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숲유치원 보내시는분 계세요,
싶어요. 설명회 들으러 갈건데요.
둘짼데 큰애때는 보내고 싶었어도 지금처럼
보낼기회가 안됐었는데 문제는 둘째가
큰애같지가 않네요ㅠㅠ
남자아이인데 좀 느려서 그런지
벌레만 봐도 기겁하고 누나는 환장하는
밀가루 놀이 이런것도 별로 안좋아해요.
내년에 6세되는데 이런아이 숲유치원은
힘들까요??
1. 음
'15.10.22 7:01 PM (121.139.xxx.98)그게 다 접해보지 못해서 그러는 거잖아요. 숲 유치원에 다니며 자연을 접하다 보면 그런 두려움들이 사라지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2. ...
'15.10.22 7:02 PM (182.221.xxx.172)숲유치원은 원아의 성격이 무지 중요해요. 활발하고 밝은 아이들이 잘 적응하구요..적응 못해서 원 바꾸는 아이도 많구요..그리고 요샌 미세먼지도 조금 신경쓰셔야할듯. 숲유치원은 미세먼지 신경 안쓰고 그냥 숲에 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하루일과가 숲에서 시작하니까요.
원글님 교육방향보단 아이들의 성향을 먼저 보세요'3. 음
'15.10.22 7:06 PM (121.139.xxx.98)미세먼지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있다면 그게 바로 숲이랍니다. 나무들이 공기 정화를 해주니까요.
4. 파란하늘보기
'15.10.22 7:16 PM (223.62.xxx.31)숲이 안전할까요? 과연?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서울 경기 수도권이시면 숲이라..
나무 보기 좋게 하려고 약 엄청 친다던데요5. 음
'15.10.22 7:29 PM (121.139.xxx.98)공원도 아니고, 병충해가 도는 때면 모를까 산에다 그렇게 약을 엄청 치진 않죠. 우리나라 숲 공기 좋아요. 숲에 들어가서 숨만 쉬어도 면역력이 몇십퍼센트 높아집니다.
6. 원글
'15.10.22 8:00 PM (1.243.xxx.120)아무리 약을 친대도 콘크리트로 지어진 교실안에서
종일있는것보단 숲이 나을거라 생각해요.
단지 걱정은 울아들 같은 성격도 자꾸 숲으로
가서 접하다 보면 적응할수 있을런지 하는거에요7. 원글
'15.10.22 8:10 PM (1.243.xxx.120)국내최초 맞나요?숲유아교육연구소가 있는
인천...그 유치원은 아니지만 바로 옆에있는
유치원이고 그 산으로 가는거에요8. 잇어요
'15.10.22 9:10 PM (220.76.xxx.118)우리손자 다니는 유치원은 숲속 유치원이나 마찬가지예요 공원입구에 유치원이 잇어서
참 좋아요 유치원하고 같이붙어잇어요 해좋은날은 일주일에 3번정도 공원에가서 수업도 한데요
공원이 아담하고 예뻐요 우리식구 모두들 만족해요 우리손자가 5살이예요 적응도 잘하고9. 언니가
'15.10.22 9:43 PM (218.239.xxx.42)숲유치원에서 일했어요 정원이 적어요
시설 좋고 교사들 학부모 모두 만족해요
다만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 밖에 나가요
그래서 힘들다고... 살도 많이 빠지고
애들 여유분 옷과 신발은 기본이고...
그런데 그 곳 애들의 공통점이 일반 유치원아보다
더 순수하고 유대감도 매우 좋았다고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4107 | 남녀를 떠나 결혼이란 거래죠 14 | ... | 2015/10/24 | 5,638 |
494106 | 비가 꽤 많이 와요! 4 | 기우제 | 2015/10/24 | 3,413 |
494105 | 애인있어요 이규환 전 넘 좋은데요.. 4 | .. | 2015/10/24 | 2,064 |
494104 | 우리나라에서 고급스런 섹시함 16 | ㄴㄴ | 2015/10/24 | 8,481 |
494103 | 리얼리티 쇼(Judge Judy 같은...) 영어 대본은 어디서.. 2 | 지진희멋있다.. | 2015/10/24 | 974 |
494102 | 애인에서 진언이 누나..완전 6 | .. | 2015/10/24 | 4,024 |
494101 | 안치우는 딸 고민 9 | ㅇㅇ | 2015/10/24 | 2,756 |
494100 | 미국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6 | 처음이라.... | 2015/10/24 | 2,705 |
494099 | 남자 33살 월 실수령 3백이면 어떤가요? 30 | .. | 2015/10/24 | 13,252 |
494098 | INFP 유형 계세요? 49 | ... | 2015/10/24 | 8,052 |
494097 |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3 | 팟빵지켜요 | 2015/10/24 | 1,157 |
494096 | "엄마, 야자 안 가서 미안 딸내미는 광화문에 있었어&.. 2 | 샬랄라 | 2015/10/24 | 1,478 |
494095 | 딸이 이혼하는것에 대한 솔직한 부모마음 6 | .. | 2015/10/24 | 6,230 |
494094 | 60대초반 의대 여교수 19 | 으악~ | 2015/10/24 | 11,968 |
494093 | 임정요인 외손자 “박정희, 오히려 외조부께 친일행적 고백” 4 | 샬랄라 | 2015/10/24 | 1,923 |
494092 | 브라운 스톤 서울 오피스텔 살아보신분 있나요? 1 | ... | 2015/10/24 | 1,353 |
494091 | 젤 인복많은 사람은 성시경이 아닐까요? 14 | ㅇㅇ | 2015/10/24 | 8,558 |
494090 | 돈 여유있게 버시는 주부님들 직업이 궁금해요 4 | 궁그미 | 2015/10/24 | 4,483 |
494089 | 어릴 때 아빠 퇴근 길에 사오시는 간식들 49 | 이젠 늙어버.. | 2015/10/24 | 9,259 |
494088 | 진짜 소오르음 | 어휴 | 2015/10/24 | 1,467 |
494087 | 세이브 더 칠드런 광고 2 | 후원자 | 2015/10/24 | 1,501 |
494086 | 살찐 사람들이 주로 씹지도 않고 삼키는듯 4 | 뜨악 | 2015/10/24 | 2,470 |
494085 | 10년 넘게 본 적도 없는 사촌,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49 | 같은 도시 | 2015/10/24 | 7,952 |
494084 | 아이친구 엄마땜에 넘 힘드네요... 11 | 고미니 | 2015/10/24 | 7,498 |
494083 | 이영자가 김숙 소개팅 주선..넘 웃겨요...ㅋㅋ 7 | …. | 2015/10/24 | 7,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