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있었던일이에요

궁금맘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15-10-23 17:13:02
가까이 친구가살고 있습니다. 몆달전 내생일이있었지만 그친구한테서 생일축하메세지나. 생일밥을산다는얘기없이 지났습니다. 바로오늘. 그친구의 생일이 늬었어요 나도메세지조차 받은거없으니. 연락하지말까하다가. 생일인걸 기역해주면. 고마워하겠지 하는맘에. 생일축하메세지와 점심먹자는메세지를 보냈는데황당그자체더군요. 본인생일이 지난주인줄알고 생일밥을지난주 먹었는데. 내가보낸 문자를보고 오늘인거알았답니다. 센스없는친구. 혹 날자를 헷갈렷다해도. 기역해줘서 고마워-하면될것을...고지 곧대로. 말하는친구. 황당하고. 기분이. 언잖았네요
IP : 112.148.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3 5:28 PM (183.98.xxx.46)

    기분이 언짢으신 건지 이해가 갈 듯 말 듯해요.
    본인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 생일을 원글님이 기억해 주셨으니
    친구가 무지 고마워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 친구는 그냥 재미있는 에피소드라고 생각해서 얘기했을 것 같은데요.
    생일밥 지난 주에 먹었다고 오늘 약속은 거절하던가요?
    어쩌면 원글님 생일 그냥 넘어간 게 미안해서
    돌려 거절한 걸 수도 있겠어요.

    다른 얘기지만 전 결혼해서 챙겨야 할 생일이 너무 많아지니
    제 생일이든 친구 생일이든 서로 챙겨 주고 챙김받는 게 힘들어졌어요.
    친구가 원글님 생일 그냥 지나갔으면 원글님도 모른 체하셔도 될 거 같아요.

  • 2.
    '15.10.23 5:40 PM (178.191.xxx.60)

    기분이 나쁘죠?

  • 3. ...
    '15.10.23 5:56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왜 기분이 나쁘실까요?
    그런 친구라면 내생일에도 연락한번 없던 이유를 알았을텐데..

  • 4. ...
    '15.10.23 6:42 PM (118.218.xxx.46)

    기역아니고 기억이요. 여러번 틀리셔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929 펌) 위안부 할머니의 문신 52 푸른정원 2015/12/29 4,423
512928 여성 과외샘들 남학생들도 하시나요? 6 ㅎㅎ 2015/12/29 1,449
512927 이 동네엄마 뭘까요.. 9 이상혀 2015/12/29 4,621
512926 근데 회장하고 내연녀가 어찌만났을까요? 8 ... 2015/12/29 7,985
512925 만일에 어떤약때문에 간수치가 오른거면 약 끊으면 정상으로 돌아오.. 2 골다공증약 2015/12/29 1,505
512924 6억으로 광교 갈까요..? 14 지친다.. 2015/12/29 6,223
512923 우리나라 인간들이 다른나라 민족 까대는거보면 참 우습습니다. 광해 2015/12/29 420
512922 본인 사생활을 만천하에 떠벌리는 이유가 3 뭔가요? 2015/12/29 2,230
512921 국민 카드는 혜택이 왜 자꾸 줄까요? 2015/12/29 536
512920 새해 목표 세우셨나요? 4 새해 2015/12/29 819
512919 베스트에 무능한 남편 얘기요.. 14 .. 2015/12/29 7,232
512918 예전에 길렀던 토끼 8 ... 2015/12/29 1,460
512917 남편이랑 딸래미랑 둘다 너무 집요하고 한 가지에 꽂히면 계속 말.. 6 어우 2015/12/29 1,843
512916 위안부 굴욕 협상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 15 전쟁을원하는.. 2015/12/29 2,077
512915 최태원이 무슨짓을 해서 10년동안 수감을 간헐적으로 했는지 20 바로 2015/12/29 13,888
512914 9살7살 두아들데리고 일주일 제주도 가요..겨울에 갈만한곳. 2 포에버앤에버.. 2015/12/29 1,306
512913 아무리 예쁘고 매력이 넘친다해도... 6 이해불가 2015/12/29 6,614
512912 국민 대변하라고 만들어놓은게 정부인데 참 웃기지도 않네요. 3 다 한심 2015/12/29 457
512911 매 순간 불안해요.. 이거 어떡하죠.. 9 ㅜㅜ 2015/12/29 2,493
512910 최-노 이혼 가능성에 대한 변호사 분석 7 2015/12/29 6,454
512909 주식 오늘이 배당락 아니예요? 2 2015/12/29 1,336
512908 日 요미우리 사설 "한국 소녀상 철거로 진정성 보여야&.. 9 샬랄라 2015/12/29 1,065
512907 결혼하고 싶네요 5 2015/12/29 1,880
512906 이뻐지는 해 1 Jhg 2015/12/29 855
512905 다시 여쭤봅니다. 남학생들 학군이요 1 아들들 2015/12/29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