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상이몽 최연소 해녀 수아 이야기 보셨어요?

미안해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5-10-23 16:14:56
방금 보고 막 속상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전 수아 나이일때 아빠가 아파서 일을 못하셔서 
왜 우리 아빠는 일도 안하고 집에만 있냐고 철없는 소리하고 말썽피고 공부안하고 아주 지랄을 했는데.
수아를 보니 아주 내가 천하의 쌍년이구나 싶은 생각이랑.
저렇게 철이 든 수아가 존경스럽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한참 울었어요.
제가 외국에 살고 있어서 우도 수아네 식당가서 많이 먹고 올수도 없고
수아가 방송에서 병원비도 아깝고 빚때문에 다 아깝다는 소리를 하니까
한참 그나이때 필요한 물건 주문해서 보내주고 선물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생리대랑 선크림 또 뭐가 있을까요.

IP : 111.188.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3 4:4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수아 세이까지만 보면 수아가 아주 불쌍한데
    엄마 세이까지 다 보면
    엄마 식당 일손도 부족하고 바빠죽겠는데
    애가 학교를 안 가서
    일할 시간에 애 찾으러 다니고 ..

    결과적으로는 엄마가 더 불쌍해요 ㅡㅡ

  • 2. ..
    '15.10.23 4:5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수아 세이까지만 보면 수아가 아주 불쌍한데
    엄마 세이까지 다 보면
    엄마 식당 일손도 부족하고 바빠죽겠는데 (수아가 한달에 벌어오는 돈보다 수아 친구가 엄마 식당에서 벌어가는 돈이 더 많이 나간다고 하니)
    애가 학교를 안 가서
    일할 시간에 애 찾으러 다니고 ..

    결과적으로는 엄마가 더 불쌍해요 ㅡㅡ

  • 3. ..
    '15.10.23 4:5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수아 세이까지만 보면 수아가 아주 불쌍한데
    엄마 세이까지 다 보면
    엄마 식당 일손도 부족하고 바빠죽겠는데 (수아가 한달에 벌어오는 돈보다 수아 친구가 엄마 식당에서
    벌어가는 돈이 더 많이 나간다고 하니)
    애가 학교를 안 가서
    일할 시간에 애 찾으러 다니고 ..

    결과적으로는 엄마가 더 불쌍해요
    딸 팔아 먹고 사는 엄마라는 소리까지 들으시고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374 매운맛이 전혀 없는 풋고추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뭘해야 할까요?.. 15 ... 2015/10/25 2,429
494373 유튜브를 티비로 보는 방법좀 알고 싶어요 3 금새 2015/10/25 5,123
494372 그것이 알고싶다 댓글중..대박~~~ 9 그알 대박 2015/10/25 8,075
494371 층간소음이 이렇게 괴로운 것일줄이야...ㅠ 49 하아 2015/10/25 3,683
494370 출산후 두피전체가 비듬..좋은 방법 아시는분들 제발 도와주세요 7 ㅠㅠ 2015/10/25 3,449
494369 견미리 팩트가 원래이런가요 4 오후의햇살 2015/10/25 16,421
494368 클래식이 마음 정화하는데 꽤 좋군요 8 wisdom.. 2015/10/25 1,936
494367 옷에 묻은 홍시 1 토토리 2015/10/25 2,150
494366 김무성 "여론 뒤집혔어도 국정화 반드시 한다".. 15 샬랄라 2015/10/25 1,790
494365 동물농장 차우 ㅠㅠ 12 .. 2015/10/25 3,893
494364 핸디형스팀다리미? 추천좀 해주세요. ... 2015/10/25 813
494363 무릎연골이 찢어졌는데 수술말고 다른방법없을까요 1 다리 2015/10/25 1,519
494362 집에서 혼자 쉬고 있으면 죄악감이 들어요 왜이러는 걸까요 정말... 7 ... 2015/10/25 2,322
494361 직장생활 ㅁ힘들어요 5 죽겠 2015/10/25 1,455
494360 아이들이랑 백투더퓨쳐 재개봉 보러갑니다~ 1 시간을 돌리.. 2015/10/25 717
494359 착하기만하고 말을 잘 못하는 남자 7 커피한잔 2015/10/25 3,701
494358 이케아에 크리스마스용품 나왔을까요? 1 ㅎㅎ 2015/10/25 588
494357 영어유치원 원어민교사와 상담 2 영어 2015/10/25 1,829
494356 비염, 구내염, 치질에 효과 본 가내치료법(?) 7 누리야 2015/10/25 4,165
494355 비데커버만 교체할수 있나요? 2 고장 2015/10/25 1,585
494354 해외 한국 학자들 154명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q.. 샬랄라 2015/10/25 795
494353 핸드폰 화면에 날짜 요일 뜨던게 사라졌는데 어떻게 하지요? 1 ㅓㅓ 2015/10/25 813
494352 출근했는데 딸래미 손바닥이 자꾸 생각나요 3 ㅇㅇ 2015/10/25 2,564
494351 펑~ 29 ... 2015/10/25 5,885
494350 시중에서 파는 봉지짜장 먹어 봤는데 6 ㅜㅜㅜ 2015/10/25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