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ky대 작곡과 들어가기 힘든가요?
서울대는 많이 어려울것같고 연세대 작곡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아이가 중3인데 그렇게 목표를 잡아보려구요.
1. ...
'15.10.23 8:50 AM (1.232.xxx.102)고려대는 음대 자체가 없어요. 이대 숙대는 음대가 있어서 여자애라면 괜찮겠네요.
다른 악기도 그렇지만 작곡과도 2-3명 뽑는 정도라 들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피아노 치다 작곡으로 돌려서 하는 애들도 많구요.2. 음악전공
'15.10.23 8:57 AM (222.119.xxx.33) - 삭제된댓글아이가 연대 작곡을 가고싶어한데 거기 오는 아이들은
실력이 어느 정도일까요^^;;3. 음악전공
'15.10.23 8:58 AM (222.119.xxx.33)아이가 연대 작곡을 가고싶어한데 거기 오는 아이들은
실력이 어느 정도일까요.남자애입니당~^^4. 좋은 선생님.
'15.10.23 9:01 AM (182.222.xxx.79)좋은 교수,그 학교 출신이나 출강중인 강사
레슨 다녀보세요.
작곡은 내신이랑 피아노 실기등만 되면 지금부터도
늦지 않아요.
피아노도 잘 치죠?5. ㅇㄹㅇㄹ
'15.10.23 9:06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저희 조카가 설대. 한예종 동시준비하다 결국 한예종 갔어요
근데요. 정말 . 이 길이 확실하구나 싶을 정도로. 작곡에 천부적이엇어요
초등3학년 때 동네쪼그만 피아노학원에서 고작 음표 배우는 정도만으로도 집에 돌아와
오선 그려놓고 바하의 2성 정도 되는 대위법 적용해가며 작곡 하더라구요
끄적대어놓은 거 들고 . 외국유학다녀왔던 작곡 강사 찾아가 보여주니 . 본인이 가르치겠다고..
그 때 느낀 게요. 재능을 타고나야. 그 길을 가는 거구나.
길을 찾아놓고는 재능이 생기길 바라는 게 아니구나.. 그래서 저희 아들-중2 은 작곡은 접었네요..6. 점둘
'15.10.23 9:14 AM (116.33.xxx.148)윗님.
와우! 조카분 조만간 유명인 되는 거 아닌가요?
그때 되면 훈훈한 뒷얘기 82에 좀 풀어주세요
조성진보고 놀란 가슴에
글만 읽어도 두근두근 합니다7. 동생이연대작곡과
'15.10.23 10:03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윗님 조카분처럼, 제 동생도 아주 어려서부터 공짜로 가르쳐주겠다는 선생님들이 꽤 있었어요.
애기때부터 작은 콩쿨 큰 콩쿨 나가면 대단히 연습 안해도, 상 꼭 타오고요.
근데 공부를 잘 했어요. 특히 수학..;;;
공부로 대학 갔어도 연대 갈 수준으로 잘 했어요.
동생 동기들 친구들 봐도..다 스마트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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