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들어 본 사람이...
마우리찌오 폴리니
마르타 아르게리치
크리스티안 찜머만(제일 좋아하는 ^^)
슬라니슬라브 부닌 이 있고..
동양 사람으로는 82쿡에서도 가끔 언급되는 윤디 리(국기로 봐서 베트남 사람?), 당태손(국기로 봐서 중국 사람?)이
있고 한국 사람 입상자는 2005년에 3등 짜리 임동혁, 임동민이 공동(tie) 3위 했네요.
그런데 마치 형제간처럼 이름이 비슷하네요.
제일 마지막에 자랑스런 조군이 있고요~
이름 들어 본 사람이...
마우리찌오 폴리니
마르타 아르게리치
크리스티안 찜머만(제일 좋아하는 ^^)
슬라니슬라브 부닌 이 있고..
동양 사람으로는 82쿡에서도 가끔 언급되는 윤디 리(국기로 봐서 베트남 사람?), 당태손(국기로 봐서 중국 사람?)이
있고 한국 사람 입상자는 2005년에 3등 짜리 임동혁, 임동민이 공동(tie) 3위 했네요.
그런데 마치 형제간처럼 이름이 비슷하네요.
제일 마지막에 자랑스런 조군이 있고요~
당타이손은 베트남 사람이에요~ 지금 캐나다에서 교수할걸요. 쇼팽 이후 별 행보가 없었던 분인데 교육자로 잘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나머지는 머 다 유명한 분들이구요,^^
형제 맞아요.
임동혁, 임동민은 형제예요. 유명하죠...윤디리는 중국 사람입니다
임동혁 임동민 형제 맞아요 임동민이 형인가 그럴 거예요
당타이손도 진짜 유명하죠
중국의 리 윤디는 진짜 쇼팽과 리스트만 잘 치는 스페셜리스트죠 ㅎㅎㅎㅎㅎ
임동혁, 임동민 형제 이후 10년만에 1위가 나오다니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그때도 말 엄청 많았죠. 임동혁 정도면 충분히 1등 받고도 남았어요.
이번에는 왠일로 아시안에게 1등을 줬나 모르겠네요. 얼마나 주기 싫었을까....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2등했었어요.
당타이손은 베트남사람인데 어머니도 유명대학 피아노교수였던걸로 알고 있어요
전쟁통에 종이에 건반을 그려서 연습했대요
전에 일본에 거주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는소릴 들었어요.
당타이손이 연주하는 쇼팽도 좋아요
쩝님
그때 임동혁은 우승자인 라팔 블레하츠처럼 잘 치지 못했어요.
라팔 블레하츠의 우승에는 아무도 이견 안달거에요. 다들 쇼팽의 재림이라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보통 파이널에서 피협1번을 치는데 임군은 그때 2번을 치기도 했었고(피협2번치고 우승한 사람이 없음) , 잘치긴 했지만 1등감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아시안이 우승 많이 했어요. 위에 언급된 당타이손, 윤디 리(윤 리)가 대표적이구요, 당타이손은 심지어 베트남출신이에요. 1980년에 우승했으니 베트남이 아주 어려웠을 때죠.
요 근래 20년안쪽에는 3라운드진출자나 파이널리스트에 아시안이 더 많답니다.
이번에도 6위까지 수상자보면 국적이 캐나다, 미국 이라서 그렇지 아시안계가 4명이에요.
그러니 그 아시안이라서 운운은 좀 접어두세요.
폴리니와 치머만... 정치적인 이유로 우리나라에 절대 안 오는 피아니스트들이라던데 아쉬워요.
우치다 미츠코도 2등했을 거예요.
임동혁, 정말 아까웠죠. 퀸엘리자베스 콩쿨 때 이의 제기해서 미운 털 박혔다는 얘기가...
윤디리는 베트남인이 아니라 중국인이예요
15년동안 금상수상자 없다가 당시 최연소로 십대때 쇼팽콩쿨 심사위원 전원만장일치로 금상수상받았죠
윤디 리는 중국 사천 출신 본토사람이구요
당 타이손은 베트남 출신이에요.
임동혁은 .... 한국에서 과대평가 된 감이 있어요.
조성진은 대회 내내 독보적이고
혼자의 독무대 같아서 안 줄 수가 없었대요
원래도 지적인 곡해석으로 나이에 비해 성숙한 연주를 하기로 유명한데 처음부터 끝까지 군계일학이었고
마지막 곡은 특히 본인도 손이 저절로 날아 연주했다고 할만큼 대단해서
안 주고 싶어도 안 줄 수가 없었대요 ㅎㅎ
조성진은 대회 내내 독보적이고
혼자의 독무대 같아서 안 줄 수가 없었대요
원래도 지적인 곡해석으로 나이에 비해 성숙한 연주를 하기로 유명한데 처음부터 끝까지 군계일학이었고
마지막 곡은 특히 본인도 손이 저절로 날아 연주했다고 할만큼 대단해서
안 주고 싶어도 안 줄 수가 없었대요 ㅎㅎ
조성진군 정말 뭐랄까 예전에 김연아 캐나다런던에서 레미제라블 피겨타는거랑 비슷 느낌이에요.
가수가 노래 부르는거랑 비교하면 같은 노래라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느낌으로 부르느냐
이건데 이 젋음 청년은 테크닉은 완벽에 가깝고 연주듣는 사람 몰입하게 하는 능력이 대단하네요.
하늘이 내려준 재능이고 이 사람 통해서 다시 듣게 되는 쇼팽이네요.
이렇게 아름답게 연주하다니 감사하네요.
볼수 있는 영상 나왔나요...
궁금하네요..
바이엘 하까만 뗀 아짐입니다만..
https://www.youtube.com/watch?v=9Xa2uviMtcA
파이널이랑 어제 갈라까지 볼수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d3aU6DsWbts
이게 어제 갈라인데 어제 히트는 조성진군도 대단했지만
저 남자 통역사 천재더구만요. 또 하나의 천재를 보는 느낌 ㅎㅎ
그리고 폴란드 대통령뒤 보디가드 ㅎㅎ
ㅇㅇ님
아시안 우승 많이 못했습니다.
님이 알고 계시는 베트남 한 번 중국 한 번
이번에 우리나라 해서
지금까지 3번입니다.
네. 우승이라고 쓴 건 제 실수구요, 우승이 아니라 입상이라고 써야할 것을 잘 못 썼네요.
여하튼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아시안이라고 해서 불리하다 어쩐다 이런 프레임을 자꾸 가져다 쓰는 건 옳지 않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네. 우승이라고 쓴 건 제 실수구요, 우승이 아니라 입상이라고 써야할 것을 잘 못 썼네요.
여하튼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아시안이라고 해서 불리하다 어쩐다 이런 프레임을 자꾸 가져다 쓰는 건 옳지 않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일본에서 후원도 많이 하고 해서 그간 2,3등은 여러 번 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1등을 가져가는 바람에 여간 배아파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 3등 공동수상 두명 그리고 이번에 우승
일본 2등 한번 3등 한번 456등은 여러번 있음
아시아 사람은 3등까지는 국적만이 아니라 이름도 같이 봐도 많아야 10명 정도군요.
5년마다 하기에 3등까지 전체 수상자도 많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