 얼마나 압박을 하는지,,

  • 17. 원글
    '15.10.24 10:57 AM (49.74.xxx.205)

    그러니 아들하나있는집 결혼기피 대상이죠,,
    그냥 평생 결혼하지말고 끼고 살아봐야 아시려나,,,,
    전 제발등 찍어 어찌해야 되나여 ㅠㅠ

  • 18. ......
    '15.10.24 11:06 A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아직 애기 없으시죠?
    잘 생각하세요..

  • 19. 원글
    '15.10.24 11:44 AM (49.74.xxx.205)

    애기 있어요,,
    정말 이집 아닌가요? 남편이랑은 살만해요,,
    시누들,시부모님이 진상이죠,,
    남편이 불쌍한 마음이 들다가도,저도 살아야겠으니 못된마음도 들고요,,
    남편과 어찌 풀어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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