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백수오 피해자 입니다.
피해보상은 없었답니다. 그냥 수백만원 쓴 바보가 된 것이지요.
그당시 티비에는 백수오 관련 건강 다큐를 무지 많이 방영 했습니다. 저도 그런 티비 보고 속은 사람중 하나이지요.
일련의 사태를 겪고 나서 생각하니 서민들 등쳐먹는 수순을 밟고 있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까 아로니아 글 읽으니 이제 아로니아가 다음 타겟이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홈쇼핑에서 무지하게 팔것입니다.
전 이제 홈쇼핑 건강제품은 하나도 사지 않아요.
문제가 생기더라도 나 몰라라 하는걸 직접 겪으니 사고 싶지 않더군요.
신중하게 쇼핑하여 호구가 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