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첨으로 키 작은 남자랑 데이트했는데요...

ㅡ_ㅡ 조회수 : 7,140
작성일 : 2015-10-23 09:04:19
데이트라기보단 첫 만남이라고 해야하나...

키가 생각보다 더 작더라구요 170 정도 되는 느낌? 프로필상엔 175라고 했는데. 그리고 학벌도 좀 별로고요...

근데 성격이 너무 좋은것같아요. 유저 인터페이스(UX) 분야 일 하는 사람이라 대화능력도 좋은것같고...주변 친구들이 다 결혼을 한것도 있고 집안 원래 분위기도 여자를 존중해주는 분위기인가봐요. 이해심도 넓은것같고 대화도 잘 통하고...게으르지도 않고 자기분야 일 너무 좋아하고요. 트위터 훔쳐봤는데 프로페셔널해보이고 멋있더라구요. 얼굴은 제가 좋아하는 푸근한 스타일이에요^^ 약간 리액션이 촐싹대는건 제가 맘에 들어서 그런거같다고 봐두고...

문제는 저희 집이 학벌을 엄청 따지는 집이에요 ㅜㅜ 외가도 남자 데려오면 학벌부터 물어보고...다들 직업도 좋으시고 저도 사짜 직업이고요...아빠가 의사이신데도 엄마는 학벌 나빠서 창피하다고 대놓고 까대는 분위기... ㅜㅜ 아빠가 설대였어도 자기가 이렇게 살진 않았을거라며 ㅜㅜ

게다다 동생이 먼저 결혼했는데 둘다 학벌이 ㅎㄷㄷ 하거든요. 하버드랑 설대 ㅜㅜ 근데 동생이랑 제부는 학벌이나 직업가지고 무시할 사람들은 아니에요 절대로. 저한테 잘하는 남자면 오케이.

자상하고 저한테 평생 잘해줄것같은 느낌 주면서도 찌질하지않은 그런 느낌 받은 적은 이번이 첨이거든요. 이제까지 만난 남자들은 다 키 훤칠하고 학벌이나 직업이 보통 우와 하는 그런 직업이었는데...어딘가 모르게 개인주의고 자기 자신 먼저 생각하고...대화할때 자기 하고싶은 소리만 하고 입 꾹 닫아버리고...그런게 별로여서 잘 안됐었는데.

학벌 안좋다고 돈 못버는것도 아니고...친구도 많고 성격 좋은것같아요. 누구나 만나면 기분 좋아지고 편해지게 하는 사람 있죠. 특히 여지들이 경계태세 풀어버리는 믿음직한 그런 남자. 느낌이 딱 그래요.

글타고 저한테 막 엎어져서 느끼하게 굴지도 않았고...어머니도 얘기들어보니 많이 자상하신것같고요. 예전 사귀던 여친 얘기까지 나왔는데 어머니가 음식까지 챙겨줄정도였다고 ( 얘기 들어보니 딱히 예뻐서라기보단 아들이 사귀는 애니까 딸처럼 챙겨줬던것같아요).

남자는 저한테 호감이 많은것같은데...집안 시선이 좀 걱정되네요 대놓고 무시할까봐...ㅜㅜ 엄마는 대놓고 뭐하는 애냐 집안은 어떻냐 물어보실텐데...제 외가 친척들이 다 스펙이 ㅎㄷㄷ한 그런 집이라서 ㅜㅜ 그래도 서로 돈가지고 치고박고 양반집이라면서 성격들은 다들 안좋음 ㅡㅡ 엄마가 아빠한테 시집갈때 외할아버지가 성격 좋아보이고 성실한거 하나만 보고 선택했다고....엄마는 학벌도 좀 따지지 하고 아직도 불만...
IP : 82.132.xxx.24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15.10.23 9:08 AM (122.61.xxx.252)

    그런 장모님 피곤해서 그런집으로 장가갈거같지않네요.
    일단 님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남자분에게 님의집안환경 특히 장모님특성을 에둘러서라도
    힌트를 줘보세요, 그런거 다 감수하고서라도 사귀고 싶다거나 결혼하고싶다고 용기내는 남자라면
    님도 마음을 주고 한번 사귀어보세요.

