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영애 차인표 이경영 조민수 드라마 "불꽃" 보셨던분 계세요?

레지나 조회수 : 10,839
작성일 : 2015-10-23 19:09:35
유투브에서 드라마 검색하다 보게됐어요
김수현 극본인데 정말 재미있네요
검색해보니 2000년도 15년전에 방영했었나봐요.
회차가 중간중간 빠져서 있는회차만 보는데
스토리연결하며 보긴하는데 그래도 재미있어요
15년전...
장서희도 주인공인 이영애 친구로 나오고...
2000년도 이 드라마 보셨어요?
IP : 121.128.xxx.20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모나
    '15.10.23 7:10 PM (118.218.xxx.46)

    네에.. 다는 못보고요. 유명한 짤방있죠... 차인표 분노의 양치질 등..분노의 3종세트로요 ㅎㅎㅎ 김수현씨 드라마는 대사 말투는 좀 튀는데 재미있긴 한거 같아요.

  • 2. 네,
    '15.10.23 7:11 PM (175.209.xxx.160)

    정말 명드라마죠. 사실 스토리 자체는 단순한데 그걸 32회인가? 꽉꽉 채워 쓴 대단한 필력이예요. 대본, 연출, 연기 다 좋았어요. 이영애의 레전드죠. 개인적으로 한가지 옥의 티는 이경영이 미스캐스팅이라는 거. 이영애가 죽어도 못잊는 사랑인데 감정이입이 잘 안 되더라구요. 가끔씩 다시 봐요.

  • 3. 이경영이 좀 그러긴 했죠.
    '15.10.23 7:13 PM (110.47.xxx.216)

    도대체 저런 남자와 첫눈에 반하는게 가능한가 의심스럽기만 했더라는...

  • 4. 조민수씨가
    '15.10.23 7:16 PM (61.253.xxx.59)

    연기한 캐릭터가 인상적이었어요.

  • 5. ..
    '15.10.23 7:16 PM (121.139.xxx.154)

    완전 명작이예요.

    근데 불꽃 얘기만 나오면 스토리 이해못하고 이경영이랑 차인표 바뀌었다고 하는 사람들 꼭 있죠..ㅋㅋ
    극중 이영애가 자기 아빠같은 스타일 좋아하는거 이해못하고..

    ost 하며...
    일상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드라마예요.

  • 6. 지나가다
    '15.10.23 7:17 PM (223.62.xxx.148)

    저 3번 봤는데도, 지금 봐도 설렐정도로 좋아요.
    특히 지춘희 옷 입은 이영애의 미모,
    너무나 매력적인 두 남자 주인공, 차인표와 이경영,
    김수현 작가는 언제봐도, 눈물 콧물 다 빼면서 넋을 잃게 해요. 올 봄에 다시 드라마 하신다는데, 테레비 살지도 모릅니다. 그 드라마 보려구요.

    불꽃같은 사랑. 그려내시는것 보면, 정말 뼈속 깊이 외로우셨구나, 싶어서, 마음 아프기도 해요.

  • 7. ..님,
    '15.10.23 7:21 PM (175.209.xxx.160)

    그건 이해를 못해서 그런 게 아니구요,,,아빠같이 따뜻한 사람이 꼭 이경영처럼 생길 필요는 없는 거죠. 보는 사람이 감정 이입이 안 되는 건 보는 사람 마음이예요.

  • 8. ....
    '15.10.23 7:22 PM (139.193.xxx.172)

    유튜브에서 어떻게 검색해야 하나요?
    여러가지로 해봐도 안떠요. ㅠ.ㅠ

  • 9. 구글리
    '15.10.23 7:24 PM (175.253.xxx.80) - 삭제된댓글

    이영애 캐릭터가 지적이고 세련되고 무척 예뻤어요..
    이경영 하고는 드라마상에서 코드가 맞는 캐릭터였어요. 외모 상관없이.. 기억에 남는 드라마임.

  • 10. ..
    '15.10.23 7:24 PM (121.139.xxx.154) - 삭제된댓글

    네, 단어를 잘못썼네요. 극흐름을 이해못한다고 오해할 수 있겠네요. 그냥 이경영을 깐다고 했어야 하는데.



    여튼, 이경영 아주 적격이었죠.

  • 11. (175.209.xxx.160님,
    '15.10.23 7:25 PM (121.139.xxx.154)

    네, 단어를 잘못썼네요. 극흐름을 이해못한다고 오해할 수 있겠네요. 그냥 이경영을 깐다고 했어야 하는데.



    여튼, 이경영 아주 적격이었죠.

