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물품 벨만누르고 사람확인없이그냥 바깥에 두고가는데.. 잊어버리면 누구책임이죠?

??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15-10-23 13:49:44

이사온지 한두달되는데..

여긴 택배물품을 대한통운이나 현대택배나 등등

다 사람확인없이 그냥 벨누르고 문 바깥에 두고 걍 가버려요

대부분은 제가 집에 있기때문에 문열고 찾아가지만..

종종 바깥에 있다가 집에오면서 확인해서 들고들어가기도하고

어떨땐 하루지나 바깥에 물건이 있어 들고간적도 있어요.

바깥에서 들고들어간 물품이

종종있었는데 그땐 다행이 물건이 무겁고 들고가기 좀 힘든제품이라

안들고 간 경우였지만..

다른경우..

아주 가벼운물건..

옷이나 등등...

그런것도 집에 있는상황에서

걍 벨만 누르고 바깥에 두고 그냥 가버려요.

둘러보면 택배아저씨 코빼기도 안보여요.

다른 집들도 그런건가요?


뭐 잊어버릴염려가 좀 낮다고 굳이 이유를 찾아본다면

집이 고층이라서.. 예전에 살던 집보다는 층수가 훨씬 높은경우라

물건 잊어버릴확률이 좀 낮다고 생각되는것말곤..

이거...

괜찮은건가요?

없어지면 누구책임이죠?

IP : 110.14.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3 1:54 PM (175.223.xxx.224)

    저희도 그래요.
    처음엔 적응이 안됐는데요.
    윗증부터 물건 싣고
    벨 누르고 택배박스 놓은뒤 1층까지 내려가고
    다시 윗층 가서 박스 들어갔나 확인하더군요.
    고가의 제품은 전화 안받으면 무인택배함이고요.
    며칠전 페라가모택배받은건 전화없이 안묻고 무인택배함 보관문자와서 전화해물어보니 비싼것같아 그냥 넣었다더군요.

    무거운건 집앞에, 또는 양수기함에 넣기도 해요.

  • 2.
    '15.10.23 1:56 PM (175.223.xxx.224)

    벨 누른뒤 박스 안 찾아 들어가면 그때 통화 후 양수기함 이나 무인택배함으로 보내요.
    잃어버리면 택배기사책임이요.

  • 3. ..
    '15.10.23 1:59 PM (126.185.xxx.54)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벨소리에 나가보니 아무도 없고 택배만 덩그라니...
    정말 황당했어요.
    만약 분실 되면 택배기사 탓 아닌가요..

  • 4. 우렁된장국
    '15.10.23 2:00 PM (5.254.xxx.168) - 삭제된댓글

    수취인이 기사한테 그렇게 해달라고해서 현관앞이나 경비실(인수증) 맡겼다가 분실하면 책임이 없는데여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놔두고 갔다 분실되면 법적으론 택배기사 책임.
    하지만 막상 그런 분쟁생기면 대부분 호락호락 보상도 안해주고 책임전가하기 급급에
    보상받으려면 과정도 성가셔서 가능한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않도록 기사님한테 미리 얘기해놓는게 좋겠죠.

  • 5. 실제로
    '15.10.23 2:02 P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인터파크 책 아저씨가 소화전에 넣었다던데 없어져서
    인터파크에서 재배송받았어요. 그거 택배기사가 물던데요. 십만원쯤 했던 듯;;

  • 6. 낮달
    '15.10.23 2:56 PM (210.106.xxx.89)

    특히 대@통운택배가 그런가 보네요 우리도 그래요
    주의해 달라고 회사에 전화해도 귀찮다는 듯, 네~~ 기사한테 말할게요
    배달사고 나면 귀찮고 제대로 보상도 못 받잖아요

  • 7. dd
    '15.10.23 3:0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집 한진택배 기사 아저씨는 집앞까지 오면서 벨도 안누르고 물건만 놔두고 그냥 가요..
    거참..벨이라도 좀 눌러주시던가..

  • 8. 돌직구
    '15.10.23 3:13 PM (211.109.xxx.33)

    저희가 그래서 택배물건 분실된적 있었어요. 분실 당일 택배회사로 신고했고,
    아저씨가 문앞에 두고 가신거랑 같은 물건으로 똑같이 보상받았어요.
    쇼핑몰에서 배송한 거라 별 말씀 없이 같은 거 다시 주문해 주셨는데.... 택배수수료 얼마 챙긴다고 이런거까지 기사님 사비로 보상해야 되나 싶어 참 죄송했습니다.
    살짝 고가의 물건이라 저희도 포기할 입장은 않됐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478 혼인신고는 불명예일까요? 3 붉으락푸르락.. 2016/03/28 1,424
542477 혜화동 대학로 첫만남 장소 좀 ㅠㅠ 6 haha 2016/03/28 1,740
542476 도웁시다 1 우리도 같이.. 2016/03/28 446
542475 진학지도선생님이랑 상담하는데 빈손으로 가도 될까요? 4 고딩 2016/03/28 1,098
542474 컴퓨터.노트북 결정장애 2016/03/28 527
542473 강아지 요거트에 사료 비벼주는건 어떨까요? 11 .. 2016/03/28 2,742
542472 새로짓는 아파트들.... 6 ... 2016/03/28 3,020
542471 국민의 당 김승남국회의원 탈당을 선언 5 철새 2016/03/28 1,180
542470 저는 더민주당이 왜? 야권인지 모르겠습니다. 14 ..... 2016/03/28 1,087
542469 목동 뒷단지 교통만 보면 어디가 제일 나은가요? 5 집구하기 2016/03/28 1,621
542468 봄이고 해서 음악을 좀 전문적으로 듣고 싶은데.. ..... 2016/03/28 474
542467 로드샵 화장품 모기업 아는 대로 얘기해 보세요. 16 화장품 2016/03/28 3,401
542466 사이판 갈 때 어느 항공 이용하는 게 낫나요? 7월 2016/03/28 448
542465 세월호를 기억하시는 대구시민여러분께 1 세월호 2016/03/28 589
542464 고혈압 환자는 커피 마시면 안되나요? 3 무식쟁이 2016/03/28 3,158
542463 "야권연대하면 제명" 철수의 덫에 빠진 안철수.. 8 샬랄라 2016/03/28 1,321
542462 연예인 실물 보니 틀리긴 틀리네요 39 실물 2016/03/28 31,749
542461 인스타그램에 아이사진 도배하는 친구 7 ... 2016/03/28 3,432
542460 보유주식 배당금을 받게 됐는데요. 4 질문있어요 2016/03/28 2,178
542459 호남 자민련 확정!!! 6 동교동 2016/03/28 1,073
542458 정말 중국 대단한데요 7 2016/03/28 2,851
542457 아이들 식이섬유 많이 먹이면 오히려 키가 안큰대요..ㅡㅡ;; 2 헉.. 2016/03/28 1,887
542456 유통기한이 13L35209 라고 써있는건 어떻게 읽나요? 2 알려주세요 2016/03/28 879
542455 대체 요리에쓰는 정종이라는술은 어디서파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 쿠킹 2016/03/28 6,543
542454 직구가 안오는데요 2 걱정 2016/03/28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