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호 카멜색 캐시미어 백프로 그 롱코트
어떤분이 가격 압박이라는 제목으로
230만원짜리 구호 캐시미어 백프로 더블롱코트요~
매장가서 입어봤어요
저 167에 55키로
마흔 한살입니다~
진짜 제 자신한테 깜짝 놀랐어요
너무 너무 잘 어울리고 예뻐서요
역시 구호
캐시미어 백프로라 그런지 조명에 윤이 자르르르~~~
150이면 그자리에서 그냥 벗어주지 않고 포장해서
나왔을텐데 ㅜ
햐~~~~~~~~~~~~
1. ...
'15.10.23 5:15 PM (211.36.xxx.44) - 삭제된댓글사진 없음 무효.
2. 앗!
'15.10.23 5:34 PM (58.140.xxx.232)저도 낼가서 함 입어봐야겠네요. 167에 53, 41살인데 갑자기 혹하네요. 상품권 긁어모아야하나...
3. 앗!
'15.10.23 5:35 PM (58.140.xxx.232)흥분해서 내나이도 틀리는...;; 저는 마흔다섯이요 ㅎ
4. 푸른하늘
'15.10.23 5:41 PM (119.201.xxx.226)ㅎㅎ 윗님 넘 웃겨요...
5. 푸른하늘
'15.10.23 5:46 PM (119.201.xxx.226)그런데 부럽네요....구호옷....아무나 어울리는 거 아니던데...저도 키크고..친구들이랑 옷사러 가면 저보고 다들 먼저 입어보라고들 하는데...요즘 날로 살쪄서...영 안어울리는거 같고....옷도 비싸서 구호는 구경만 하고..오는데..150도 저한테는 비싸용~~~
6. ㅎㅎ
'15.10.23 5:49 PM (114.204.xxx.212)롱코트가 잘 어울릴정도 키에 몸이 부럽네요
7. 앗!
'15.10.23 5:58 PM (58.140.xxx.232)이쁘다는 것만 보구 가격은 이제 확인..ㅋㅋ
안되겠네요. 230을 걸쳐주기엔 제 입장이... 출퇴근하는 직장인도 아니고 걍 집에서 짜져있는(애들표현) 전업이라요 ㅜㅜ 동생 결혼핑계로 살까해도 한복입을거라..ㅠㅠ8. 솔직히
'15.10.23 6:26 PM (182.209.xxx.9)그 캐시미어 자켓 매년 구호에서 똑같은 디자인으로
나오는데 너무 스탠다드하고 이옷구호꺼~ 티나는지라..
고루하고 식상;;;;;9. ㅋㅋ
'15.10.23 6:36 PM (121.167.xxx.114)앗! 님 그렇지요? 한 겨울 한두 번 입을 건데 230이믄 좀 고민스럽네요.
10. ᆢ
'15.10.23 6:41 PM (114.206.xxx.113)넘 고루하고 식상해요 222
스키니에 하이탑 컨버스 같이 매칭해도 어색하지 않을
스타일링 센스 있으시다면 구입하시되
아니라면 그냥 진부하고 답답해보여요.
구호는 그냥 볼때만 이뻐요11. tods
'15.10.23 7:01 PM (59.24.xxx.162)주말에 어느 홈쇼핑에서 케시미어 코트 팔거라는데, 한 번 보고 살까말까 생각중이에요.
구호나 타임 예쁘긴 한데, 그 가격주고는 못사겠어요 진짜 ㅠㅠ12. 구호
'15.10.23 7:01 PM (180.65.xxx.197) - 삭제된댓글디자인 이상해진후로는 발길끊었는데..
저도 마흔넷 동안이고 164에 66사이즈입니다.
근데..더블이라 그런지..제겐 안어울렸어요~
딱 그옷이 어울리는 이너,바지코디였는데..
옷 좋아하는 저라면 그돈주고 그거 안사요^^
독일병정도 아니고..야릇한 안어울리는 쎄한 느낌..표현할길이
없네요
그리고 섬유전공한 친구가 캐시미어도 다같은 급이 아니라는말에..
저도 한동안 코트에 빠져서 많이 샀지만..그결은 좀 이상했어요~~
특히 카라부분은...많이 아쉬웠어요13. 구호.
'15.10.23 7:08 PM (223.62.xxx.24)저도 정구호 이사 나가고 난 다음 손이 안 가네요.
