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격이 좀 조용하고, 낯가려요.
좀 털털하고 남자같은 성격이라 여우보단 곰과인데...
친해지면 웃기다 진국이다 그런말 듣지만...
어디서든 적당히 센스있게 농담도 잘하고, 잘웃는 사람 너무 부러워요.
제가 어릴때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안들어본적이 없는데요.
제가 먼저 다가가서 막 말걸고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
워낙 성격이 그런지라;; 사람이 다가오는걸 어려워해요.
그냥 예쁜 애들은 원래 까칠하고 새침해...그런 얘기를 듣는데
친해지면 절대 아니거든요. 그냥 남자같은 성격;;;
요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동네 엄마들이랑 좀 어울리고 하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잘웃고 상냥해질까요
전 그냥 잘웃고 성격 좋은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