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200주고 자기는 골프치러 다니는 남편

..... 조회수 : 4,586
작성일 : 2015-10-22 23:35:12
저 집 해왔구요
여튼 초등 아이 하나 서울에 살아요
돈 없다고 차도 안사서 아이 픽업 걸어다녀요
그런 와중에 한달에 두번 골프치러 가는 남편 이해되세요?
생활비 200주네요. 나머진 알아서 하래요.
IP : 211.36.xxx.1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운딩
    '15.10.22 11:50 PM (175.209.xxx.121) - 삭제된댓글

    차 없이 어떻게 골프치러가나요?

  • 2. 저어....
    '15.10.22 11:50 PM (179.43.xxx.51)

    솔직히 묻습니다
    우리 남편 생활비 100줘요 저희는 아이가 둘~
    그리고 우리 남편은 골프 안 치러 가고 집에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저랑 놀아주죠

    님 남편과 저희 남편 누가 더 나쁠까요?
    진정 궁금해집니다
    우리 남편이 더 나쁘면 오늘 남편 술먹고 들어왔을 때 족치려고요

  • 3. 첫댓글님
    '15.10.22 11:56 PM (179.43.xxx.51)

    다른 사람 차로 갈 수도 있어요

  • 4. 우선
    '15.10.22 11:58 PM (71.218.xxx.35)

    최소한 월급이 얼마인지 골프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얼마인지는알고 생활비를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남편이 골프치는건 취미라고 이해해주고 그 비용을 제하고 저금할돈도 제하고 그리고 생활비 2백이라면 불만없죠.

  • 5. 남편은
    '15.10.23 12:04 AM (178.191.xxx.60)

    차타고 가겠죠. 원글님이 걸어다이는거고.
    남편이 전문직인가요? 친정이 잘사는 중매혼?
    그리고 두번째 댓글님은 왜 그런걸 묻나요?

  • 6. 다 떠나서
    '15.10.23 1:52 AM (58.143.xxx.78)

    신뢰의 문제죠.
    월 수익이 얼만지 알아야죠.
    나와 자식의 미래까지 좌지우지되고 있는건데
    현재 끝도 한도 없는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는 어깨쯤인지? 아닌지 파악이
    안된다는거죠. 남자들 저렇게 불투명하게 하고 스스로 쾌락쫒는거 솔직히
    부정적인 경우가 많아요. 집을 해왔다면 솔직히 결혼기간 길지도 않다면
    접으라고 집도 재산분할되기전 회수하라고 하고 싶지만 이미 십년이상 지났다면
    힘들죠. 그래도 나중 어떤 미래가 놓여질지 불안하게 살고 있는거 맞습니다.
    생활비 2백으로 해결도 힘들구요. 님보고 별도로 일해서 해결하라는건가 본데
    잘 생각하셔야 되겠네요. 현재 무엇보다 신뢰감 자체가 없어요. 모래성 쌓고 있는거나 같음.
    애초 밝힐 사람이면 처음부터 저리 나가진 않거든요.

  • 7. .....
    '15.10.23 9:41 AM (211.36.xxx.109)

    첫댓글님 집해오셨어요?


    월 600정도 일거에요. 연금나오는 직업이구요.
    연애했어요. 직업없을때 결혼했구요.
    젊어서 못누린거 누리겠다는 거 아는데
    차사자니 제 돈으로 사라네요.
    웃긴건 남들은 엄청 고고하신 분인줄 안다는거.

  • 8.
    '15.10.23 10:13 AM (152.99.xxx.62)

    확실한 것은 님 남편은 진짜~~~나쁜놈
    만약 여자라도 생기면 알량한 200도 안 줄 놈.

  • 9. 저도
    '15.10.23 1:20 PM (218.54.xxx.98)

    그런편인데 하도 술을마셔대서 쓰러졌으면 좋겠어요
    오죽하면 남편이 건재해야 그래도 제가 사는건데 그거도 싫어요
    그러면서 적반하장 구니까! !
    오죽하면 내가 그럴까
    그러면서 생활비 많이쓴단 타령듣기싫어서라도 쓰러져야 제가 살거같아요
    골프테니스
    매주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142 설리가 피눈물 얘기할 깜냥인지 피눈물 낸 게 누군데 ㅋㅋ 2 2015/12/05 2,844
506141 김현주 너무 이뻐요 연기도 잘하구.. 3 ... 2015/12/05 1,767
506140 정팔이가 소개팅 하지 말라는 이유 13 er 2015/12/05 7,633
506139 저축은행 이름중에 새누리라고 있었는지... jyqp 2015/12/05 449
506138 덕선이친구‥ 장만옥 집 맞아요? 49 대궐같은집 2015/12/05 17,456
506137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라떼 만들때 거품기요 49 네쏘지름신 2015/12/05 2,691
506136 노인우대 교통요금 3 지하철 2015/12/05 962
506135 응팔..이번엔 좀 다르네요 7 심쿵 2015/12/05 5,532
506134 응팔 추억 돋으며 넘 잼있어요. 48 11 2015/12/05 5,051
506133 빈혈인줄 알았는데 기립성저혈압이면 11 빈혈 2015/12/05 3,795
506132 암막커튼과 뽁뽁이 둘다 할필요는 없죠 6 방풍 2015/12/05 2,917
506131 선우.. 7 응8 2015/12/05 3,213
506130 세월호599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시.. 8 bluebe.. 2015/12/05 440
506129 급질))))김치통에 담을때 1 김장마님 2015/12/05 1,425
506128 친한동생 오늘 결혼식갔다왔는데 스마일 2015/12/05 1,396
506127 어쩔수 없이 식욕억제제 처방받으려구요 7 오후의햇살 2015/12/05 4,045
506126 음식점가시면 팁 주세요? 9 .. 2015/12/05 2,375
506125 전쟁 난 것도 아닌데 경잘 인원 20,000명 씩이나 6 .....,.. 2015/12/05 1,198
506124 변협, 관악을 보궐선거 개입 랄라 2015/12/05 596
506123 랜섬웨어-하우리커버 바이러스 이거? 악성코드 감.. 2015/12/05 1,015
506122 어제 김치 기부할곳 찾던사람인데요 7 .. 2015/12/05 2,904
506121 4인식구 오피스텔26평 좁을까요? 16 바쁘다 2015/12/05 5,151
506120 홍대 밤사 혼자 가도 괜찮을까요? 6 ... 2015/12/05 6,759
506119 게으르고 지저분한 천성 결혼해서 고치신 분 계신가요? 7 휴우 2015/12/05 3,305
506118 아이라인이나 마스카라 매일 하면 1 ... 2015/12/05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