한동안 구호 입었네요.14. 저기
'15.10.23 7:19 PM (175.209.xxx.160)잘 몰라서 그러는데 구호는 그냥 브랜드 이름인거죠? 타임, 마인, 이런 것처럼요??
15. ...
'15.10.23 7:39 P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정구호 디자이너 나가고 구호 별로라서 2년정도 안갔는데 이번겨울은 이쁜옷 많더라구요
그 기본캐시미어코트야 해마다 잘팔리는 옷이라 ..
이번에 나온 무스탕 넘 이쁜데 가격이 450만원,,,,ㅠ.ㅠ16. 근데
'15.10.23 8:26 PM (61.83.xxx.249)제가 알바 알아보다가 구호에서 피팅알바 모집하는걸 봤거든요. 디자인실에서 옷 만든거 입어보는거에요. 사진찍는건 아니구. 신체조건은 잘 기억 안나지만 167-173 정도에 55가 잘 어울려야 한다고 했는지 51킬로 정도랬는지 하튼, 그 몸매 되기도 힘들겠지만 자격이 된다해도 알바비가 한벌 입어보는데 1700원 이더라구요. 한시간에 서너벌 입어보면 최저시급 된다고 계산했던데 그거보구 모델몸매 되는거보다 더 어려운게 돈버는거라는걸 알았네요. 구호, 옷도 비싸면서 피팅모델비 넘 조금 주는듯.
오히려 소셜에서 파는 수제화 모델은 시간당 만원인가 이만원씩 주던데...17. 촌스러운 라인.. 해외에선 못입어요~~
'15.10.23 10:02 PM (211.32.xxx.173)그냥 패딩 입으세요.
한국디자인은 좀 촌시러워요.
그돈주고 사시면 아까울듯..18. 궁금~
'15.10.23 10:15 PM (110.8.xxx.118) - 삭제된댓글구호 즐겨입으시는 분들, 바지 사이즈 정보 좀 알려주시길... 세미 배기 바지를 주문하려고 하는데요. 44, 55, 66 사이즈가 있더라구요. 허리 사이즈가 70 cm 정도면 55 사이즈 구입하면 되나요? 백화점 매장에 전화 문의해봤는데, 잘 모른다고 합니다. 여름에 조끼 구입할 때 보니 그 브랜드는 옷이 꽤 크게 나오는 것 같던데요. 바지는 입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타브랜드의 경우, 좀 크게 나오는 브랜드의 바지는 55 사이즈, 작게 나오는 브랜드는 66 사이즈를 구입하면 여유있던데 말이지요. 구호도 바지가 좀 크게 나오는 스타일이면 55 사이즈면 될 것 같은데...
구호 브랜드 얘기 나온 김에 여쭙고 갑니다.19. 해외에서도 먹히던데
'15.10.23 11:09 P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친구가 2년전쯤 뉴욕갈때 구호패딩 입고갔는데,,,소호거리에 있는 몽클이랑 다른가게에서 패딩 이쁘다고 어디꺼냐고 물어보더라구요,,파란색 옷감 두가지로 된 패딩이었는데,,,구호가 먹히네 했어요
특히 몽클에서 직원이 물어보다니,,20. 미미
'15.10.23 11:48 PM (110.9.xxx.245)http://m.ssfshop.com/public/goods/detail/GM0015102157538/view?goodFlag=Y&dspC...
21. 미미
'15.10.23 11:52 PM (110.9.xxx.245) - 삭제된댓글바로위 링크코트는 어떤가요 그레이 로
선물받앗는데 필요하신분께 저렴하게 양도할까생각중이예요 메일남겨주심 연락드릴께요~22. blueu
'15.10.24 1:39 AM (211.36.xxx.21)그 코트보고 줘도 안입겠다
촌스럽다 그런 사람들 운기더군요.
옷이란게 평면적인 사진이랑
실제 입는거랑 차이가 커요.
별로라는 사람들 옷장이 궁금했어요.23. ...
'15.10.24 8:15 AM (1.229.xxx.93)웃기네요......................
24. 저도
'15.10.24 11:24 A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그런분들 옷장이 궁금,,구호 캐시100%코트는 어디가도 안빠질텐데,,,
외국사는 친구들 한국오면 옷이쁘다고 난리구요..25. 저도
'15.10.24 11:25 A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http://www.ssfshop.com/public/goods/detail/GM0015102057377/view
그런분들 옷장이 궁금,,구호 캐시100%코트는 어디가도 안빠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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