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남자친구랑 잘 살 수 있을까요?
178 / 70 / 샤이니 민호를 닮은 동안외모
포항공대 졸업
대기업 과장
연봉 8천
강남에 부모님과 42평 아파트 거주
외동아들
그리고 저
164 / 50 / 흔녀
지방전문대 졸업
개인병원 간호사
연봉 2500
부모님 지방거주
두자매 중 둘째
차이가 많이 나요...결혼하면 행복 할까요?
1. 젤
'15.10.22 4:40 PM (71.218.xxx.35) - 삭제된댓글중요한걸 안적으셨네요.
그래서 그 남자 부모님 인품이나 집안 분위기가 어떤지는 살펴보셨어요?
남자 인성은 곧 그 부모님한테서 오는거니...
그리고 처자는 그집 식구들과 잘지내면서 살아야지하는 생각은 하고있어요.
여기서 글들을 읽다보니 조건이 좀 처져도 형편 힘든쪽의 맘가짐이 좋으면 그리고 형편좋은쪽이 인품이 좋으면 아무 문제없어요.2. ??
'15.10.22 4:40 PM (175.193.xxx.174)민호 닮았고 32세에 대기업 과장? 낚시의 냄새가...
3. ......
'15.10.22 4:42 PM (124.111.xxx.93)32세에 대기업 과장이 요새 맞나요?
4. ...
'15.10.22 4:42 PM (39.7.xxx.144)조건은 많이 쳐지시네요. 시부모님께만 잘보이시면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시부모님이 젤 속상하실 것 같아서요.
5. s78
'15.10.22 4:44 PM (175.223.xxx.37)남자부모님이 결혼반대하는것만 아니면 힘들일 없죠
6. ...
'15.10.22 4:47 PM (49.169.xxx.11)낚시가 아닐지
7. 흠..
'15.10.22 4:59 PM (222.237.xxx.127)32살에 대기업 과장이 가능하군요?
8. kjm
'15.10.22 4:59 PM (61.77.xxx.62)32세 과장에서 조금 의심이 되지만, 사실이라고 치고
조건만 본다면 더 좋을 수 없겠죠.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시댁 사람들의 인품과 성격이겠죠.
잘 살피시고 너무 외적인 조건만 고려하지 않았으면 합니다.9. 군대..
'15.10.22 5:04 PM (121.140.xxx.186)군면제나, 대체복무 하고.. 칼졸업하면.. 24살 입사에..대충 과장급 될 것 같은데요??
10. ...
'15.10.22 5:06 PM (110.70.xxx.243)꿈은 일기장에...
남자 32살 대기업 과장에서 웃고 감11. Xxx
'15.10.22 5:09 PM (223.62.xxx.30)직장생활 안해보셨나 ^^;;유명대 박사졸업이면 바로 과장 내지는 책임으로 입사 가능합니다. 30살도 봤어요
12. Xxx
'15.10.22 5:17 PM (223.62.xxx.30)물론 아무나 그렇게 되는 건 아니고 뽑혀야지요^^;
13. 이제 우리아들 학생..
'15.10.22 5:29 PM (175.193.xxx.159)이지만 정말 이 상황 생기면 며늘보다 아들이 더 미울듯합니다.
인품이 넘 넘 훌륭해서 서로 참으실수 있겠지만
그분들 속은 썩어 문드러질듯합니다.
아무리 사랑이 중요하다지만 ..14. 흠
'15.10.22 5:34 PM (152.99.xxx.62)결혼하기 힘들 것 같아요.
어찌어찌 결혼해도 아주 많이 힘들 것 같군요.15. ss
'15.10.22 5:42 PM (125.129.xxx.29)윗분이야 말로 요새 대기업 모르시나 보네요.
유명대 박사면 과장으로 입사는 옛말이고, 요새는 유명대 박사가 아니라 해외대 박사라도 입사부터 과장으로 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변호사도 대리로 입사시키는 마당에...
뭐 단순히 학위가 아니라 무슨 뛰어난 특허를 가졌다거나, 연구 실적이 있다거나 하면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은 아마 그 기업 전체에서도 한둘이나 될까 말까겠죠. 그런 식으로 따지면 30살에 과장이 아니라 이사나 대표도 불가능할 건 없죠. 아버지가 회장이면 30살에 이사인들 못하겠어요.16. ...
'15.10.22 5:48 PM (118.33.xxx.35)32세 대기업 과장 많아요 -- 제 친구들 중 대기업 간 케이스 거의 대부분 32세 때 과장이었어요 -_-
연봉 8천도 뭐 흔하구요17. 아무도 몰라요
'15.10.22 6:10 PM (112.104.xxx.188) - 삭제된댓글살아봐야 압니다.
18. 남친이
'15.10.22 6:33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박사학위 있을듯한데요.
답은..아무도 몰라요.
시부모님 인품이랑..원글님 성품에 달렸을듯한데.
결혼까지 쉽지는 않을듯 하네요.
남친 조건이면 부모님 통해서 좋은 선자리 무지막지 들어올텐데.
남친의지에 달렸ㅇㄹ듯요.19. ㅇㅇ
'15.10.22 6:34 PM (211.36.xxx.26)설대공대 박사출신 2년 전 31살 대기업 과장으로 들어갔어요. 제 친굽니다.
20. 모르는 일이죠
'15.10.22 6:41 PM (94.118.xxx.225)남자분이 뚝심있게 밀고 나간다면 시부모님 되실 분들도 받아주실 수 있어요. 저 주위에 전문직 남자분 원글님하고 비슷한 조건인데 결혼하셨어요. 결국 부모님이 져주시더라구요. 결혼 후 잘하면 예쁨도 받을수 있구요. 결국 케바케라는거죠.
