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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연임신 하고 싶어요..

둘째예요..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5-10-22 12:03:08
첫째는 피임 안한 달에 바로 생겼어요. 그래서 둘째도 쉬울 줄 알았는데 제가 교만했었나봐요..
난임병원서 다시 둘다 검사했고 아무 이상 없다 하구요.. 일단 자연임신으로 시도하고 첫아이가 있으니 그 이상의 시술은 하지말자고합의는 했어요..
근데 넘 갖고 싶어요..욕심인가..에휴.. 임신에 도움되는 것 아무거나 알려주셔요!!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어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ㅠ
IP : 122.34.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2 12:09 PM (218.51.xxx.5)

    저도 님이랑 비슷했어요 결과적으로 1년 노력한 끝에 둘째 자연임신했구요 지금 나이가 37살이에요 ㅠㅠ
    임신이 어려웠던 해가 샹리 주기가 40일로 늘어나면서부터였고 배란자체가 늗게 되다보니 날짜 맞추기가 어렵더라구요 저는 그냥 진짜 남편과 함께 열심히 노오력(?)했는데 결과적으로 배란일만 잘 맞으면 될거 같아요 병워누다니면서 배란 날짜 체크하시면서 관계 가져보세요

  • 2. 음....
    '15.10.22 12:40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임신에 도움이 되는 주문을 드리지요.

    abreq ad habra~~!!!!

  • 3. 남편도편안
    '15.10.22 1:20 PM (211.36.xxx.2)

    요즘은 남편들도 스트레스 많이 받자나요
    아내만 몸건강, 좋은마음 먹는다고 되는게 아닌것 같았어요. 남편도 편안해야 자연스럽게 오는것 같아요.
    저희도 이상없었지만 오래걸렸는데 남편이 휴가를 몰아받고 편안하고 느긋하게 생활하다보니 아기가 와 주더라구요. 아내만 편하다고 될 문제가 아니구나 느꼈습니다.

  • 4. ...
    '15.10.22 4:22 PM (211.215.xxx.236)

    제가 아이를 기다릴 때 들었던 말중에 힘이 되었던 것은
    부모가 아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부모를 선택하는 것이라는 말이었어요.
    그러면...진인사대천명...이지요.
    몸의 준비 마음의 준비 영혼의 준비를 하되
    선택해줘야 선택되는 거니까
    한편으로는 마음 편한 거지요.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
    좋은 인연을 위해 맘속으로 기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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