    하지만 장모님되실분 그런 성향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을거같네요 ㅠ

  • 2. 포기
    '15.10.23 9:10 AM (183.109.xxx.150)

    포기하세요
    장모가 그래도 힘들판에 장인까지 ㅠㅠ
    님까지 무시당하면서 살다보면 사랑이고 뭐고 없습니다

  • 3.
    '15.10.23 9:11 AM (221.167.xxx.216)

    그렇게 좋은 분이 잘 자라서
    님 가정에서 받을 문화적 충격이..
    보이는게 다가 아니죠.
    그 분 좋은 사람 만나게 놔두세요

  • 4. ...
    '15.10.23 9:11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그런 느낌들면 잡으세요~! 저는 님 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연고대중하나 나왔다고 저희엄마도 똑같으세요. 새내기때 씨씨하니까 서울대나 같은학교려면 의대애를 만나야지 학벌 후진애 만난다고 엄청 반대하셨어요 ㅡㅡ 저는 지난 남자들 쭉돌아보면 결국 인품좋고 여자위하고 그런 사람이 그립고 잘해볼걸 생각들지 암만 아이비리그에 설대출신 의사에 아버지가 누구.. 전혀 아쉽지 않더라구요.

  • 5. ㅡ_ㅡ
    '15.10.23 9:18 AM (82.132.xxx.244)

    제부가 설대출신인데 하버드인 동생보다 못하다고 얼마나 쪼아댔는데요...근데.제부가 성격이 좋고 지금 하는일이 잘되기도 하고 동생한테 너무너무 잘해요. 제부랑 비슷한것같아요 이 사람...
    키 작고 학벌 안좋아도, 일 열심히하고 돈도 꼼꼼하게 모으고...저를 그냥 있는 그대로 이뻐해줄것같고 변함없을것같고요. 남의집 귀한 아들이 우리집에와서 무시당한다 생각하면 그것도 못할짓 같기도 하네요...ㅜㅜ

  • 6. ..
    '15.10.23 9:22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결혼은 님이 하는거고 님과 같이 살사람 선택하는거에요
    엄마와 주변사람의 눈에 차는 사람이 선택의 기준이 되선 안돼죠
    엄밀히 따지면 그들은 남이에요
    그들이 무시하는게 걸려서 좋은 사람 사귀지도 못할정도로 주관이 없는 분이라면
    애초에 시작도 마시고요
    결론은 님이 문제에요
    남이 뭐라 하는게 자꾸 신경 쓰이는 성격이면 그만두시고
    내 소신대로 내 판단을 믿겠다라는 성격이면 만나보세요

  • 7. ㅡ_ㅡ
    '15.10.23 9:24 AM (82.132.xxx.244)

    제 친구들이 시집을 다 잘갔는데 물론 남자들 학벌이나 직업은 다들 좋지만 공통점이 자기 와이프한테 너무 잘하고 배려심많고 착해요. 친구들 항상 웃는 얼굴이고요. 그래서 남자볼땐 성품이 정말 최고구나...생각했는데 키 까지는 포기못한다 항상 농담했는데...역시 성품좋고 자신감있고 당당하니까 매력에 퐁당 빠진것같은 느낌...ㅜㅜ

  • 8. 부모가
    '15.10.23 9:25 AM (110.70.xxx.74)

    대신 살ㅇ주지 않ㅇ요.

  • 9. ...
    '15.10.23 9:34 AM (125.130.xxx.138)

    원글님 집에 들어올 남자가 불쌍하네요.
    헤어지심이 좋을 것 같고,
    만일 결혼 생각이 있다면 원글님이 집안의 그런 문제를 정리를 해놓고 남자를 데려와야죠.
    안될 것 같으면 남자분을 놓아주심이.

