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팽콩쿨에 나온 일본 연주자 실력이요?

막귀 조회수 : 4,044
작성일 : 2015-10-22 22:49:23

유툽 리플보니 그 Aimi Govayasi인가 하는 애가 잘했는데..말이 안된다느니 하는 리플을 봤거든요.

그 연주자 는 객관적으로 잘 연주한건가요? 아님 자국민들의 설레발 애국심의 발동인건지.

전 좀 보다가 지루해서 손목에 팔찌만 눈에 들어와서 듣다가 말았거든요.

글고 조성진 연주는 너무 깔끔해서..참 영롱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IP : 190.92.xxx.1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2 10:53 PM (182.230.xxx.104)

    고바야시 아니예요?
    제취향은 아니고요.그리고 음이 좀 뭉개지던데..

  • 2. 영롱
    '15.10.22 10:55 PM (211.48.xxx.24)

    막귀인 제가 들어도 깔끔하고 영롱하게 들렸어요. 투명하고 순수하달까요... 연주자의 신성이 투영된 연주같았어요...아, 일본사람 말고 조성진군 연주 말씀입니다.

  • 3. 영롱
    '15.10.22 10:55 PM (211.48.xxx.24)

    신성->심성. 오타죄송해요

  • 4. 원글
    '15.10.22 10:56 PM (190.92.xxx.139)

    에고..연주자 이름을ㅠㅠ
    고칠께요.갑자기 야마구치가 생각난걸까요?

  • 5.
    '15.10.22 10:58 PM (121.167.xxx.114)

    외국인 관람객인지..암튼 관람 후기 보니 2차에서 떨어질 줄 알았더니 일본 공주 할매가 보고 나가더니 3차 붙더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 6. ///
    '15.10.22 11:08 PM (119.198.xxx.138)

    에이미 코바야시는 어릴 때부터 신동 소리 들으면서 음반 내고 활동해왔고 이번에 쇼팽콩쿨에 일본에서 스폰서도 많이 붙었었어요. 근데 혼자 연주회 할때는 참 잘한다 대단하다 싶었는데 (특히 어릴때) 이번에 경쟁무대에서 또래 피아니스트들 하고 같이 연주하는거 보니까 한계가 보이더군요. 입상 못한거 당연했어요 본인이 긴장한 것도 있고. 어릴 때부터 그렇게 무대경험 많은 사람도 긴장해서 제대로 못하는데 조성진 군은 진짜 대단함.. 어떻게 그 나이에 그런 침착함이ㅠ

  • 7. ㅇㅇ
    '15.10.22 11:22 PM (121.165.xxx.158)

    1라운드서부터 주욱 들었는데, 일본연주자들 실력이 예년만 못했어요.곡해석은 차지하고라도 기본기가 부족하더이다.

  • 8. .......
    '15.10.22 11:32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신동 소리 듣던 이름이 이미 좀 알려진 피아니스트인데요.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오랜 클래식 음악팬인 제 귀에는
    훌륭한 연주이긴 했지만 힘을 좀 빼고 연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코바야시가 어렸을때 연주했던 쇼팽 영상들을 예전부터 봤었는데
    그녀의 쇼팽 해석은 제 귀엔 좀 별로였어요.
    어릴때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 대회는 '쇼팽'을 가장 잘 해석하고 연주하는 사람을 뽑는 대회인데
    아직은 부족하다고 느꼈네요.

  • 9. .............
    '15.10.22 11:34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오랜 클래식 음악팬인 제 귀에는
    훌륭한 연주이긴 했지만 힘을 좀 빼고 연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코바야시가 어렸을때 연주했던 쇼팽 영상들을 예전부터 봤었는데
    그녀의 쇼팽 해석은 제 귀엔 좀 별로였어요.
    어릴때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 대회는 \'쇼팽\'을 가장 잘 해석하고 연주하는 사람을 뽑는 대회인데
    아직은 부족하다고 느꼈네요.

  • 10. ....
    '15.10.23 12:29 AM (183.98.xxx.95)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연주자들이 기계적으로 정확하게 치기만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는데
    이번에 다른 연주자들 보면서 무슨 말인지 알게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219 12월에 출고된 신차 ㅡ하이패스 사용방법 좀 알려주셔요^* 2 하이패스 2015/12/30 1,028
513218 주차만 연수 될까요? 1 봉봉 2015/12/30 857
513217 오늘의 사이다 영상 34 다음에 2015/12/30 3,841
513216 뉴스타파 - 조국이 버린 사람들(2015.12.29) 11 2015/12/30 607
513215 생각보다 PT 많이 받으시네요. 미흡하지만 한번 읽어주세욤. 10 광여리 2015/12/30 3,027
513214 아래 '일촉즉발이네요. 채증한다고..' 봐주세요 4 뭐지? 2015/12/30 668
513213 입시에관련된책추천해주세요. 15 예비고3맘 2015/12/30 1,060
513212 가계부 어플 추천해주세요~~ 6 돈벼락 2015/12/30 1,362
513211 양양 속초 근처 맛집 부탁드려요 7 일산댁 2015/12/30 3,266
513210 두피에 나는 뾰루지 원인이 뭘까요? 11 ㅇㅇㅇㅇ 2015/12/30 8,435
513209 아래 연대 경영학과글... 3 .... 2015/12/30 2,456
513208 리듬체조,현대무용 궁금해요 2 고민 2015/12/30 837
513207 음력5.31일이ㅡ존재하나요? 1 .... 2015/12/30 590
513206 야채주스 당근이랑 멀 갈아먹으면 좋을까요. 13 2015/12/30 2,122
513205 오븐 처음 샀는데요 도와주세요~ 2 ㅇㅇ 2015/12/30 761
513204 정부와 최태원 사이에 거래가 있을 수도. 2 아마도 2015/12/30 1,915
513203 요즘 중/고딩 여학생들 사이에서도 코트가 유행인가요? 5 코트 2015/12/30 1,958
513202 어제 버스에서 10 세상이 어떻.. 2015/12/30 3,055
513201 갤럭시탭4 10.1 인강듣기에 어때요 2 삼산댁 2015/12/30 1,591
513200 시어머니는 왜?이런말을.. 5 하늘바라기 2015/12/30 1,991
513199 우체국실비보험 내일 들수 있을까요? 1 궁금맘 2015/12/30 1,481
513198 저렇게해도 지지한다는 . . .한심 3 ㅇ ㅇ 2015/12/30 555
513197 길거리에서 악 비명 지른 이야기 5 ㅠㅠ 2015/12/30 1,960
513196 대학 가려며.. 3 ㅡㅡ 2015/12/30 1,018
513195 결혼한 아들 집착 시어머니유형 22 ㅇㅇ 2015/12/30 18,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