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의 의료보험은 왜 그모양인가요?

ㅁㄴㅇㄹ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5-10-23 20:23:50
궁금해서 검색좀 해봤더니 의료보험의 종류같은거만 설명된 글들이 많고
왜 그렇게 된건지는 찾을수가 없었어요.
의료보험이 잘 안되있는 나라 미국
누가 그렇게 만든거에요?
IP : 124.199.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5.10.23 9:50 PM (110.70.xxx.185)

    보험사들의 로비가 강력해서 쉽게 못바꾸죠.
    오죽하면 식코라는 영화가 나왔을까요.

    문제는 울나라 정부가 민영화로 갈아타고 싶어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거

  • 2. 원글
    '15.10.23 10:37 PM (124.199.xxx.129)

    보험사들의 로비...
    미국은 총기회사들도 그렇고 로비들이 대단하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3. 그래서
    '15.10.23 11:03 PM (112.154.xxx.98)

    미국본사 있는 외국계 다니는 남편
    한국지사인데도 의료혜택이 무지좋아요
    연초에 치과부터 가족은 물론 부모님도 의료혜택 좋아요
    출산했을때 자연분만하고도 회사에서 병실료지원 다해줘서 1인실에서 10일정도 있었네요
    병원 입원하신 부모님 한달에 80프로 병원비 다나오구요
    엄청 꼼꼼하게 어느정도까지 혜택받을지를 다 선택하고
    비선택의료지원은 현금으로 줍니다
    미국은 국가의료정책이 안좋아서 회사에서 의료혜택이 엄청 중요한사항이래요

    개인의료보험은 너무 비싸고 의료혜택 좋은 회사는 들어가기 힘들고..결국 초기에 국가정책으로 자리못잡고 민간의료보험사에게 넘겨서 국가의료정책은 힘든거 같아요

    남편쪽 의료혜택 받아보니 울 니라국가에서 받는 혜택은 거의 쓸일이 없고 미비한데 의료보험료는 엄청 많이냅니다
    가끔 아깝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은퇴후를 생각하면 정말 울나라 의료체계는 서민들에게 엄청 좋은 혜택인거다라는 생각입니다

    이게 만약 민간의료체계로 넘어가면 서민들 목숨은 결국 돈없어서 죽는목숨 되는거죠

  • 4.
    '15.10.24 1:50 PM (1.236.xxx.116)

    민영화의 결정판이겠죠. 철저한 자본논리가 지배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179 병뚜껑 쉽게 여는 법 2 병뚜껑 2015/10/25 1,490
494178 가을인데 어디 놀러 다녀오셨나요? 추천도 해주세요. 4 ..... 2015/10/25 1,439
494177 12월이나 1월에 가면 좋을 해외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8 .. 2015/10/25 3,686
494176 혹시 여기 여성분중에 INTP분들 계시나요? 55 INTP 2015/10/25 39,957
494175 그릇 크기 잘 아시는 분께 질문이요 5 그릇 2015/10/25 983
494174 정말 역겹네요 29 2015/10/25 23,016
494173 고교때 친구가 미국에서 중국부자랑 결혼.... 5 Zzz 2015/10/25 6,750
494172 인생 선배님들 내집마련(냉무) 2 도와주세요 2015/10/25 1,212
494171 감성적이다,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무슨 뜻이에요? 3 ........ 2015/10/25 9,174
494170 전우용 "노예 길러내기가 국정화 목표" 49 샬랄라 2015/10/25 966
494169 친구 말이 걸리긴 하지만 이제 열도 안받네요. 49 ㅇㅇ 2015/10/25 5,078
494168 항공사 마일리지로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요? 3 .. 2015/10/25 1,195
494167 트레이닝바지 무릎 안 나올 순 없을까요? 4 2015/10/25 3,368
494166 화가 나요 1 파란하늘보기.. 2015/10/25 729
494165 뒷자리 애들태우고 담배피는 3 아 글쎄 2015/10/25 923
494164 우리나라 오피스텔 중 가장 좋은데가 어디인가요? 1 .. 2015/10/25 1,385
494163 남편의 뜬금 없는 셋째 타령 12 워킹맘 2015/10/25 3,401
494162 구 역삼세무서 사거리에서 강아지 잃어버리신분이요 긴급 2015/10/25 593
494161 박완서 소설집 읽고 있는데, 표현방식과 심리묘사가 탁월하네요 32 요즘 2015/10/25 5,093
494160 이재명 "국정화 반상회 홍보요구 거부한다" 9 샬랄라 2015/10/25 1,238
494159 어디를 가든 감투 쓰길 좋아하는 사람.. 1 ... 2015/10/25 1,749
494158 착한사람 컴플렉스, 좋은사람 컴플렉스은 어떻게 고치나요? 6 ..... 2015/10/25 1,803
494157 "저희 배우는 역사교과서 읽어보셨나요" 3 국정반대 2015/10/25 692
494156 아이 지능이 높다면... 14 지능 2015/10/25 4,719
494155 동물농장 하이디요 49 ㅇㅇ 2015/10/25 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