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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朴대통령 역사인식 상식과 동떨어져…절벽같은 암담함˝

세우실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5-10-23 05:48:33

 

 

 


文 ˝朴대통령 역사인식 상식과 동떨어져…절벽같은 암담함˝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22/0200000000AKR2015102220130000...

文 “대통령ㆍ김무성, 거대한 절벽 마주한 것 같아”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51022001181

문재인 “절벽 같은 암담함…일치되는 부분 하나도 없었다”
http://www.vop.co.kr/A00000949535.html

문재인, ˝국정화 중단 요구에 박 대통령은 답이 없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5/10/22/story_n_8356032.html


 
심상정의 페이스북 글
http://s12.postimg.org/x3kgmm6dp/sdf.png

[오늘 우리 사회의 분열과 정쟁의 진앙지는 여의도가 아니라 청와대이기 때문입니다. ]





지금 쓰고 있는 악다구니들을 보면 이번 회동으로 뭔가 바뀌겠구나 하는 건

진짜 단 0.00000000000000000000000001 만큼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한 사람이 밀어붙이고 다른 한 사람은 옆에서 그냥 돕고 있는 형국도 아니고,

이 국정화 건으로 가장 신난 두 사람과 마주했으니... 그야말로 벽에 대고 얘기하는 기분이었을 거예요.

(박근혜야 국정화 건 아니었어도, 동네에서 만나 날씨 얘기만 했어도 벽에 대고 얘기하는 기분이었을 테지만)

그렇다고 이번 회동을 또 마냥 거부할 수도 없었을 거고... 영상 보니까 사람이 진이 다 빠졌네요.


 

 

 


―――――――――――――――――――――――――――――――――――――――――――――――――――――――――――――――――――――――――――――――――――――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한다.
다만, 어리석은 자만이 잘못을 고치지 않고 고집한다.

              - 키케로 -

―――――――――――――――――――――――――――――――――――――――――――――――――――――――――――――――――――――――――――――――――――――


IP : 121.168.xxx.2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3 6:47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저 ㄴ한테 역사의식이란게 있을 턱이 없죠.

  • 2. ..
    '15.10.23 7:05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젤 최악의 댓통이죠
    상식도 안통해...지얘기만 들으래
    그럼 북한과 다른게 뮌가 싶다

  • 3. ..
    '15.10.23 7:08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젤 최악의 댓통이죠
    상식도 안통해...지얘기만 들으래
    그럼 북한과 다른게 뭔가 싶다

  • 4.
    '15.10.23 7:59 AM (180.224.xxx.207)

    여당과의 사이에서는 할만큼 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일이었지 박씨랑 대화해서 뭔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으리란 기대는 애초에 없었어요.
    무식하면 귀라도 뚫려있든가...
    무식한게 똥고집만 세니 자신을 우쭈쭈 받들어주는 경우 외에 누구와인들 대화가 되겠어요.
    푸틴이나 오바마 시진핑 등 자신을 힘으로 누룰 수 있는 사람 외엔 누구와도 대화를 통해 합의하고 생각을 바로잡을 수 있는 인격이 못됨.

  • 5. 그러니
    '15.10.23 8:03 AM (180.224.xxx.207)

    무식하니 외국만 나가면 굴욕 외교로 밀고 당기기 못하고 다 퍼주고 빼앗기고
    고집은 만만한 자국민에게...버럭 엄단 강경 착취로 가는거죠. 재벌은 밀어주고 일반 국민은 쥐어짜고.

  • 6. 가뜩이나
    '15.10.23 8:05 AM (211.215.xxx.192)

    분열된 나라 아주 아작을 내려고 용쓰네요

  • 7. dd
    '15.10.23 8:25 AM (211.215.xxx.166)

    이미 벽였지만 파란 지붕 들어가더니 더 강력한 벽이 되었을것 같네요.
    안만나면 나랏일에 무관심하다고 언론은 뒤집어질테고
    또 다른 프레임에 가둘테니
    선택의 여지 없이 다녀왔지만 참담했겠네요.
    이럴때 국민들이라도 힘이 되어야 코를 좀 납작하게 해줄텐데요.
    저들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데 국민들도 영악해져서 자기 밥그릇좀 지켰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선 누구든지 도구로 쓸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냥 호구처럼 늘 알아서 해주시겠지 하니 저들이 기고만자하지요.
    진짜 미세먼지 처럼 답도 없고 답답합니다.

  • 8. dd
    '15.10.23 8:26 AM (211.215.xxx.166)

    기고만자>>>기고만장

  • 9. 고고베스트
    '15.10.23 8:57 AM (49.170.xxx.130)

    우리와 우리아이들이 치를 댓가가 공포스러움. . 어디가 좌파내용이냐고 물으니 그냥 느낌이 다 그렇다??? 벽을 보고 얘기를하지 나원참. .

  • 10. 수준이 맞아야
    '15.10.23 8:58 AM (112.149.xxx.131)

    대화가 되죠!! 고생하셨네요~~~

  • 11. ....
    '15.10.23 9:00 AM (211.186.xxx.176)

    벽이죠..

  • 12. 쓸개코
    '15.10.23 11:20 AM (218.148.xxx.201)

    어디서 보니까 보좌진?들 메모도 못하게 했다던데..
    상식이고 의식이고 뭐 든게 있긴할까요.

  • 13. ...
    '15.10.23 11:23 AM (118.38.xxx.29)

    벽과 이야기 하는것 같다

  • 14. 내는
    '15.10.23 4:05 PM (14.56.xxx.158)

    그럴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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