  • 12. 재밌었어요
    '15.10.23 7:28 PM (66.249.xxx.249)

    차인표의 엄청난 칩착도..
    예민한 이영애와 차인표 사이
    그런 대사가 참 좋았어요.

  • 13. 나마스떼
    '15.10.23 7:29 PM (121.168.xxx.162)

    ... 그 드라마를 몇 년 전 다시 리메이크 식으로 했잖아요.

    남상미.. 이상우.. 나오고.. 근데.. 정말 초대를 넘기에는 너무 허술.. 허접

  • 14. 나마스떼
    '15.10.23 7:29 PM (121.168.xxx.162)

    아.. 제목이 결혼의 여신.. ㅜ,.ㅜ

  • 15. 이경영 당시 엄청
    '15.10.23 7:31 PM (211.202.xxx.240)

    인기 있었어요,
    나름 매력이 있죠 고독한 눈빛

  • 16. 취향의 차이가 크군요.
    '15.10.23 7:35 PM (110.47.xxx.216)

    저는 배에서 이영애와 스치는 이경영의 눈빛이 예쁜여자에게 노골적으로 추파를 던지는 느끼한 유부남 같았거든요. ㅋㅋㅋ

  • 17. 그 드라마 눈빛은 기억이 안나고
    '15.10.23 7:36 PM (211.202.xxx.240)

    보통 때 이미지 느낌을 말하는 거예요^^

  • 18. 지나가다,
    '15.10.23 7:36 PM (223.62.xxx.148)

    결혼의 여신
    전 이태란 과 남상미 옷보는 재미로 열심히 봤는데....
    불꽃이랑 비교하면,,그건 실례죠. ㅠㅠ

    너무나 잘난 남자 최종혁이 박지현에게 반해서, 처음으로 아프고 또 아프다가 결국 보내주는 모습,
    너무나 착한 남자 이강욱이 참고 또 참다가, 결국은 박지현과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근데, 친정 식구 모두 너무 지현이 지현이 그러는건 , 부모님의 무조건 사랑을 그리고 싶어한 건 알겠는데... 좀 그랬어요.

    그 드라마에서도 "엄마가 뿔났다"처럼 "자기만의 방"이 나오죠. 고래등같은 같은 집에 살아도 답답해 죽다가 좁아터진 자기 방에서 활개를 펴는 여자들이 나오는 드라마들이 참 좋아요.

    김수현 선생님. 만세.

  • 19. 제가
    '15.10.23 7:38 PM (223.33.xxx.85)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봐도봐도 좋고 감정이입이되요 재벌가를 가장 현실적으로 묘사했다고하죠. 시엄마 강부자가 남편나가고나면 속바지만 입고 지내죠ㅎㅎ 여러가지로 인간과 인생에대한 통찰력이 대단한 사실적 작품이라 요즘 나오는 막장과는 차원이 달라요

  • 20.
    '15.10.23 7:44 PM (112.169.xxx.168)

    작년에 정주행하며 완전 빠졌는데
    이영애 미모에 눈을 못 뗐죠
    또 봐도 좋을거같네요

  • 21. ㅇㅇ
    '15.10.23 7:47 PM (110.70.xxx.13)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는 김ㅅ ㅎ 광신도 같아요. 그려내신다고 글에서 극존대하고.. 그려내시옵고 라고 할 판.,

    ㅎㅎ

    이경영 진짜 안 어울렸어요 미스 캐스팅.
    동태 같이 탁한 풀린 눈.. 아저씨 불륜남 같았고

    공교롭게도 10대 여자랑 놀아나 공중파에서 퇴출된 롤리타 퇴폐남 2이 같이 출현했던 드라마 ㅎㅎㅎ
    이경영이랑 송영창 (이영애 오빠 역)

  • 22. ...
    '15.10.23 7:52 PM (14.52.xxx.60)

    그땐 미혼이었는데도
    통통한 그 아기가 얼마나 불쌍하고 화가 나던지
    러브라인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

  • 23. 121.139.xxx.154
    '15.10.23 7:56 PM (175.209.xxx.160)

    참 매너없는 사람일세. ㅉㅉ

  • 24. .... 님,
    '15.10.23 7:58 PM (175.209.xxx.160)

    유튜브에서요, firework episode 1 - 이렇게 쳐보세요. 주르륵 떠요...즐감하세요. ^^

  • 25. ..
    '15.10.23 8:08 PM (116.38.xxx.67)

    그때 차인표 너무 멋있었어요, 이영애 캐릭터가 너무 짜증났어요. 뭐가 불만인지...암것도 없어도 차 인표 하나만으로도 감지덕진데...물론 이영애가 너무 이쁘긴 했지만...자꾸 엇나가는게 안타까웠어요. 잠자코 잘살것이지...