  • 10. 징글징글
    '15.10.23 9:34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그래도 집안 분위기 이기고 주관 있는 성인이 되셨네요.
    우리집 분위기도 딱 그런데 전 이걸 극복하는 데 정말 힘들었어요.
    소위 잘난 의식 (나는 별거 없는데 집안이 잘나고 잘난척 무지 함)
    이것 때문에 사회 생활 고생 많았어요.
    설대도 아니고 e대나온 엄마는 사람 딱 보면 a , a, a-, b , b, b- 이런 식으로
    한 눈데 스캔을 하고 그만큼 대접하는 그러한... 어마어마 소름끼치는
    분위기예요. 판단 기준에 학벌이 1번이고.
    아빠는 크게 안그러는데 유독 큰엄마들이 그러함.
    조카들끼리 비교 장난아니게 하고

    각설하고, 저는 그런 거 무시하고 제가 원하는 사람하고 결혼했는데요,
    우리 둘이 행복해도 친정에서 받는 설움 진짜... ㅎㅎㅎㅎㅎ
    끊고 살수도 없는게 우리 아이들 외가 없이 자라게 하기 싫어서..
    그냥 친정만 가면 비굴해져요.

  • 11. --
    '15.10.23 9:35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제 나이가 40대, 부모님이 80을 바라보시는 70대이신데 두 분 다 대학 나오시고 한 분은 고위직 공무원, 한분은 고등학교 교사 퇴직입니다. 당연히 아들, 딸 배우자는 학벌이며 집안 보시겠다 선언하셨구요. 오빠도 고대 출신 박사, 저도 서울대 출신 박사이니 더 그러셨겠죠. 근데 막상 오빠 결혼할 때랑 저 결혼할 때, 각자 이 사람 아니면 결혼 안 하겠다 단호하게 말씀드리고 인사시켰더니 별 말씀없이 허락하셨어요. 새언니는 오빠한테 한참 떨어지는 학벌이고 (인서울 겨우 드는 여대 출신), 제 남편은 연대 학사거든요. 남편이야 학벌은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키도 작고 (그 남자분보다 더 작아요. ^^;) 집안도 부유하지 않은 편. 결론은 지금 좋은 사위, 며느리라고 칭찬하고 사시고 우리 아들, 딸 결혼 잘 시켰다 하십니다. 물론 거기에는 오빠와 제가 끊임없이 부모님을 세뇌(?)시킨 덕도 조금은 있구요. (실제로 잘하기도 하지만 거기다 조금 더 부풀립니다. ^^) 결론은 원글님의 의지와 그 남자분의 멘탈이라고 봅니다. 좋은 남자같으면 잡으세요.

  • 12. ㅈㅈ
    '15.10.23 9:36 AM (1.233.xxx.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모도 답이 없고,(요즘세상에 하버드랑 서울대랑 비교해서 이미 결혼한 자식 배우자 무시하고,)

    원글님 어머니는 서울대도 못갔잖아요.
    그런 분이 남편 서울대 아니라고 한탄하는것도참.

    원글님 동생봐서 알겠지만 정작 학벌좋은 사람들은 거기에 그렇게 무게를 홀딱 두지 않아요. 자기가 그런걸로 남 눈치 볼 위치가 아니어서이기도 하고 나름 그 고학력 사회도 결국은 다 비슷비슷하다는걸 알아서랍니다.

    가장 큰 문제는 원글님이네요.
    잠깐 소개팅남에게 홀딱 빠져서 어쩔 줄 모르시는것같은데, 원글님 정도 멘탈이면 그냥 여기서 그만두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뭐랄까 제 느낌엔, 그 남자분은 원글님보다 더 진지하고 어른스러운 사람이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원글님 쓰는 단어나 말투가 썩 그런 사람같아보이진 않아서요. 어린 분인가 싶네요.

  • 13. 학벌도 학벌이지만
    '15.10.23 9:39 AM (223.62.xxx.61)

    키때문에도 고민하시는 듯하신데요
    키가 작은 남자가 더 키가 작은시람스러운사람이 있다면
    키가 작더라도 그 단점을 덮어버리는 아우라가 있는사람이 있는데 주변인을 보더라도 보석 같은 드문 사람이라고 봐요
    키크고 비리비리스런 그 외모에 못 미치는 남자들도 많지요

  • 14. ㅇㅇ
    '15.10.23 9:41 AM (117.110.xxx.66)

    그 남자가 학벌에 대해 자격지심 없이 멘탈갑으로 허허실실 잘 버텨 나갈 수 있는 사람 아니면
    결혼 이후 더 힘들것 같네요.

