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k

괴로워서 조회수 : 3,373
작성일 : 2015-10-23 13:35:36

------

IP : 50.137.xxx.1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mo15
    '15.10.23 1:41 PM (112.151.xxx.115)

    두분다 결손전에 다른이성과 경험이 있으시면 어떤경로로 생긴건지 아무도 모르죠 결혼후 두분다 서로 정조지키셨으면 속상해마시고 치료에 전념하세요

  • 2. 샘물
    '15.10.23 1:45 PM (50.137.xxx.131)

    첫 댓글님 감사해요
    너무 속상하고 내가 너무 어리석게 느껴지면서
    남편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미안하기까지 해요.

    이 컴을 남편과 함께 쓰는데, 글쓴 기록은 어떻게 없애나요..
    남편이 보게되면 상처받을 거 같아요

  • 3. 아닌가요?
    '15.10.23 1:47 PM (223.62.xxx.233)

    이형성증은 자궁에 염증이 있을경우 발생할수도 있다고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질염역시 포함되구요. 질염으로 인한 염증수치가 높으면 변형될수있는것으로 알고있고 산부인과 내방하는 많은 여성들이 가지고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요

  • 4. 이미 일어난 일에
    '15.10.23 1:47 PM (98.82.xxx.67)

    넘 생각하지 마시고 치료 잘 하세요.

  • 5. ....
    '15.10.23 1:58 PM (50.137.xxx.131)

    가족이나 남편에게는 뭐라고 말해야 좋을까요
    ㅠ ㅠ

  • 6. 아..
    '15.10.23 2:06 PM (50.137.xxx.131)

    그래요?
    의사의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그냥 남편 콘돔 쓰게 하라는 이야기만 슬쩍 하던데...

  • 7. ............
    '15.10.23 2:17 PM (182.225.xxx.191)

    제가 알기로는 그냥.. 치료방법 없고 계속 정기적으로 검사만 받고.. 진행되면 수술을 하든 하지만 진행안되면 그냥 그대로 두는거 아닌가요?

  • 8. ㅇㅇㅇ
    '15.10.23 2:22 PM (49.142.xxx.181)

    자궁경부암 전단계인 이형성증이라면 뭐 HPV바이러스에 의한건 맞겠고,
    그러니 의사도 전염성을 염려해 콘돔쓰라고 할테지만
    결혼후 부도덕한일이 없다면 넘기셔야죠. 뭐 어쩌겠어요.
    그래도 세상이 좋아져서 암걸리기전에 알수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그렇게 여기세요.
    그리고 지금은 뭐 적극적 치료할게 없을겁니다. 그러니 의사도 두고보자고 하겠죠.
    나중에 암으로 진행하면 아마 수술할겁니다.

  • 9.
    '15.10.23 3:02 PM (221.140.xxx.60)

    친한엄마 hpv 바이러스는 없는데 이형성증 나와서 조직 검사 했는데 괜찮았고 3개월마다 검사하랬다던데요. 바이러스없이도 이형성증나옵니다

  • 10. ..
    '15.10.23 3:03 PM (116.122.xxx.162)

    이형증도 바이러스에 의한 건가요?
    저는 오륙년전에 둘째 가지려고 임신 전 검사했다가 이형증 나왔는데 삼개월 후 재검했더니 다시 정상으로 나왔어요.
    염증 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데요.
    그때 바이러스 검사했는데 바이러스가 있지만. hpv 바이러스나 고위험바이러스는 아니라고 했었어요.
    이형증이라고 무조건 hpv 바이러스는 아닐거예요. 세포 검사를 위한 염색과정에서 이형으로 보일 수도 있다고 했고요.

  • 11. ㅇㅇ
    '15.10.23 4:25 PM (121.164.xxx.60) - 삭제된댓글

    이형증은 자궁경부암 전단계예요
    이형성증→상피내암→자궁경부암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건 약도 없고요,진행 안되기만 빌어야해요
    만약 진행 된다면 수술해야하고요
    6개월에 한번씩 검사하면 최소한 죽지는 않습니다
    hpv가 원인 맞고요
    hpv이 길어야 2년인데 결혼전 성접촉의 감염으로는 보기가 어렵네요
    남편분이 결혼후 딱 1번 외도 했어도 전염 가능성은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 하자는 이야기 안했으면 1단계인데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요
    너무 걱정 마시고 검사는 꼭 6개월에 한번씩 하세요

  • 12.
    '15.10.23 4:44 PM (118.42.xxx.120)

