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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외향적, 또는 내향적이 되는것은 타고난성향일까요?

엄마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15-10-22 14:26:53

다섯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고요

저희부부는 둘다 내향적인 성향이에요

저는 꼭 해야하는 자리에서는 잘 웃고 말도 많이하고 외향적인 척할수 있는 성향이지만

실제로는 혼자 쉴때 제일 편안하구요

남편은 자타공인 내향형인간입니다.


우리 딸아이는 태어났을때부터 목소리가 크고 활달했어요

집에 있을때도 맨날 나가자고하고요 집에 있는걸 싫어하구요

에너지를 못 쫓아가 힘들때도 있었지만 사랑은 정말 많이 주었다고 자부하고요

맨날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지금도

요즘 아이가 원에서 친구들이 밉다고 하고 원에서도 혼자 노는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혼자서도 잘노는 성향이라고 원에서는 그리 얘기했구요

그런데 아이 자체는 흥분도 굉장히 잘하고 에너지가 세요.

이런게 저희 부부에게는 좀 놀라웠고 신기하더라구요. 누굴닮아 이리 기가 센지

하지만 5살이 되면서 지도 머리가 크는지 소심한 부분이 보이긴 하네요

놀이터라든지, 식당 놀이방 같은데서도 아이들이 여럿 놀고 있으면 쭈뼛거리며 눈치보고

유치원에서 돌아와서는 '오늘 00이가 집에 놀러오지말라고했어'라며

그아이를 계속 멀리하는것 같구요

자기가 갖고놀고싶은 장난감(공공장난감) 이 있어도 누군가 놀고 있으면 눈치만 보며 다가가지 않네요


부모된 입장에서는 아이가 계속 외향적으로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자신감있게..

제가 내향적인 성격탓에 못해본게 많아서요..

아이 에너지를 못 따라가서 원하는 만큼 못 놀아주는게 좀 미안하네요


아이를 자신감있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결국 부모성향 따라 가는걸까요?




IP : 112.150.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2 2:28 PM (125.177.xxx.193)

    기질은 타고나지만 성격은 만들어집니다.
    활달하고 외형적인 기질이지만 주위 양육환경에 의해 성격이 변해가는듯 하네요.

  • 2. 내비도
    '15.10.22 2:32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

    전 그렇게 생각해요.
    타고나는 것은 `그렇게 되기 쉬운 형질` 일 뿐이고,
    결정 짓는 것은 `환경과 본인의 생각이다` 라구요.

  • 3. 내비도
    '15.10.22 2:32 PM (121.167.xxx.172)

    전 이렇게 생각해요.
    타고나는 것은 `그렇게 되기 쉬운 형질` 일 뿐이고,
    결정 짓는 것은 `환경과 본인의 생각이다` 라구요.

  • 4. 그런데
    '15.10.22 2:33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여자분이 고등학교 때까지 정말 내성적이였거든요
    그런데 대학 가면서부터 완전 외향적으로 바뀌었어요
    환경에 따라 변하는 것 같아요

  • 5. 그런데
    '15.10.22 2:34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여자분이 고등학교 때까지 정말 내성적이였거든요
    그런데 대학 가면서부터 완전 외향적으로 바뀌었어요
    환경에 따라 변하는 것 같아요
    사랑 많이 받으면 밝고 활발해지고
    못받으면 그 반대가 되고...

  • 6. 저는 반대
    '15.10.22 2:34 PM (1.240.xxx.194)

    타고난다고 생각합니다.^^

  • 7. 그런데
    '15.10.22 2:34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여자분이 고등학교 때까지 정말 내성적이였거든요
    그런데 대학 가면서부터 완전 외향적으로 바뀌었어요
    환경에 따라 변하는 것 같아요

  • 8. ㅇㅇ
    '15.10.22 2:35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기질은 타고 나요
    그게 가장 편할거에요 본인은
    근데 사회가 외향적인 사람을 좋아하니
    자라면서 외향적으로 변하기도 하구요

  • 9. 저도
    '15.10.22 2:41 PM (112.150.xxx.61)

    어느정도 타고난다고 생각하는데 외향적이었던 우리아이가 소심해지는 이유는 뭐가있을까요? 환경탓을 하기에는 제가 겉보기에도 소심하고 그런건 아니에요..사회성이 있는 편인데 혼자있을때는 혼자가 편할 뿐이구요
    아이의 에너지를 못따라가는 면은 있는데 놀고싶어할 때 누워서 책을 읽어준다거나 밀린 살림을 할때가 많은데 이런것 때문일지..

  • 10. 그런데요
    '15.10.22 2:49 PM (211.203.xxx.25)

    원글님..아이의 성향이 바뀐 거에 왜 부모탓만 하나요?
    유치원에서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바뀔 수도 있고 사회속에서 어우르다 보니 내가 우기는 게 무조건
    좋은 것만 아니다라고 깨달았을 수도 있고 여러 요인이 있겠죠.
    맨 처음 댓글님 말처럼 기질은 타고 나요.
    제가 요즘 교육심리학 수업을 듣는데 아니다, 환경의 영향이 크다, 기질의 영향이 크다.갑론을박입니다.
    다 맞는 말이고 기질은 가지고 태어나되 본인이 처한 환경에 따라 바뀔 수도 있고
    성장할 수록 어떠한 것이 계기가 되어 내향이 외향으로 바뀔 수도 있답니다.

  • 11. 윗분말마따나
    '15.10.22 2:57 PM (121.161.xxx.86)

    공공장난감이라도 다른아이가 이미 선점하고 있으면 손대면 안되죠
    덤벼들어 뺏어야 외향적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닐텐데
    당당하게 저애가 나랑 안논다고 와서 말할수 있는것도 좋은 외향성이라고 봅니다

  • 12. 안변해요
    '15.10.22 4:25 PM (180.224.xxx.28) - 삭제된댓글

    다만 스펙이 좋다거나 편안한 환경 등...자기가 목소리를 크게 낼만한 환경에 있으면 좀더 외향적이될수는 있어요.

    돈을 잘벌어서 크게 쏠때 사람들이 칭찬하면 어깨 으쓱해지듯이요. 또본인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대인관계 기술을 익히거나요.

    그러나...내향이 외향되려면 그만큼 에너지와 자원을 써야하는 거죠. 그런 사람이 집에 돌아가면 방전되서 뻗어버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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