  • 15. 아니 그런데
    '15.10.23 9:50 A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본인도 사 자시고 한데
    에초에 그남자분을 왜 만나셨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나도 사짜요
    집안도 학벌을 높이사고
    그런데 왜요~?

    그냥 앞으론 만나지 마세요
    잘되도 그남자분 평생 기죽어 살게 하는거고
    본인도 덩달아 기죽고
    왜 만나셨나 도통~~~~~

  • 16. 다른남자만나요님
    '15.10.23 9:58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평범한 처가에서 존중받고 사랑받도록..그 남자 그냥 두심 안될까요..;;

  • 17. ...
    '15.10.23 10:18 A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부모땜에 평생 결혼 못하겠네요
    원래 자기한테 맞는 수준으로 비슷한 분위기로 만나는건데
    그런걸 인정을 못하신다면
    엄마부터 자기 배우자에 대해서... 쯔쯧

  • 18. ..
    '15.10.23 10:18 AM (222.238.xxx.91) - 삭제된댓글

    평범한 처가에서 존중받고 사랑받도록..그 남자 그냥 두심 안될까요 22222

  • 19. 일단
    '15.10.23 10:21 AM (112.184.xxx.158)

    봤을때
    결혼 못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님 집안이 워낙 학벌이 좋고 또한 어머니가 그걸 굉장히 신경쓰는 스타일이니까요.
    그 남자는 다른 집에 장가가면 훨씬 행복하게 잘 살거에요.
    그러니까 놔주세요.
    객관적으로 최대한 보고 말씀드리는거에요.
    님 집안의 기준에 맞지 않지만 남자는 굉장히 아까운 사람이라 다른 집과 인연이 닿으면 잘 살거에요.

  • 20. ..
    '15.10.23 10:30 AM (211.224.xxx.178)

    어쩌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 그 남자분이 님을 만났다는거 자체가 어느정도는 그런걸 감수한다는 의미 일수 있습니다. 결혼해서 실제로 당해보면 내가 잘못판단한거구나 후회할수 있겠지만 지금은 조건이나 환경이 좋은 님을 만나 한 계급 올라간 삶을 살 수 있다 생각할 수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속물이니까요

  • 21. ...
    '15.10.23 10:56 AM (118.33.xxx.35)

    키 작고 학벌도 나쁘니 성격이 좋아진 거죠.
    키 크고 학벌도 좋았으면 성격 그 정도로 안 좋을 걸요?
    자기 위치를 아니까 어느 정도 을 마인드로 여자한테 맞춰주는 거예요.

  • 22. ...
    '15.10.23 10:58 AM (118.33.xxx.35)

    님도 뭐 다른 괜찮은 남자들 대시 안 들어오니 어쩔 수 없이 만나시는 거 같은데..
    굳이 정신승리하지 마시고 그냥 딱 입맛에 맞는 남자 만날 때까지 더 기다려보세요.
    남자가 남아도는 세상이고 성비가 갈수록 파괴되어서.. 솔직히 여자 입장에서 매우 유리해요.

  • 23. 읽다가
    '15.10.23 11:13 AM (39.7.xxx.141)

    기가 믹혀서리
    원글이 엄마 진짜 컴플렉스 많은 아줌마네요
    딱보니 외가쪽에 돈은 좀 있고 의사 아빠 돈으로 신랑감 사서 졸부집안처럼 결혼했죠
    님 아빠는 돈많은 집안 여식집에 와서 누리고 맞춰주고 살구요 엄마란 사람이 본인 스스로는 공부도 못했으면서
    남탓하고 딸통해 대리만족하려는 죄송하지만
    님 엄마 인성은 아주 별로인 그릇이네요

    돈으로 커버하겠단 심봅니까 뭡니까
    죄송한데 원글이는 무슨일하고 무슨대 나왔는데요?
    원글 집안보니 다 가진듯 척하지만 그속엔 사실
    너무 더럽고 타락한 바닥 인성들이 내가 낫다 서로 재며
    척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미안하지만 이런 집안 최악 조건입니다
    그 만나본 남자가 이런 집안 만나면 안됩니다
    빨리 내타입 아니라고 하세요

  • 24. ..
    '15.10.23 11:33 AM (112.158.xxx.36)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아주 몹쓸..이네요.
    어머니랑 조금 다른 삶을 사시는 건 어떨지..