  • 26. ..
    '15.10.23 8:10 P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

    반가워서 로긴.
    조민수, 이경영이야 말할것도 없고... 그 드라마에서 이영애 연기도 좋았죠.
    연기를 잘한것도 있겠지만 캐릭터가 이영애랑 정말 잘 맞았어요

    그 네명의 성격이 엄청 흥미롭지 않았어요?
    서로에게 집착하는 캐릭터들이 다 다르면서도 이해가 되더라는~~
    네 남녀가 다들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묘한 캐릭터

  • 27. ...
    '15.10.23 8:11 PM (121.171.xxx.81)

    솔직히 드라마라 그렇지 이영애, 이경영이 바람핀 죽일놈 죽인뇬이였죠 뭐.

  • 28. ..
    '15.10.23 8:11 PM (218.158.xxx.235)

    반가워서 로긴.
    조민수, 이경영이야 말할것도 없고... 그 드라마에서 이영애 연기도 좋았죠.
    연기를 잘한것도 있겠지만 캐릭터가 이영애랑 정말 잘 맞았어요

    그 네명의 성격이 엄청 흥미롭지 않았어요?
    서로에게 집착하는 캐릭터들이 다 다르면서도 이해가 되더라는~~
    네 남녀가 어딘가 뭔가 결핍된.. 묘한 캐릭터

  • 29. ㅇㅇㅇ
    '15.10.23 8:21 PM (42.82.xxx.51)

    저는 이 드라마 소장도 하고 있고
    진짜 열번 이상 본 사람인데요(여담이지만, 이영애 작업실로 나온곳-엘리베이터랑 건물이 제가 살던 오피스텔이었어요 ㅋㅋㅋ)

    이경영은 이강욱 캐릭터에 완전 딱 맞는 인물이었어요.
    그 이유는...일단 이영애가 이경영의 외모에 빠지는게 아니거든요.
    이영애 대사중에 이런말이 나와요
    "최종혁(차인표분)처럼 잘생긴 남자 진짜 싫어. 남들도 전부 잘생겼다 하는사람 자기도 잘생긴줄 알아서 얼마나 밥맛없는줄 알아?"
    "나는 항상 아빠처럼 구수하고 된장찌개 같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었어"

    박지현 캐릭터가 자기가 부족하게 없어요.
    엄청나게 미모에 도도하고 지적이고 부모사랑 듬뿍에 어찌보면 자기잘난맛이 사는여자에요.
    그래서 차인표가 가진게 하나도 그녀에겐 무기가 될수없고
    자기가 원하는 남성상(서민적이고 편안하고 구수한) 아버지가같은 매력을 지닌 이경영한테
    일생 일대의 불꽃같은 사랑에 빠지는거에요.
    이 극을 찬찬히보면. 이영애가 이경영을 훨씬 사랑합니다.
    이경영은 수동적이에요. 첨에 약혼상태에서도 이영애는 다 깨려고 준비하고있었는데
    사람 좋고 우유부단한 이경영이 조민수를 못버리죠. 그래서 불행이 시작되는거에요.
    차인표 사랑이 너무 지극하기에(근데 얘도 스타일이 박지현 캐릭터가 안맞음. 가끔씩 보여주는 권위의식마저도 박지현이 용납을 못함. 재벌가의 돈이 그녀에게 상쇄가 안됨. 돈 필요없어하는 여자라..;;;)
    이영애의 끝까지 희생못하고 사랑과 자기일 찾아가는 캐릭터가 사람들의 짜증을 일으키기도했죠.

    하여튼 이경영이 연기한 강욱이는
    미남이 아니라(장서희가 백마탄 왕자 놔두고 저렇게 생긴 마부랑 사랑하냐고 엄청 난리치죠)
    미남 차인표와 비교도 안되는 미모지만
    그래도 아주 사람이 진국이고. 속이 깊고
    유머감각도 있고 사람을 품어주고 하지만 지적이고 엘리트에다가
    단호하지못해서 우유부단할 정도지만 그런 따스함이 이영애로 하여금 더욱더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외모는 미남배우로 썼으면 극 내용과는 맞지않을 그런캐릭터 맞습니다.
    이경영이 나름 우아하면서도 우유부단한 입체적인 캐릭터를 잘 표현했고요.
    보면 볼수록 4명의 엇갈린 사랑, 캐릭터가 정말 모두 공감가는 명작 드라마에요.
    결혼의 여신따위는 비교도 안됨 ㅋㅋㅋ
    그거보면서 똑같이 따라쓰면서도 이렇게 역량차이가 나는구나 절감했었죠

