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큰아이가 중3인데(여)
지방에서 딱 1/3,35%정도 성적입니다.
건국대 미대를 목표로 미술을 하겠다고 합니다.
수학은 필요없으니 이번 기말이 끝나면 수학학원을 끊고 미술학원을
다니겠다고 하는데...
전 고등학교 들어가기도 전에 수학을 포기하는게
맘에 들지않아요
전형이 바뀌어 또 수학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할지..
수학이 필요한 학교는 없는지(미술관련학과)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안녕하세요
큰아이가 중3인데(여)
지방에서 딱 1/3,35%정도 성적입니다.
건국대 미대를 목표로 미술을 하겠다고 합니다.
수학은 필요없으니 이번 기말이 끝나면 수학학원을 끊고 미술학원을
다니겠다고 하는데...
전 고등학교 들어가기도 전에 수학을 포기하는게
맘에 들지않아요
전형이 바뀌어 또 수학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할지..
수학이 필요한 학교는 없는지(미술관련학과)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중학교때 건대 미대가 목표면 나중에 인서울도 못할 확률이 높은데... 원래 수능이라는게 고대간다던 애들이 서강대가거나 경희대가거나 대부분 그렇게 되더라고요. 수학 포기하기 좀 이르긴하네요. 미대니까 수학 3등급 목표잡고 하면 되지않을까요? 수학 3등급도 인문계생들한테는 쉬운게 아니긴 하더라구요
미술 전공도 원서를 여러 군데 내야할건데 -
수학을 포기하는대신 영어나 국어를 월등히 잘해야한다고 알려주고 공부시키세요
음님.. --님 감사합니다.
중간고사부터
어쩐지..사탐과 국어를 잡고있더라구요~
그렇게 이야기 진진하게 해봐야겠네요
중학교때 건대 미대가 목표면 나중에 인서울도 못할 확률이 높은데... 원래 수능이라는게 고대간다던 애들이 서강대가거나 경희대가거나 대부분 그렇게 되더라고요. 수학 포기하기 좀 이르긴하네요. 미대니까 수학 3등급 목표잡고 하면 되지않을까요? 수학 3등급도 인문계생들한테는 쉬운게 아니긴 하더라구요. 조카가 언사외 전형으로 대학갈때 서강대가 목표였는데 성신여대 가더라구요. 수학 포기하면 몇점만 떨어져도 타격이 엄청나요. 당시 성신여대 언사외전형이 2등급 초반이었다고 들었어요. 그학교가 내신 많이봐서 다들 내신은 우수한 학생들이었다고..
수학안하면 미대 못가요.
점수가 안나와요.
수학을 반이라도 맞춰야죠.
지금 포기하면 나중에 수학은 빵점일텐데..그 점수로 어딜가요?
예체능도 국영수 다 들어갑니다 몇달전에 발표했는데 아직 모르시나봐요
중학교때 건대 미대가 목표면 나중에 인서울도 못할 확률이 높은데... 원래 수능이라는게 고대간다던 애들이 서강대가거나 경희대가거나 대부분 그렇게 되더라고요. 수학 포기하기 좀 이르긴하네요. 미대니까 수학 3등급 목표잡고 하면 되지않을까요? 수학 3등급도 인문계생들한테는 쉬운게 아니긴 하더라구요. 조카가 언사외 전형으로 대학갈때 서강대가 목표였는데 성신여대 가더라구요. 고2때까지 수학 계속 공부했는데도 수학이 3등급나오던 케이스였거든요. 수학 포기하면 몇점만 떨어져도 타격이 엄청나요. 당시 동국대랑 성신여대 언사외전형이 2등급 극초반이었다고 들었어요. 두학교들이 내신 많이봐서 다들 내신은 우수한 학생들이었다고..
지방에서 1/3하는데 미술로 인서울이요? ...
미술시키지 마시고 지금부터 공부만 시키세요.
현 고1부터 수학도 들어가나요?????
내신말씀하시는거죠?
수능 점수는 안들어가는 걸로 아는데요.
제가 잘못 알고있나요?
요즘 국영수 안되면 예술쪽 안됩니다ㆍ꿈이 바뀔수있으니
국영수는 꼭 해두시는걸로‥
서울대 홍대 빼고 미술은 포함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바꼈나요?
수학머리 없으면 미술로 성공하기 힘들고 고만고만한 미술하는 사람들중 하나가 됩니다
유럽 유명한 미술가들 대부분 수학 기하학 도형 천재였다고
따님께 알려주시고 관련서적도 보여주세요
그냥 손재주있는 사람으로 끝나요
예체능에서 미술쪽애들이 가장 학업성적이 높은데
아이가 예체능은 공부 안해도 된다고 착각하나보네요.
예술중학교 애들..... 성적 낮지 않아요.
서울대 홍대빼고 미술은 수학 안들어 가는걸로 알고있는데 밖꼈나요?
애가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소리를 ..
높아요. 35프로 정도로는 인서울 절대 안돼요. 삼육대도 못갑니다
목표가 확실하면
수학학원은 끊고 기본서(수학책,참고서,문제집)로만 공부하고 미술학원 가는게 맞는거 같긴 합니다만...
우리때나 거의 실기위주 아니었나요?
학교때 제친구(일반여고) 국어책읽으라면 더듬더듬읽고 참 공부별로였는데,
애가 악다구는 있는 애였어요.
재수하더니만 결국 홍대미대가더군요.
그리고,,보석관련디자인좀 하다가 결국은 미술학원으로 안착^^;;
입시에 대해 뭘 아나요? 그 나이엔 다 노력하면 하바드 간다고 생각할 나이인데.
중학생이 수학 포기하는건 그냥 연예인 될려고 기획사 연습생 들어간 경우 아니면 그냥 대학 포기한 경우나 그렇죠.
애가 어디서 잘못된 정보를 듣고 결정내렸나봐요.
홍대도 실기안봐요. 미술쪽 지인이 얘기해서 알아요.
이제 성적으로 뽑는다구요.
실기는 거기서 거기라 성적 되는놈 뽑는다고.
그리고 건대 미대도 쎄요.
홍대 서울대 전형일과 달라서 거기 떨어지는 아이들이 건대 합격해서 들어간다고 들었어요.
애가 어디서 잘못된 정보를 듣고 결정내렸나봐요.
미술쪽 지인이 얘기해서 알아요.
이제 미대는 실기 안보고 성적으로 뽑는다구요.
실기는 거기서 거기라 성적 되는놈 뽑는다고.
그리고 건대 미대도 쎄요.
홍대 서울대 전형일과 달라서 거기 떨어지는 아이들이 건대 합격해서 들어간다고 들었어요.
조카가 2015년 교원대 미술교육과 들어갔는데 수학은 8등급이었더하더라구요. 대신 국어 영어 사탐이 거의 만점이나만점에 가까웠어요. 대학마다 다른건지 몰라도 교원대는 수학 안들어가더라구요.
교원대 미교과 비실기로 들어간건지 궁금하네요.
제 아이가 이번 정시에 교원대 쓸거라서요.
서울에서 제2의 8학군이란곳 여고에서 ㅎㅎ 반에서 5등하니깐 인서울 중위권미대 겨우 합격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예고애들도 공부 못하면 지방으로 대학가요. 집에 돈이 넉넉하고(적당히 버는건 노노..유학까지 가능하시면)평생 딸이 100만원이하로 벌어도 된다 싶으면 미술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