  • 25.
    '15.10.23 11:44 AM (123.228.xxx.27)

    그냥 관두세요
    남자가 아까움..

  • 26. ...
    '15.10.23 12:51 PM (178.162.xxx.3)

    >>원글님 동생봐서 알겠지만
    >>정작 학벌좋은 사람들은 거기에 그렇게 무게를 홀딱 두지 않아요.
    >>자기가 그런걸로 남 눈치 볼 위치가 아니어서이기도 하고
    >>나름 그 고학력 사회도 결국은 다 비슷비슷하다는걸 알아서랍니다.

  • 27.
    '15.10.23 3:27 PM (223.33.xxx.246)

    그래도 키는 괜찮아요남펀 168저 162
    학벌은 그런집엔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885 꼴등 수준 중1아들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까요? 15 dd 2015/10/23 3,417
492884 혹시 에어비앤비 호스트 하시는 분 계신가요 10 모모 2015/10/23 3,621
492883 스니커좀 찾아주세요 ;;;;;;.. 2015/10/23 466
492882 그녀는 예뻤다 재방 보는데 고준희 라이더 포스가 쫌 나는듯..... 3 Ann 2015/10/23 2,377
492881 요즘 인용부호로 원 표시를 쓰던데,, 15 강쥐맘 2015/10/23 1,767
492880 재계 최저임금에 전면제동, "3년마다 올리자".. 3 .... 2015/10/23 781
492879 부끄럽지만 ㅜㅜ 서울의 중학교 학생부 보는 법 좀 알려주세요 6 ... 2015/10/23 1,332
492878 결혼식땜에 서울가는데 구경할만한 실내관광지? 좀 추천해주세요~ 49 홍홍 2015/10/23 1,342
492877 이베게를 뭐라 그래요? 1 ㅇㅇ 2015/10/23 653
492876 중대 이과논술은 수학이 어느정도 되야 쓸 수 있는 수준인가요? 3 .. 2015/10/23 1,358
492875 내용은 펑 5 그린 2015/10/23 1,552
492874 최고의 사랑- 윤정수 n 김숙 15 wisdom.. 2015/10/23 7,170
492873 정옥자교수 '국정화하더라도 2년짜리..애들만 피해봐' 2년짜리 2015/10/23 962
492872 개를 노끈으로 된 줄로 목줄 만들어 데려가던 아저씨.... 10 .... 2015/10/23 1,573
492871 힘나는 좋은 방법 시도하고 싶어요 2 ... 2015/10/23 847
492870 제가 비정상인거죠? 8 ... 2015/10/23 1,854
492869 친일친일 친일타령 넘 지겹네요 48 tired 2015/10/23 2,990
492868 연로하신 부모님이 미국 동부에 가시겠다고 하는데.... 49 ... 2015/10/23 2,924
492867 아시아 스타 김수현은 뭘로 뜬거죠? 21 ….. 2015/10/23 2,870
492866 교과서 논란 불붙인 박 대통령 “정치문제 변질” 남탓 샬랄라 2015/10/23 544
492865 포장이사. 어디까지 제가미리 챙겨놔야하는건가요??? 11 ... 2015/10/23 2,927
492864 문재인 “독재·친일 미화”…김무성 “그만하라, 많이 참았다” 고.. 7 세우실 2015/10/23 1,441
492863 암걸린남편살린 부인들은 있어도 그반대는 없는듯.. 27 이기주의 2015/10/23 4,364
492862 영어 잘하시는분 이거 답좀알려주세요. 36 .. 2015/10/23 2,172
492861 돌 금반지 1돈과 아기옷 선물해주신 분께 보답으로 뭐가 좋을까요.. 4 고민중 2015/10/23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