  • 30. ㅇㅇ
    '15.10.23 8:26 PM (118.33.xxx.98)

    앗 저도 최근에 '청춘의 덫' 다시 봤는데 정말 인생과 인간에 대한 통찰이 대단하더군요~
    불꽃 보시고 청춘의 덫도 한번 다시 보세요
    심은하 캐릭터가 그때는 화제였는데 지금 다시 보니 유호정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고 공감가더라구요
    이종원도 그땐 그냥 나쁜놈처럼 보였는데 지금은 한켠 이해가기도 하고 연민도 생기고 ㅎㅎ

  • 31. 포모나
    '15.10.23 8:34 PM (118.218.xxx.46)

    흑흑 님 나빠요...위에 덧글 달고 오랜만에 보자~~하고 앉아서 짐 불꽃 보면서 아무일도 못하고 있네요 ㅋㅋ 덕분에 좋은 드라마 생각나서 다시보네요. 고마워요 ^_^

  • 32. 이경영
    '15.10.23 8:59 PM (59.11.xxx.126)

    눈빛이 있잖아요. 젖어있다해야할까. 웃으면 어린애같고ㅎ
    그때도 살 많이 쪄서 가려지긴 했지만,
    더 젊었을 때도 미남도 아니고 키도 작은편 얼굴도 크고 ㅋ
    하지만 그 눈빛이 묘~했어요.. 모성본능을 자극한달까ㅎㅎ
    이영애랑 황수정이 이경영이랑 삼각관계 비슷했던,
    sbs 로망스 란 드라마도 그렇고.. 이경영 자체가 여자들이
    꼬일만한ㅋ 나름 그림이 나올만한 분위기는 있었죠..
    그게 홈드라마의 남편이나 남친이라기엔 좀 불안한 캐릭터.

    본인 개인사와 더불어서 긴 세월 공백에 나이도 더 들고
    이젠 그런 배역은 어렵겠지만...
    불꽃에서도 그렇고 이요원이랑 나온 드라마 캐릭터나
    중년의 흔들림, 어긋난 인연 뭐 그런거에 어울렸어요.
    매력있었죠.. 팔이 넘 짧고 굵은걸 보고 확~ 깨긴했지만ㅋ

    아 그리고 그 드라마에선 조민수 캐릭터도 꽤 흥미로왔네요.

  • 33.
    '15.10.23 9:12 PM (110.70.xxx.175)

    이경영 직업이 실력있는 성형외과 의사라서 조건보다 사랑 택한게 덜 납득되요 ㅎㅎ
    평범한 회사원이면 돈 필요없다라고 말하는 이영애의 선택이 좀 더 이해되어ㅛ을거같아요

  • 34. ᆢᆞᆢ
    '15.10.23 9:28 PM (122.43.xxx.11)

    정말 작품성도 연기도 다들 잘했어요
    노래도 기억나고
    불꽃보고 이경영눈빛보고 팬되었는데ㅠ
    아쉬어요

    요즘은 킬미힐미 지성않이 중이예요
    케이블에서 무료방송중이라 연속보고 있거든요

  • 35. 이경영이 뭐 되게 인기있고
    '15.10.23 9:29 PM (119.149.xxx.91)

    그렇진 않았어요
    심지어 전 팬이었는데도 이영애 얼굴에 왜 이경영이냐 끝까지 용서가 안되던데요(내가 왜 ??ㅋ)
    그리고 이 드라마의 이영애 성격 부모나 관계 전개 과정이 세 번결혼하는 여자 전반부랑 닮아 보였구요
    차인표 분노의 칫솔질은 그 후 다른 드라마때구요

    참 남자 주인공 둘이 다 얼굴이 별로
    이영애 미모 보느라 봤네요
    그 전 초대때가 이영애 미모는 최고였던듯

  • 36. ...
    '15.10.23 9:50 P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위에 118.33님 저도 청춘의 덫 언급하셔서 반가워서 글 남겨요
    저도 처음볼땐 심은하중심으로 봤구요
    두번째 유호정 중심으로 봤는데요
    유호정캐릭터 매력있고 연기도 정말 잘했어요
    심은하도 잘했지만 유호정의 연기가 더 좋았다고 생각해요고
    사랑하면서도 포기하고 보내야하는 절절함의 연기는
    유호정아니면 누가 해냈을까 싶어요

  • 37. 아~
    '15.10.23 10:06 PM (119.149.xxx.212)

