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정말로 가늘고 색도 옅어요.
숱도 없고 탈모도 있어서 안해본 노력이 없는데
뭐 반신욕하고, 비오틴먹고 검은 콩, 검은 깨.
그리고 탈모 삼푸도 열심히 썼더니 머리 빠지는건 어느정도 잡혔고
잔머리도 좀 많이 생겼어요.(비오틴 추천해주신 82쿡님 정말 감사 ㅠㅠ)
헌데 굵기는 여전히 개선이 안되네요.
두피가 지성인건지 오후가 되면 아주 윤기있는 상태가 되면서 정수리에 딱 달라붙어요.
엉엉 ㅠㅠ
두피쪽 머리를 꼬불거리게 해도 이놈의 머리는 왤케 빨리 자라는지 금방 내려와서 다시 정수리는 볼품없어지구요.
이건 뭐 방법 없나요?
제가 생각해본 방법은
두피 스케일링, 헤나 염색(왠지 이거 하면 거칠고 뻣뻣해질꺼같아요! <-제가 원한는거에요)
코팅이나 매니큐어 같이 머리 코팅하는거??
효과좋은 방법 좀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