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여자외모 많이보구 여잔 눈심하게 나쁜데 결혼하신분들

P 조회수 : 2,104
작성일 : 2015-10-22 13:14:07
그런분들께 여쭤보고싶은게있는데요..

남자는 외모상 직업상 여자연예인들도 많이 만나고 그런
남자면요 물론 자기 자신도 가꾸구요 성격은 아직 잘 몰라요
와이프가 집에서 도수높은 안경끼고 추레하게 화장안하고
그러고있는거 싫어하죠?

제가 고도근신데 꾸미면 이쁘단 소린 듣구여.. 근데 매일 꾸밀순

없잖아요.. 집에선 추하게 있거든요

눈이 높아서 아직 장가못갔다 하더라구요 들리는거에 의함..
물론 속사정은 머르죠

이런남자랑 살면 저도 추하거나 편하게 못있겠죠?
IP : 121.129.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
    '15.10.22 1:15 PM (121.129.xxx.217)

    라식라섹 생각안하는건 아닌데 부작용이 무서워서요ㅜ 일단은 제 원래모습을 사랑해주는 남자면 좋겠단 생각은 드는데 칮기 쉽지않겠죠?

  • 2. ...
    '15.10.22 1:18 PM (58.146.xxx.43)

    어쨌든 외모 너무따지는 남자랑 결혼해서
    편하게 풀어져살겠단건 오기고
    어쩌면 상대에대한 테러일수도 있어요.

    결벽증있는 여자만나서
    양치안하고 방귀맘대로 뀌면서 살겠다는 남자처럼요.

  • 3. ㅋㅋ
    '15.10.22 1:21 PM (122.203.xxx.130)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 pd고 연예인들 자주 보는데요

    일단 남자들은 원래 예쁜여자를 좋아합니다
    근데 집에서도 풀메이컵에 예쁜옷입고 있음 보는 사람도 불편해하죠 당연
    집에선 편하게 있다가 한번씩 외출할 때 예쁘게 하고 나옴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
    상황에 맞는 옷차림과 화장하고 있을때가 이쁘죠
    아무리 예뻐도 헬스장에 풀메컵이 안이뻐보이듯

    그리고 이건 개인차가 있을수있겠으나
    저희 남편은 이쁜연예인들을 많이 보는데 같이 있하다 보면
    촬영 피사체 이상으로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이전에 만났던 남자들에 비해
    오히려 예쁜 여자에 대한 환상이 적다고나 할까..그런 걸 느꼈어요

    예쁘면 뭐해 다 껍데기지.. 모델들, 연예인들 다 껍데기만 번지르르해.. 하고 하더라구요

  • 4. P...
    '15.10.22 1:30 PM (121.129.xxx.217)

    ...님 듣고보니 맞는말씀이네요..
    ㅋㅋ님 진짜 그럼 좋겠어요.. 아직 그거까진 파악안된 상태라서요 여자에대한 환상 없음좋겠어요 ㅜ

  • 5. rmsepdy
    '15.10.22 1:48 PM (218.54.xxx.98)

    근데요..그냥 눈 수술하세요.어쩌겟어요.

  • 6. ...
    '15.10.22 1:50 PM (175.125.xxx.48)

    제 생각도 밖에 나갈때만 예쁘게 꾸미면 될 것 같아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정말 멋진 남친이 있는데... 그 남자가 눈이 나빠서 집에서 뺑뺑이 안경 쓴다는 이유로 갑자기 그 남자가 싫어지진 않잖아요.
    그냥 멋진 남친에게 저런 반전 모습도 있구나... 할뿐이죠.
    사랑하면 그 모습마저 귀여워보일지도... ㅎㅎ
    맨날 그러고 다니면 실망하겠지만 난 원래 예쁜여자라는걸 한번씩 각인시켜주면 상관없을듯.

  • 7. p.p
    '15.10.22 2:12 PM (210.176.xxx.151)

    일단 원글님도 그분을 만나보시고 고민하셔도 될듯한데요.
    또 의외로 원글님눈에 그분이 안찰수도 있는거니까요~

  • 8. 초고도근시
    '15.10.22 2:15 PM (183.109.xxx.176)

    집에서도 자기전에 렌즈 빼고요
    택배가 와도 전 안경 빼고 받아요;;
    집에서는 깨끗?하게만 하고 있으면 될것같아요
    본인만 신경쓰이지 상대방은 별생각없는듯..

  • 9. 연시
    '15.10.22 2:48 PM (221.149.xxx.56) - 삭제된댓글

    대신 돈 많으면 살겠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926 집 사려고 둘러보니 소형 집값 내릴것 같지가 않은데.. 영등포 .. 7 ... 2015/12/04 4,073
505925 헬리오** 완판이라네요. ..... 2015/12/04 1,910
505924 바람난 남친이 만나는 여자가. 48 .. 2015/12/04 8,477
505923 라면에 소주 어떤가요? 5 T 2015/12/04 2,041
505922 현대차 순정부품 내비 어떤가요? 5 내비 2015/12/04 867
505921 여경 꿈꾸는 공주 여고생, 이민 대신 피켓 들다 3 샬랄라 2015/12/04 1,051
505920 식당에 mbc뉴스틀려져있어 보는데.. 2 어쩔수없이 2015/12/04 1,303
505919 미국사람들 치아 사이 벌어져도 교정 안하던데 49 궁금 2015/12/04 9,284
505918 돌산갓이 너무 맛있네요. 9 2015/12/04 2,092
505917 간단한 영어인데 해석이 애매해요.ㅡㅜ 6 .... 2015/12/04 1,324
505916 결혼생활은 왜이렇게 어려운지! 4 아휴 2015/12/04 2,361
505915 서비스직 요즘 너무 힘들어요 49 ㅠㅠ 2015/12/04 3,578
505914 소소하게 거짓말하는 초1 1 거짓말 2015/12/04 838
505913 이제곧 돌쟁이 아기에게 좋은 선물 2 ..... 2015/12/04 622
505912 실내에 빨래너는게 되려안좋지않나요? 1 가습 2015/12/04 1,624
505911 핸드폰 uwa기능이 계속 작동했나봐요 2015/12/04 841
505910 선우엄마랑 택이아빠랑 재혼할것 같죠? 49 ㅇㅇㅇ 2015/12/04 16,067
505909 오늘 응팔 노래 아시는분 3 Ost 2015/12/04 2,282
505908 하나고 입시비리 제보 전경원 교사 '올해의 호루라기상' 4 샬랄라 2015/12/04 1,337
505907 묵 쑬때 처음에 불온도를 높이다가 걸죽해지면 낮혀야 하나요? 3 묵쑤다 2015/12/04 967
505906 첫장면부터 빵 터짐 ㅎㅎ 사랑스럽다 5 응팔 2015/12/04 3,224
505905 응팔 택이 손에 담배 남자로 보이네요 ㅎㅎㅎ 8 응답 2015/12/04 5,975
505904 응답하라 선우엄마가 보던 전화부 책 부동산 1 Dd 2015/12/04 2,803
505903 김장 김치가 많은데 (기부할수 있는곳) 17 .. 2015/12/04 3,204
505902 로스쿨 지지하는 분들은 정말 로스쿨이 더 낫다고 생각해서이나요?.. 9 dsad 2015/12/04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