    내게 찾아온 단 하나의 사랑~~~

    그노래죠?^^

  • 38.
    '15.10.23 10:16 PM (112.154.xxx.98)

    저도 엄청 좋아했던 드라마에요
    방영때는 직장다녀서 한번도 못봤다가 몇년뒤에 케이블 재방송에서 보고는 넋을 잃고 봤네요

    이영애 미모
    강부자 연기,차인표같은 남자두고 이경영 같은 남자 택한거 싫었지만 전 조민수씨랑 이모로 나왔던 김해숙씨인가 그분 생각나요

    그리고 이영애 친정부모님 너무 지현이 지현이
    좀 오버하는것도 좀 그랬고
    작가가 대단하다는듯한 뉘앙스 넘 풍기는듯한 대사들도 좀 싫었어요
    장서희씨가 친구로 나왔는데 연기를 넘 잘해서 생각나네요

    조민수씨가 이경영의 다른사랑믈 눈감고 넘어가다 놀러가서 전화통화하는거 듣고 아기까지 다 주고 딱 갈라서는 대쪽같은거 보고는 멋지다 싶었어요

    아마도 조민수가 놓지 않았음 이혼 안하고 벗지도 입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냥 쭉 살거라던 대사도 생각나요

  • 39. 방금 유튭서 찾아봤는데
    '15.10.23 10:55 PM (194.166.xxx.36)

    김수현 할매는 그냥 노인네 드라마를 쓰시든지
    대사를 젊은 사람 기용해서 고치든지 해야지
    대사가 너무나 할매식 대사, 엣날 대사네요.

    화났니가 아니라 골났니?
    김샜다
    어디서 공갈이야

    아 ㅎㅎㅎㅎ 70년대 대사 너무 오글거려요. 근데 곧죽어도 맹고쥬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0. ///
    '15.10.24 12:03 PM (61.75.xxx.223)

    유열이 주제곡을 불렀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g25hFoPG14Y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106 다퉜는데요 ㅠㅠ 어떤 계산이 맞는건지 좀 봐주세요. 11 Firn 2015/10/23 1,596
493105 미국의 의료보험은 왜 그모양인가요? 4 ㅁㄴㅇㄹ 2015/10/23 1,369
493104 일이 없는 주말엔 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6 2015/10/23 1,112
493103 새누리 지지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지능이 낮아서 지지하는 거겠죠?.. 19 ... 2015/10/23 1,747
493102 설레이지 않는 사람과 결혼... 7 .. 2015/10/23 4,316
493101 상사에게 모욕죄로 고소할수 있을까요? 27 2015/10/23 5,624
493100 카메라 없는 스마트폰 있나요? ... 2015/10/23 1,489
493099 인테리어 업자들 지랄스런거 원래그래요? 49 무섭 2015/10/23 2,418
493098 발자크, 그의 삶은 플롯이 있는 백과사전 같았다 5 전기 2015/10/23 796
493097 저 해킹당한 거 같아요ㅠㅠ 3 ㅇㅇ 2015/10/23 1,437
493096 국정화 반대 모두 나서주세요 22 친일매국노 2015/10/23 950
493095 황우여 "모든 부처가 올바른 역사교과서에 힘 모아야&q.. 샬랄라 2015/10/23 416
493094 혹시 기부하시는 분 계시면 여쭙고 싶어요 3 기부천사 2015/10/23 660
493093 jtbc 뉴스 지금 인터뷰 어느분이신지 6 누리심쿵 2015/10/23 1,362
493092 아이유 물이 올랐네요. 10 ... 2015/10/23 4,924
493091 남자도 인물 좋으면 2 --- 2015/10/23 1,191
493090 정기적으로 생각나는 궁금증 3 때마다 생각.. 2015/10/23 718
493089 뉘집 아드님인지 11 그냥 2015/10/23 3,607
493088 장보는게 아직도 아마츄어 ㅋㅋ ㅋㅋ 2015/10/23 753
493087 미국에 사는 아이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선물 2015/10/23 793
493086 제가 요즘 남편과 사이가 좋은데요... 3 111 2015/10/23 2,227
493085 이틀동안 서울에서 무얼 할까요^^? 1 단풍구경 2015/10/23 760
493084 '전교조 집회에 학생 참여'..학부모단체, 형사고발 경고 2 샬랄라 2015/10/23 635
493083 INFJ 와 INFJ 가 결혼하는 건 어떤가요? 10 이제야아 2015/10/23 14,695
493082 김숙송은희 비보 그만하겠네요..ㅠㅠ 16 ff 2015/10/23 2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