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처음부터 보는중인데요 혹시..

[냉정과열정]

우연히 보고 재밌어서
처음부터 보는중인데요
이게 50부작인거 알고 깜놀중이네요 ㅋㅋ

근데 궁금한게
진언이 엄마가 설리 맨처음에 만나는 장면요
설리가 카페에서 일하는데
진언엄마가 꺼지라고 내아들에게서 떨어지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뜬금없이
"그런데 너 낯이 익다. 우리 어디서 본적있니?"
라는 대사를 했는데
이게 그냥 무의미하게 한 대사는 아닌것같아서요

아무리 생각해도 진언이엄마가 설리딸 이라는 의미같은데
이게 말이 안되잖아요 ㅋㅋ

설마 진짜 딸 아니겠죠?
50부작이니 뭔가 많은 일이 일어날꺼 같긴한데..
암튼 이틀사이에 다 몰아봤는데 재밌네요 ㅋㅋ

[막장]

막장드라마에서도 나올수 없는 가정이에요

진언이 친엄마가 설리를 낳았다면 진언이랑 설리가 아빠다른 형제라는 소린데

진언이 엄마가 최회장과 살면서 10년뒤 바람펴서 몰래 낳아 버렸다는 것도 충격이고

진언이랑 설리가 이미 밤을 보낸 사인데 둘이 형제라면....어휴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ㅎㅎ]

같이 있었지만 잔 것은 아니라 하던데요?

[음음음]

헐 ㅜㅠ
50부작이었어요?
몰랐어요 흑;
8편보고 잠깐 쉬던 중이었는데....

애기 낮잠자는 시간에만 봐야해서
힘든데말이에요..
ㅎㅎㅎ
50부작..

[음음음]

참 저도 그 낯이 익다는 대사...
주의깊게 봤어요

분명 무언가 엮어져있을거 같아요

[무명]

낯이 익다. 이제 생각났어요.
진언엄마가 설리아빠 만두집에 갔었거든요. 고문자리 부탁하러... 그날 설리가 왔다 가는길이었나. 암튼 교차되서... 스치듯 만났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