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비슷한 글이 올라와서 한마디해요
이 말은 저한테우리 신랑이 한 말인데, 맞나요?
무슨 작은일이라도 있음 저보다도 더 끙끙대고
시아버지돌아가시곤 이젠 자주하자고 자기가 여태 아푸신아버지때문에 못했다는 둥. 근데 7년이 지난 지금도 고대로랍니다
대화도 많고 애들한테도 저한테 보다도 더 잘하고 자상한데
그래요. 돈은 많이 못벌어요.
애둘은 임신할때까지만 노력해서 가진거구요ㅋ
결혼전 짐승마냥 들이대는 남자들이 싫어서 제가 너무 착각한건지 잘못 결정한거겠죠 . 연애때 하난 말이 남자는 여자랑 한번자면 질한다
너는 아껴주고 싶으니 난 천천히 하고싶다하더군요
연애때도 스킨쉽은 많은데 발기도 잘되는데도 본인이 사정을 잘 안하려고 하고요 .그땐 여기저기 바람은 안피겠거니 좋게 생각했지요
근데 이제 십년 넘으니 남편몸은 딴것도 슬슬골골거리기 시작하고
지금도 말은 담주에 . 준비하라고 ....
단단히 각오하라고...
준비만 그리 오래하는지 이젠 서운한 감정조차 없네요
이젠 저도 해탈단계 이르렀고
나 혼자의 취미나 집중할수있는 무언갈 찾아보려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많은 놈들은 밤일도 자주할꺼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조회수 : 4,842
작성일 : 2015-10-23 07:48:59
IP : 180.69.xxx.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 무성욕이
'15.10.23 7:55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기능의 문제면 병원 다녀야 하고
부인에 대한 권태의 문제면
님이 분발하셔야지요2. 남편 무성욕이
'15.10.23 7:57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기능의 문제면 병원 다녀야 하고
부인에 대한 권태의 문제면
님이 분발하셔야지요
돈많은 놈들은 밤일도 자주할꺼라
라는 말엔 여러 다양한 여자들과....
라는 문구를 님 남편이 뺀 겁니다.3. ᆞ.
'15.10.23 7:59 AM (175.223.xxx.13)아음의 문제일 가능성이 ~~
마음을 다스려야 할듯4. ㅁㅁ
'15.10.23 8:00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ㅎㅎ결혼십년 넘었단사람글이
글맥으로봐선 6-70노인네글로 보이네요5. 0000
'15.10.23 8:01 AM (180.69.xxx.48)돈걱정 없으니 스트레스도 없을꺼란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가정에만 충실한 사람인데도 그런말이 성립될까요?6. 남편무성욕이
'15.10.23 8:05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가정에 충실한건 부부관계없는것에 대한 보상일 수 있죠.
둘 다 있어 줬음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남자 여잔 드뭅니다.7. 000
'15.10.23 8:36 AM (180.69.xxx.48)윗님 보석같은 댓글이시네요
8. ㅎㅎ
'15.10.23 8:44 AM (221.167.xxx.216)준비만 그리 오래 하는지..ㅋㅋ
전 제가 성욕이 없어 아주 만족합니다
최고의 신부감이죠9. 아하하
'15.10.23 8:56 AM (58.146.xxx.43)그댁남편
말이나 못하시면...ㅋㅋ
약간 그쪽으로 허세가 있으신듯.
그래도 왠지 귀엽네요.
당하는 원글님은 짜증나더라도.10. @@@
'15.10.23 9:02 AM (108.224.xxx.37)바*아그라 사주시면 준비가 빨라질수도...
11. 님...
'15.10.23 9:47 AM (211.36.xxx.49) - 삭제된댓글글을 좀더 성의있게 쓰세요~~
읽는 사람 생각좀 하셔야죠~
저 윗님 글먁 50-60대 보다 더하셔요
요즘 60넘어도 똑똑하신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나이들수록 두뇌관리도 중요해요12. 님...
'15.10.23 9:48 AM (211.36.xxx.49)글맥 정말 60-70대셔요
분발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4333 | 송곳의 지현우의..현실모델이 신해철 | 잊지말자 | 2015/10/25 | 2,324 |
494332 | 신해철....좋은 이들이 그리운 날들 | 그리움 | 2015/10/25 | 627 |
494331 | 역삼럭키아파트 매매 어떨까요? 8 | 가을이 | 2015/10/25 | 8,760 |
494330 | 송곳 드라마 어찌 보셨나요 5 | ㅇㅇ | 2015/10/25 | 2,095 |
494329 | 바자회를 갔다가 ㅜㅜ 5 | Hh | 2015/10/25 | 1,913 |
494328 | 형용사구인가요 아니면 부사구 2 | 영어고수님 | 2015/10/25 | 696 |
494327 | 그알= 얼마나 형사들이 븅신일지 알고싶다 4 | 그알 | 2015/10/25 | 2,516 |
494326 | 신해철 sns에 들어가 봤어요 3 | ᆢ | 2015/10/25 | 3,003 |
494325 | 이코노미스트, 한국 역사교육은 ‘수동 운전 중’ | light7.. | 2015/10/25 | 452 |
494324 |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에게 권하는 팟캐스트 '(개) 냥아치~' 7 | .... | 2015/10/25 | 1,382 |
494323 | 실수로 나간 대화방 복구할 수 있나요? | 카카오톡 | 2015/10/25 | 3,042 |
494322 | 한반에 40명 넘는 초 과밀학급...ㅠㅠ 2 | 이사 | 2015/10/25 | 2,473 |
494321 | 카카오스토리 찾기 | 파란하늘 | 2015/10/25 | 1,185 |
494320 | 카톡 4 | 원글 | 2015/10/25 | 1,400 |
494319 | 아파트 부부싸움 그릇투척 영상 | 카레라이스 | 2015/10/25 | 2,646 |
494318 | 무기력하고 만사지치는데 마음수련원이나 국선도 브레인명상 어떤가요.. 11 | ㅡ | 2015/10/25 | 3,892 |
494317 | 김제동의 눈물 4 | deaf | 2015/10/25 | 3,767 |
494316 | 송곳,, 리얼하긴하네요. 불법?? | 음.. | 2015/10/25 | 1,242 |
494315 | 프라다 아웃렛 가방 7 | 가방 | 2015/10/25 | 4,354 |
494314 | 그나마 그것이 알고싶다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5 | ... | 2015/10/25 | 2,620 |
494313 | 제가 비싼 청바지를 샀는데 인터넷에서는 6 | ?? | 2015/10/25 | 2,401 |
494312 | 아까 키스하고 안사귄다는 얘기 쓴 분? 1 | 흠 | 2015/10/25 | 1,873 |
494311 | 겨울과 어울리는 피아노 연주곡 뭐가 있을까요? 6 | 감사 | 2015/10/25 | 939 |
494310 | 청춘fc 끝났어요 ㅠㅠ 5 | 아쉽 | 2015/10/25 | 1,748 |
494309 | 지금 그것이 알고싶다. 범인 강모씨 얼굴보고 깜짝 놀랐어요 5 | ... | 2015/10/25 | 13,8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