21. 설
'15.10.22 6:48 PM (39.7.xxx.45)서로 너무 차이가 나니까 나중에 문제가 생기더군요.
첨엔 몰라요. 쳐지는 쪽이 조심하고 눌려 있다가
시간 지나니까 아무 것도 아닌 일로 터지는데
저는 차이 나는 결혼은 서로를 위해서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만 살거 아니잖아요.22. 궁금한게
'15.10.22 7:57 PM (123.254.xxx.70) - 삭제된댓글남녀가 저 정도 조건이면 여자가 초미녀일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열살쯤 나이차이 나나요?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함23. ...
'15.10.22 8:11 PM (123.254.xxx.70) - 삭제된댓글남녀가 저 정도 차이가 나면 여자가 초미녀일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성격이 좋으신가 봐요.
근데 달랑 서로의 조건만 써놓으면 제3자들이 어떻게 알겠어요?
이건 남자의 확신과 애정도에 달려있다고 봐요. 본인이 더 잘 알겠지요.24. ....
'15.10.22 10:44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무슨 이런 개떡같은 같은 질문을 ㅠ.ㅠ
행복한 부부의 영원한 사랑은
교통사고로 불구가 될지도 모르는 키가 얼마고
바로 직장을 그만두고 한동안 실업자가 될수 있는 연봉이 얼마고
그런 외적인 조건이 절대 아니라
당사자간의 정신적 소울이 맞아야하고 내적인 마음의 상통이 필요하고
육체적 속궁합도 무시 못하는데....25. ....
'15.10.22 10:4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무슨 이런 개떡같은 의식없는 질문을 ㅠ.ㅠ
행복한 부부의 영원한 사랑은
교통사고로 불구가 될지도 모르는 키가 얼마고
바로 직장을 그만두고 한동안 실업자가 될수 있는 연봉이 얼마고
그런 외적인 조건이 절대 아니라
당사자간의 정신적 소울이 맞아야하고 내적인 마음의 상통이 필요하고
육체적 속궁합도 무시 못하는데....26. 어느 대기업
'15.10.23 11:47 AM (116.34.xxx.99) - 삭제된댓글어느 대기업 과장이 연봉이 8천이나 되요? 32살 과장이야 박사 하고 들어왔다 칠수있다지만.. 울 신랑 대기업 부장인데도 아직 8천 안되는데? 그리고 결혼은 시부모님 인품이 특출나지 않은 이상 비슷하게 하는게 서로 편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3511 | 평생 나를 학대하고 괴롭히던 부모님... 쌤통이네요 11 | ... | 2015/10/23 | 7,762 |
493510 | 천경자 화가 미인도 위작은 나중에 진실이 밝혀질까요? 4 | 그림 | 2015/10/23 | 2,907 |
493509 | 스텐레스 가스레인지오염 지우는방법 9 | sos | 2015/10/23 | 2,355 |
493508 | 태블릿 사서 잘 쓰시나요? 10 | .... | 2015/10/23 | 3,006 |
493507 | 남편 베프가 바람기 있는 남자면..어떻게 해야하죠? 17 | ……... | 2015/10/23 | 4,302 |
493506 | 약19) 40후반 되어가니 서글픔이 가끔식 가슴을 치네요 49 | 40후반 | 2015/10/23 | 19,124 |
493505 | 아이유는 컨셉이 영악인가요 29 | 에이 | 2015/10/23 | 20,956 |
493504 | 생강엑기스 담갔는데 2 | 좋은가? | 2015/10/23 | 1,479 |
493503 | 굿와이프 보신 분들? 알리시아가 이혼 후 사는 집 인테리어가 6 | 혹시 | 2015/10/23 | 2,629 |
493502 | 오욱철씨 기억하시는분 있으세요? 3 | 종합병원 | 2015/10/23 | 3,001 |
493501 | 가슴많이 크신분들 수영복 어디서 사시나요? 2 | 지푸라기 | 2015/10/23 | 1,534 |
493500 | 장한나도 하버드를 갔던데 9 | ㅇㅇ | 2015/10/23 | 4,350 |
493499 | 조성진군 성격 6 | .. | 2015/10/23 | 7,831 |
493498 | 피아니스트들은 머리가 좋아야 31 | ㅇㄴ | 2015/10/23 | 6,625 |
493497 | 보톡스 맞고 왔어요 4 | ㅇㅇ | 2015/10/23 | 3,594 |
493496 | 배연정님 소머리곰탕 드셔보신 분 맛이 괜찮으시던가요? 5 | 소머리곰탕 | 2015/10/23 | 3,253 |
493495 | 서울 근교에서 제일 큰 아쿠아리움은 어디에 있나요? 3 | aquari.. | 2015/10/23 | 1,790 |
493494 | 클라라 홍 노래 1 | 슈스케 | 2015/10/23 | 1,393 |
493493 | 브랜드 1 | 브랜드 | 2015/10/23 | 549 |
493492 | 살인사건보고 저같이 괴로워하시는 심약한분들 계신가요?ㅜㅜ 6 | 겁쟁이 | 2015/10/23 | 3,127 |
493491 | 속상하고 두렵습니다. 8 | 속상 | 2015/10/23 | 3,127 |
493490 | 팥주머니 만들까요?(손바느질) 7 | 팥주머니 | 2015/10/23 | 1,613 |
493489 | 뉴욕타임스, 남북이산가족 상봉 소식 생생 보도 1 | light7.. | 2015/10/23 | 518 |
493488 | 장조림 완전 망했네요. 이유를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 28 | 절망 | 2015/10/23 | 4,938 |
493487 | 오나귀에서 은희는 최경장을 용서했던건가요? 5 | 이해가.. | 2015/10/23 | 2,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