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숲유치원 보내시는분 계세요,

매일매일 조회수 : 1,702
작성일 : 2015-10-22 18:49:49
독일처럼 매일 숲에가는 유치원에 보내고

싶어요. 설명회 들으러 갈건데요.

둘짼데 큰애때는 보내고 싶었어도 지금처럼

보낼기회가 안됐었는데 문제는 둘째가

큰애같지가 않네요ㅠㅠ

남자아이인데 좀 느려서 그런지

벌레만 봐도 기겁하고 누나는 환장하는

밀가루 놀이 이런것도 별로 안좋아해요.

내년에 6세되는데 이런아이 숲유치원은

힘들까요??
IP : 1.243.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2 7:01 PM (121.139.xxx.98)

    그게 다 접해보지 못해서 그러는 거잖아요. 숲 유치원에 다니며 자연을 접하다 보면 그런 두려움들이 사라지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 2. ...
    '15.10.22 7:02 PM (182.221.xxx.172)

    숲유치원은 원아의 성격이 무지 중요해요. 활발하고 밝은 아이들이 잘 적응하구요..적응 못해서 원 바꾸는 아이도 많구요..그리고 요샌 미세먼지도 조금 신경쓰셔야할듯. 숲유치원은 미세먼지 신경 안쓰고 그냥 숲에 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하루일과가 숲에서 시작하니까요.
    원글님 교육방향보단 아이들의 성향을 먼저 보세요'

  • 3.
    '15.10.22 7:06 PM (121.139.xxx.98)

    미세먼지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있다면 그게 바로 숲이랍니다. 나무들이 공기 정화를 해주니까요.

  • 4. 파란하늘보기
    '15.10.22 7:16 PM (223.62.xxx.31)

    숲이 안전할까요? 과연?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서울 경기 수도권이시면 숲이라..
    나무 보기 좋게 하려고 약 엄청 친다던데요

  • 5.
    '15.10.22 7:29 PM (121.139.xxx.98)

    공원도 아니고, 병충해가 도는 때면 모를까 산에다 그렇게 약을 엄청 치진 않죠. 우리나라 숲 공기 좋아요. 숲에 들어가서 숨만 쉬어도 면역력이 몇십퍼센트 높아집니다.

  • 6. 원글
    '15.10.22 8:00 PM (1.243.xxx.120)

    아무리 약을 친대도 콘크리트로 지어진 교실안에서
    종일있는것보단 숲이 나을거라 생각해요.
    단지 걱정은 울아들 같은 성격도 자꾸 숲으로
    가서 접하다 보면 적응할수 있을런지 하는거에요

  • 7. 원글
    '15.10.22 8:10 PM (1.243.xxx.120)

    국내최초 맞나요?숲유아교육연구소가 있는
    인천...그 유치원은 아니지만 바로 옆에있는
    유치원이고 그 산으로 가는거에요

  • 8. 잇어요
    '15.10.22 9:10 PM (220.76.xxx.118)

    우리손자 다니는 유치원은 숲속 유치원이나 마찬가지예요 공원입구에 유치원이 잇어서
    참 좋아요 유치원하고 같이붙어잇어요 해좋은날은 일주일에 3번정도 공원에가서 수업도 한데요
    공원이 아담하고 예뻐요 우리식구 모두들 만족해요 우리손자가 5살이예요 적응도 잘하고

  • 9. 언니가
    '15.10.22 9:43 PM (218.239.xxx.42)

    숲유치원에서 일했어요 정원이 적어요
    시설 좋고 교사들 학부모 모두 만족해요
    다만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 밖에 나가요
    그래서 힘들다고... 살도 많이 빠지고
    애들 여유분 옷과 신발은 기본이고...
    그런데 그 곳 애들의 공통점이 일반 유치원아보다
    더 순수하고 유대감도 매우 좋았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985 이제 되는건가요?? 6 .. 2015/12/08 1,132
506984 고양이와 사탕껍질 8 ,,, 2015/12/08 1,162
506983 미국 검찰, 4살 아이 공격한 핏불 개주인 살해 혐의 기소 3 순리 2015/12/08 1,504
506982 아니 그럼 호랑이띠면 내년에 다 안좋은 운명인가요? 2 찜찜 2015/12/08 2,896
506981 밤에 검은색 옷입은 사람 못봐서 치어죽여도 집유... 19 2015/12/08 4,130
506980 집에 아무때나 누굴 초대할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게 사세요? 49 ... 2015/12/08 5,046
506979 강남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10 아파트 2015/12/08 2,783
506978 남편 아침식사 겨울버전 아이디어 좀 부탁합니다. 49 덤보 2015/12/08 5,714
506977 최근에 서울 대치동 도곡동 지역에서 집 매매 하신 분들께 질문합.. 3 .. 2015/12/08 2,687
506976 집에서 봉골레 파스타 맛있게 만드는 4 df 2015/12/08 1,511
506975 응팔얘기가많아서.택이 6 미루 2015/12/08 3,264
506974 학교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3 2015/12/08 1,330
506973 결혼 20년‥이젠 절약이 지긋지긋 합니다 49 광명찾아 2015/12/08 25,052
506972 위에 염증 보호자동반. . . 2 오랜만에, 2015/12/08 1,039
506971 닷새 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뭐하고 싶으세요? 4 눈의꽃 2015/12/08 623
506970 마늘장아찌가 너무 짠데요? 로즈향 2015/12/08 390
506969 오래된 김치냉장고 쓰시는 분들~~ 11 ... 2015/12/08 3,024
506968 신은경, 드라마 마을 출연료도 압류.. 아직도 빚 남아 2 ... 2015/12/08 3,812
506967 文 "통합전대 된다면 대표직 내려놓을 것" 6 케이케크 2015/12/08 938
506966 채널cgv 니콜키드만이랑 킹스맨주인공 나온 내가 잠들기전에 .. 1 .. 2015/12/08 972
506965 요즘 남자들의 사고방식 40 2015/12/08 11,882
506964 어제 애슐리에서 3 못볼걸 보다.. 2015/12/08 2,980
506963 이런 글 너무 너무 웃깁니다. 15 아이고 2015/12/08 3,804
506962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김용익 토크콘서트합니다!! 11 ... 2015/12/08 1,076
506961 마트 갔다 제가 짠순이 된걸 알았네요. 20 커피 2015/12/08 9,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