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많은 놈들은 밤일도 자주할꺼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조회수 : 4,780
작성일 : 2015-10-23 07:48:59
밑에 비슷한 글이 올라와서 한마디해요
이 말은 저한테우리 신랑이 한 말인데, 맞나요?
무슨 작은일이라도 있음 저보다도 더 끙끙대고
시아버지돌아가시곤 이젠 자주하자고 자기가 여태 아푸신아버지때문에 못했다는 둥. 근데 7년이 지난 지금도 고대로랍니다
대화도 많고 애들한테도 저한테 보다도 더 잘하고 자상한데
그래요. 돈은 많이 못벌어요.
애둘은 임신할때까지만 노력해서 가진거구요ㅋ
결혼전 짐승마냥 들이대는 남자들이 싫어서 제가 너무 착각한건지 잘못 결정한거겠죠 . 연애때 하난 말이 남자는 여자랑 한번자면 질한다
너는 아껴주고 싶으니 난 천천히 하고싶다하더군요
연애때도 스킨쉽은 많은데 발기도 잘되는데도 본인이 사정을 잘 안하려고 하고요 .그땐 여기저기 바람은 안피겠거니 좋게 생각했지요
근데 이제 십년 넘으니 남편몸은 딴것도 슬슬골골거리기 시작하고
지금도 말은 담주에 . 준비하라고 ....
단단히 각오하라고...
준비만 그리 오래하는지 이젠 서운한 감정조차 없네요
이젠 저도 해탈단계 이르렀고
나 혼자의 취미나 집중할수있는 무언갈 찾아보려고요



IP : 180.69.xxx.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무성욕이
    '15.10.23 7:55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기능의 문제면 병원 다녀야 하고
    부인에 대한 권태의 문제면
    님이 분발하셔야지요

  • 2. 남편 무성욕이
    '15.10.23 7:57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기능의 문제면 병원 다녀야 하고
    부인에 대한 권태의 문제면
    님이 분발하셔야지요


    돈많은 놈들은 밤일도 자주할꺼라
    라는 말엔 여러 다양한 여자들과....
    라는 문구를 님 남편이 뺀 겁니다.

  • 3. ᆞ.
    '15.10.23 7:59 AM (175.223.xxx.13)

    아음의 문제일 가능성이 ~~
    마음을 다스려야 할듯

  • 4. ㅁㅁ
    '15.10.23 8:00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ㅎㅎ결혼십년 넘었단사람글이
    글맥으로봐선 6-70노인네글로 보이네요

  • 5. 0000
    '15.10.23 8:01 AM (180.69.xxx.48)

    돈걱정 없으니 스트레스도 없을꺼란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가정에만 충실한 사람인데도 그런말이 성립될까요?

  • 6. 남편무성욕이
    '15.10.23 8:05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가정에 충실한건 부부관계없는것에 대한 보상일 수 있죠.
    둘 다 있어 줬음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남자 여잔 드뭅니다.

  • 7. 000
    '15.10.23 8:36 AM (180.69.xxx.48)

    윗님 보석같은 댓글이시네요

  • 8. ㅎㅎ
    '15.10.23 8:44 AM (221.167.xxx.216)

    준비만 그리 오래 하는지..ㅋㅋ

    전 제가 성욕이 없어 아주 만족합니다
    최고의 신부감이죠

  • 9. 아하하
    '15.10.23 8:56 AM (58.146.xxx.43)

    그댁남편
    말이나 못하시면...ㅋㅋ
    약간 그쪽으로 허세가 있으신듯.

    그래도 왠지 귀엽네요.
    당하는 원글님은 짜증나더라도.

  • 10. @@@
    '15.10.23 9:02 AM (108.224.xxx.37)

    바*아그라 사주시면 준비가 빨라질수도...

  • 11. 님...
    '15.10.23 9:47 A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글을 좀더 성의있게 쓰세요~~

    읽는 사람 생각좀 하셔야죠~
    저 윗님 글먁 50-60대 보다 더하셔요

    요즘 60넘어도 똑똑하신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나이들수록 두뇌관리도 중요해요

  • 12. 님...
    '15.10.23 9:48 AM (211.36.xxx.49)

    글맥 정말 60-70대셔요
    분발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202 이민갈때 가방은 화물용 여행가방이랑 6 큐큐 2016/01/03 1,084
514201 남편이 저랑 술을 안 마시려고 해요 6 .. 2016/01/03 2,024
514200 방배동 빌라들..살기어떤가요? 8 빌라 2016/01/03 6,861
514199 (영상)김한길의 두얼굴 7 공갈영상 2016/01/03 1,684
514198 코스트코 푸드코너에 자리 잡아놓는거요... 14 코스트코 2016/01/03 3,316
514197 김병관 웹젠 대표이사 10 진이마미 2016/01/03 2,411
514196 김,안에 묻다. 2 시대적 요청.. 2016/01/03 429
514195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4 샬랄라 2016/01/03 1,745
514194 이제 박영선 의원도 탈당 하겠군요 15 ..... 2016/01/03 3,020
514193 신문 정기구독 하려면 어떻게 연락하시나요 5 궁금 2016/01/03 695
514192 다가구주택이 2채가 되면 1 임대사업 2016/01/03 1,115
514191 패딩 안타티카 구할 수 있는 곳이나 남편패딩 어디서 사세요? 2 패딩 2016/01/03 1,378
514190 베트남,캄보디아 선택관광 ㅜㅜ 4 여쭤봅니다 2016/01/03 3,502
514189 30대후반-40대초반 미혼분들, 얼마나 모으셨어요? 11 2016/01/03 5,916
514188 max 14가 끝인가요? 팝송 2016/01/03 335
514187 예비고3 독감 예방주사 맞히는게 나을까요 5 2016/01/03 888
514186 금난세 라고 쓰고 새 라고 읽는다 22 마리 2016/01/03 3,521
514185 11시에 완벽한 친노친문당이 탄생합니다.문재인님 축하.. 17 ,,,,, 2016/01/03 1,575
514184 일독할 책 한 권 권해봅니다 사랑이여 2016/01/03 762
514183 서울외대(통대)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통대생 2016/01/03 2,548
514182 돈.. 어떻게 모으세요..? 15 다짐 2016/01/03 6,411
514181 아 속시원 항길이 나간다 10 .. 2016/01/03 998
514180 입안,코안이 자주 헐어요 1 어째 2016/01/03 1,276
514179 친정부모님께 저보고 철이없다했다는 시부모 6 ㄷㄱ 2016/01/03 2,080
514178 일산 미세먼지 수치 장난 아니네요 ㅇㅇ 2016/01/03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