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200주고 자기는 골프치러 다니는 남편

..... 조회수 : 4,692
작성일 : 2015-10-22 23:35:12
저 집 해왔구요
여튼 초등 아이 하나 서울에 살아요
돈 없다고 차도 안사서 아이 픽업 걸어다녀요
그런 와중에 한달에 두번 골프치러 가는 남편 이해되세요?
생활비 200주네요. 나머진 알아서 하래요.
IP : 211.36.xxx.1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운딩
    '15.10.22 11:50 PM (175.209.xxx.121) - 삭제된댓글

    차 없이 어떻게 골프치러가나요?

  • 2. 저어....
    '15.10.22 11:50 PM (179.43.xxx.51)

    솔직히 묻습니다
    우리 남편 생활비 100줘요 저희는 아이가 둘~
    그리고 우리 남편은 골프 안 치러 가고 집에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저랑 놀아주죠

    님 남편과 저희 남편 누가 더 나쁠까요?
    진정 궁금해집니다
    우리 남편이 더 나쁘면 오늘 남편 술먹고 들어왔을 때 족치려고요

  • 3. 첫댓글님
    '15.10.22 11:56 PM (179.43.xxx.51)

    다른 사람 차로 갈 수도 있어요

  • 4. 우선
    '15.10.22 11:58 PM (71.218.xxx.35)

    최소한 월급이 얼마인지 골프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얼마인지는알고 생활비를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남편이 골프치는건 취미라고 이해해주고 그 비용을 제하고 저금할돈도 제하고 그리고 생활비 2백이라면 불만없죠.

  • 5. 남편은
    '15.10.23 12:04 AM (178.191.xxx.60)

    차타고 가겠죠. 원글님이 걸어다이는거고.
    남편이 전문직인가요? 친정이 잘사는 중매혼?
    그리고 두번째 댓글님은 왜 그런걸 묻나요?

  • 6. 다 떠나서
    '15.10.23 1:52 AM (58.143.xxx.78)

    신뢰의 문제죠.
    월 수익이 얼만지 알아야죠.
    나와 자식의 미래까지 좌지우지되고 있는건데
    현재 끝도 한도 없는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는 어깨쯤인지? 아닌지 파악이
    안된다는거죠. 남자들 저렇게 불투명하게 하고 스스로 쾌락쫒는거 솔직히
    부정적인 경우가 많아요. 집을 해왔다면 솔직히 결혼기간 길지도 않다면
    접으라고 집도 재산분할되기전 회수하라고 하고 싶지만 이미 십년이상 지났다면
    힘들죠. 그래도 나중 어떤 미래가 놓여질지 불안하게 살고 있는거 맞습니다.
    생활비 2백으로 해결도 힘들구요. 님보고 별도로 일해서 해결하라는건가 본데
    잘 생각하셔야 되겠네요. 현재 무엇보다 신뢰감 자체가 없어요. 모래성 쌓고 있는거나 같음.
    애초 밝힐 사람이면 처음부터 저리 나가진 않거든요.

  • 7. .....
    '15.10.23 9:41 AM (211.36.xxx.109)

    첫댓글님 집해오셨어요?


    월 600정도 일거에요. 연금나오는 직업이구요.
    연애했어요. 직업없을때 결혼했구요.
    젊어서 못누린거 누리겠다는 거 아는데
    차사자니 제 돈으로 사라네요.
    웃긴건 남들은 엄청 고고하신 분인줄 안다는거.

  • 8.
    '15.10.23 10:13 AM (152.99.xxx.62)

    확실한 것은 님 남편은 진짜~~~나쁜놈
    만약 여자라도 생기면 알량한 200도 안 줄 놈.

  • 9. 저도
    '15.10.23 1:20 PM (218.54.xxx.98)

    그런편인데 하도 술을마셔대서 쓰러졌으면 좋겠어요
    오죽하면 남편이 건재해야 그래도 제가 사는건데 그거도 싫어요
    그러면서 적반하장 구니까! !
    오죽하면 내가 그럴까
    그러면서 생활비 많이쓴단 타령듣기싫어서라도 쓰러져야 제가 살거같아요
    골프테니스
    매주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939 소형 외제차 유지비가 어느정도 드나요?? 49 궁금 2015/10/23 11,154
493938 노트북 쓰고 있는데 인터넷이 자꾸 끊어져서... 노트북 2015/10/23 453
493937 연아 패딩이라고 불리는 프...스 패딩 따뜻한가요? 4 빨간색 패딩.. 2015/10/23 2,673
493936 학교안전공제회 문의 2 뽀연 2015/10/23 3,653
493935 오랫만에 짜장면 먹으러 갔는데... 3 ... 2015/10/23 1,758
493934 중3딸 미술 전공하겠다고 수학을 안하겠다는데.. 16 미술관련 조.. 2015/10/23 4,011
493933 한글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한글고민 2015/10/23 559
493932 외롭네요... 4 ... 2015/10/23 1,117
493931 162-58 에휴~ 6 살좀빼 2015/10/23 3,104
493930 아크릴60% 레이온40% 옷은 드라이 꼭 해야하나요? 49 질문 2015/10/23 1,872
493929 치즈만들기 1 집에서 2015/10/23 753
493928 애인있어요 처음부터 보는중인데요 혹시.. 5 냉정과열정 2015/10/23 1,741
493927 회전근개 파열과 석회화건염 ..양방 vs 한방 ..조언좀 부탁.. 24 양양 2015/10/23 3,910
493926 유관순 없다? 알고 보니 전체 교과서에 있었다 49 교육부의거짓.. 2015/10/23 1,280
493925 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소속 1천17명 국정화 반대 선언 1 샬랄라 2015/10/23 706
493924 평균 등급 산정할 때요.... 5 감떨어져 2015/10/23 1,116
493923 이사할때 쓰는 박스 큰거 어디서 파나요? 5 .. 2015/10/23 1,754
493922 위대한조강지처 보세요? 3 ... 2015/10/23 1,633
493921 이번 주말 단풍나들이 추천코스 3곳 ... 2015/10/23 1,176
493920 본격 불황시작인가요. 49 2015/10/23 6,186
493919 먹으면 금방 나오는 뱃살 4 ㅇㅇ 2015/10/23 2,909
493918 국정화반대 표현해주세요 14 서명만.. 2015/10/23 712
493917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변신한 얼굴이 맘에 안들어요ㅜㅜ 15 ㅎㅎㅎ 2015/10/23 5,873
493916 노인분들 단톡방에 뿌려야될 기사.. 1 ㅇㅇㅇ 2015/10/23 1,080
493915 대봉감 홍시 좋아하세요? 9 여유~ 2015/10/23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