    원글님
    제 주위에 이형성증이었는데 회복하신 분 있어요
    일단 물을 제대로 마셔야하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2컵 식사전 30분전 한컵
    식사후 두시간후에 한컵 마시면 되구요
    운동 하셔야되요
    설탕 많이 든 음식 절대 드시지마시구
    고기섭취도 조금씩 하시구
    암 영양분이 설탕과 고기 단백질이래요
    골고루 야채 과일 많이 드세요
    음식조절하구 운동하시면 암진행 막는대요
    지금 충격이 크시구 나중일 생각함 괴로우시겠지만
    지금 상태로는 암이 안되게 관리할수있으니 너무 괴로워마세요

  • 13.
    '15.10.23 4:47 PM (118.42.xxx.120)

    하실수있음 백미나 백밀가루보다
    현미밥 통밀국수로 드세요
    물 많이 드셔야 순환도 잘되구 노폐물도 배출합니다
    그리구 껍질째 구운 마늘을 9회죽염에 찍어먹음 좋대요

  • 14. 같은 경우
    '15.10.23 7:23 PM (124.60.xxx.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같은 경우에요. 뒤늦게 발견된...저는 저위험군 바이어스가 있다고... 그게 벌써 3-4년 전인데, 그 후로는 자궁암 검사만 했네요. 이형증은 못 들었는데... 저는 그럼 앞으로 이형증이 발생되거나 이미 발생했을까요? 3-4년간 검사를 안 했으니.. 원글님, 저도 이 사실 안 이후 지금껏 정말 속앓이 중이에요.

  • 15. 같은 경우
    '15.10.23 7:27 PM (124.60.xxx.4) - 삭제된댓글

    hpv이 길어야 2년인데 결혼전 성접촉의 감염으로는 보기가 어렵네요 남편분이 결혼후 딱 1번 외도 했어도 전염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건 확실한가요? 결혼 6년째에 처음 검사해 봤고, 그때 알았습니다. 저는 남편 외에 절대 없었구요. 저는 언제 옮았을까요?

  • 16. ㅇㅇ
    '15.10.23 10:12 PM (66.249.xxx.253) - 삭제된댓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이형성증이 되고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하기까지 짧게는 5년에서 2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개인차가 있다고 의사가 말하더군요. 감염되었다고 며칠 후에 바로 이형성증으로 발전하는건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190 낳아준 엄마에 대한 증오심 13 증오 2016/02/21 5,749
530189 LA 날씨 엄청 더운가요? 5 여행 2016/02/21 1,145
530188 영국물가.. 2 123 2016/02/21 1,073
530187 케이팝스타 안예은 곡 잘쓰고 독특하네요.... 4 아줌마 2016/02/21 1,748
530186 여자많은 직장 정말 짜증나요 18 2016/02/21 6,505
530185 서울구경일정 좀 봐주세요. 한식부페도 추천 11 조언) 2016/02/21 2,409
530184 샤넬같이 파우더리한 향수 역하다는 말에 대해서... 10 dd 2016/02/21 4,047
530183 음대 전공하려는 조카.. 궁금하네요. 21 .... 2016/02/21 4,749
530182 수돗물을 끓였더니 2 .... 2016/02/21 1,849
530181 사람이 삐뚫어지는데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큰이유가 6 딸기체리망고.. 2016/02/21 2,126
530180 운동이랑 키랑 관계 있나요? 1 궁금 2016/02/21 1,052
530179 창원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창원 2016/02/21 1,555
530178 미국입국할때 궁금합니다 8 조언 2016/02/21 1,522
530177 직구했다가 주문취소시 2 직구 2016/02/21 723
530176 남편이 애어릴때부터 사진 다 날려먹었어요 11 하세월 2016/02/21 2,802
530175 헉 추성훈씨 애들한테 시꺼먼 토스트를 주네요 13 충격 2016/02/21 6,820
530174 자식들4명 상습폭행하고 굶긴20대부부 9 동물의 왕국.. 2016/02/21 2,763
530173 자고 나면 입안이 마르는데... 6 아시는분 2016/02/21 4,698
530172 배우 이태성의 재발견이네요ㅜㅜㅜ 14 아아 2016/02/21 7,416
530171 전남편의 여자친구 49 슬픔 2016/02/21 20,194
530170 위아픈데 맥주 한잔 하고 싶어요 3 000 2016/02/21 829
530169 주거지역 어떤걸 보고 정하세요? .. 2016/02/21 364
530168 복면가왕은 노래 못 부르는 사람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2 zzz 2016/02/21 3,498
530167 애틀란타 비행기 예약 도와주세요 4 애틀란타 2016/02/21 955
530166 방금 슈퍼에서 봉변 비슷한 걸 당했네요... 27 딸기라떼 2016/02/21 14,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